|
|
결혼이민자가족 실태조사 결과 |
전 라 북 도
전라북도 결혼이민자가족 실태조사 결과보고
◦ 도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가족에 대한 실태조사로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정책의 효율성 제고와 관련업무의 종합적․체계적 지원체계 구축
◦ 결혼이민자에 대한 정확한 통계 자료 확보 및 체계적 관리 |
◦ 조사기간 : 2007. 7. 2 ~ 8. 3
◦ 대 상 : 도내거주 결혼이민자가족 전세대
◦ 조사방법 : 조사표에 의한 시군별, 읍면동별 전수조사
◦ 조사내용 : 기본현황, 본국관련, 가족관련, 한국적응사항등
◦ 여성결혼이민자가족 현황 : 시군별, 연령별, 입국년도, 국적취득 여부, 소득정도등
◦ 본국관련사항 : 학력, 현재활용가능 활용수준등
◦ 결혼관련사항 : 결혼동기, 결혼방법, 현재혼인상태 등
◦ 가족관련사항 : 자녀현황, 미취학아동현황, 보육시설 이용시 지원여부, 취학자녀 현황, 자녀의 학습수준, 또래집단과 어울림 정도
◦ 한국적응사항 : 한국어의사소통수준, 한국어배움장소, 희망프로그램
◦ 생활만족도 : 전반적인 생활만족도, 불만족 원인, 컴퓨터 보유현황, 인터넷 이용환경, 보험가입여부, 주택상태
◦ 여성결혼이민자 현황 3,028명, 국적별로 중국, 베트남, 필리핀순 전주시, 익산시, 정읍시 순으로 이주여성 많이 거주
- 국적별 : 중국 1,235명(41%), 베트남 677명(22%), 필리핀 516명(17%)
- 시군별 : 전주시 558명(18%), 익산시 334명(11%), 정읍시 279명(9%)
◦ 여성결혼이민자 국적 취득자 981명(32%), 미취득자 2,047명(68%)
◦ 여성결혼이민자의 연령은 35세이상이 40%, 이하가 60%, 입국년도은 지속적인인 증가추세임(‘03년 8%, “04년11%. ’05년 15%, ‘06년 18%)
◦ 여성결혼이민자의 생활정도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가 343명(11%), 차상위계층이 188명(6%)이며, 일반가정이 82%
◦ 여성결혼이민자의 학력은 고등학교졸업이상이 68%, 활용가능한 외국어 수준은 중 이상이 70%로 외국인과 일상대화, 통역, 학원출강이 가능함.
◦ 결혼동기는 남편을 사랑해서가 1,054명(36%) , 결혼방법은 아는사람의 소개로 이루어 진 경우가 999명(34%) 제일높게 나타남. 시부모와의 동거여부는 1,279명(45%)가 같이 살고 있음.
◦ 여성결혼이민자 자녀 3,234명으로 6세미만 2,134명(66%), 초등학생 915명(28%)이 대부분임.
◦ 미취학아동의 54%가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중 80%가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음. 취학아동의 학습수준은 61%가 중, 상은 25%, 또래집단과 어울림 정도는 48%가 잘어울린다 하였으며 25% 매우잘어울림, 보통이 22%로 나타남.
◦ 한국어 의사소통은 상이 32%, 중이 43%로 높은편이며, 한국어 교육참여 경험은 51%였음.
◦ 취업은 62%가 희망하고 있으며 희망사유는 75%가 경제적 이유였으며 희망프로그램은 한국어교육이 27%, 컴퓨터교육이 22%, 취업관련 교육이 21%였음.
◦ 전반적인 생활만족은 56%가 만족하고 있으며 보통이 36%, 컴퓨터는 62%가 보유, 인터넷 이용가능은 71%, 건강보험가입은 89%가 가입 주거상태는 90%보통이상임.
◦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한국어 교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 전 시․군단위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센터 연차적 지원확대 운영
‘07년(3개소), ’08년(6개소), ‘09년(10개소), ’10(14개소)
-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시․군 여성회관, 문화센터, 주민자치 센터 활용 교육 거점화
- 수준별 한국어 교재(기초, 초급, 중급) 구입비 예산확보
◦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 : 다문화지원협의체 구성 운영
- 도, 교육청, 경찰청, 언론, 지원센터, 대학 , 사회단체등 참여
- 민․관 파트너쉽 구축 체계적인 사회통합 서비스 제공
◦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취업지원
- 이민자의 경제활동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강사, 통역서비스 등 직업교육 확대
- 결혼이민자가족 기능강화 : 취업교육 및 알선, 상담, 정보제공등
◦ 다문화 이해증진을 위한 가족(남편, 시부모)지원
- 건강가정지원센터,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통한 문화이해 교육실시 - 자원봉사자, 공무원, 여성단체등과 멘토링제 운영을 통한 가족 문제 해소 지원
- 자조집단의 육성을 통한 정보교환 및 정서적 유대감 지원
- 역기능적인 가족을 위한 결혼이민자 쉼터 설치
◦ 결혼이민자가족 자녀 지원
- 아동양육도우미 파견 : 자녀의 발달특성과 가정환경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확대
- 교육청과 연계 다문화가정 학생, 학부모 사랑방 운영
- 취학자녀에 대한 방과후 학습 및 인성지도
- 미취학아동의 보육시설 이용시 보육료 지원방안 검토
- 산전관리, 산후 영유아돌봄, 보육서비스 강화
Ⅰ |
여성결혼이민자의 현황 분석 요약 |
1. 여성결혼이민자 출신 국적별․시군별 현황
○ 여성결혼이민자는 총 3,028명으로의 조사되었으며 국적별로 보면 중국 1,235명(41%), 베트남 677명(22%), 필리핀 516(17%), 일본 389(13%)순이며 ‘05년 대비 베트남, 필리핀 여성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일본여성은 감소하는 추세임.
○ 시군 분포도를 보면 전주시가 558명(18.4%), 익산시 334명(11%), 정읍시 279명(9.2%), 완주군 236명(7.8%), 남원시 (.17%)등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시지역에는 중국여성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반면 군부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거주여성의 비율이 높은편임.
2. 여성결혼이민자 연령별 현황
○ 여성결혼이민자는 25세이하 24%, 26~30세가 17%, 31~35세 20%, 36세이상이 39%로 나타났으며 35세이하가 전체의 1,842명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부에 거주하는 여성이 연령대가 높았으며 군부로 갈수록 연령 비율이 낮게 나타나고 있음.
3. 입국연도별 현황
○ 결혼이민자의 입국년도를 살펴보면 ‘01년이전에 들어온 비율이 35%를 차지하며 2002년 173명(6%), 2003년 253명(8%), 2004년 346명(11%), 2005년 460명(15%), 2006년 529명(18%)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4. 여성결혼이민자 국적 취득여부
○ 전체이주여성중 현재 국적을 취득하여 가지고 있는 여성은 981명 (32%)이고 미취득 여성은 2,047명(68%)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취득한 사유를 보면 2005년이후 입국자들 1,185명은 귀화시기가 미도래 (2년)되어 국적 미취득 된 것으로 분석되며 나머지는 취득절차를 몰라서, 남편의 동행등이 이루어 지지 않아 미취득 된 것으로 분석됨.
5. 생활정도
○ 결혼이민자가족의 생활수준은 기초생활보호대상자가 343명(11%), 차상위계층 188명(6%), 모부자가정 4명(0.1%)으로 나타났으며 일반가정이 2,493명(82%)를 차지하고 있음.
Ⅱ |
본국에서의 상황 |
1. 여성결혼이민자 학력 사항
○ 결혼이민자의 학력 수준을 살펴보면 고등학교졸이 1,362명(47%)로 나타났고 중학교졸 701명(24%), 대학교졸 622명(21%), 초등학교졸업이 159명(5%)순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학력수준은 고졸이상(68%)으로 높게 분석되었다.
2. 외국어 활용 수준
○ 여성결혼이민자가 현재 활용 가능한 언어의 수준은 외국인과 일상대화 및 통역가능하다는 중간정도 수준이 1,387명(4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학원, 학교 출강수준은 상이 400명(14%), 번역, 동시통역이 가능한 최상수준은 234명(8%)로 나타났음. 활용가능한 언어 수준별 인력들을 인적자원화 하여 경제적으로 지원할수 있는 기반마련이 필요.
Ⅲ |
결혼관련 사항 |
1. 결혼 동기
○ 여성결혼이민자가 국제결혼을 하게 된 동기는 남편을 사랑해서가 1,054명(36%)로 가장 많았으며 잘사는 나라에 살고 싶어서 8567명(29%), 종교적 이유가 439명(15%), 본국 가족에게 경제적 지원이 269명(9.2%)순으로 나타났음. 국제결혼을 하는 이유는 남편을 사랑해서가 종교적이유나 본국가족에게 경제적 지원을 위한것보다 높게 나타났음.
2. 결혼 방법
○ 결혼방법은 아는사람을 통해서가 999명(3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결혼중개업체를 통해서 969명(33%), 종교단체를 통해서 605명(21%), 직접만남, 연예는 249명(9%)를 차지하고 있음. 결혼하여 정착하고 있는 이주여성들이 아는사람을 소개하거나 사적인 경로망을 통해 배우자를 만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수 있음.
3. 현재 혼인상태
○ 현재의 혼인상태는 초혼이 2,482명(84%)를 차지하고 있으며 재혼이 340명(12%), 이혼이 55명(2%), 별거 23명(1%), 남편사별이 17명(1%)순으로 나타났으며 시부에서 재혼, 이혼, 별거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음.
4. 시부모 동거여부
○ 시부모와 동거여부를 살펴보면 1,279명(45%)가 시부모와 같이 살고 있었으며 1,587명(55%)는 따로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시부지역에서보다 군부지역에서 동거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음.
Ⅳ |
가족관련 사항 |
1. 여성결혼이민자 자녀현황
○ 결혼이민자가족의 전체자녀수를 분석해 본결과 , 전체자녀수는 3,234명으로 가구당 1.06명으로 나타났으며 6세미만이 2,134명 (66%)이고 초등학생이 915명(28%)로 대부분이 자녀들이 어린 것으로 나타남.
2. 미취학아동 현황
○ 미취학아동은 2,082명으로 66%을 차지하고 있으며 2,082명중 54%는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46%는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3. 보육시설 이용시 지원여부
○ 보육시설이용 아동중 80%가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으며 20%는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지 않고 있음.
4. 취학자녀 현황
○ 취학아동 현황은 1,095명으로 초등학생이 83%, 중학생이 8%, 고등학생이 3%, 대학생이상 6%를 차지하고 있다.
5. 자녀의 학습 수준
○ 자녀들의 학습수준을 보면 중이 61%, 상이 25%, 하가 14%로 분포되어 있어 상이 하보다도 높게 나타나 전반적으로 학습수준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6. 또래집단과 어울림 정도
○ 또래집단과의 어울림도 잘어울린다가 48%, 매우 잘어울리는다 25%, 보통이 22%로 나타났으며, 잘어울리지 못하는경우는 4%정도로 또래집단과도 잘어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Ⅴ |
한국생활 적응 |
1. 한국어 의사소통 수준
○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생활 및 가족생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 의사소통의 원활한 능력발달이 필요함. 여성결혼이민자의 한국어 의사소통 수준을 살펴본바 중간정도가 1,268명으로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수준이 936명으로 32%를 차지하고 있어 하수준 25%보다 상수준이 높게 나타나 한국어 수준을 높은편으로 나타남.
2. 한국어 배움의 장소
○ 한국어 배움장소로 기타의견이 54%를 차지하는 것을 보면 일상생활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음을 추정할수 있으며 시군여성회관등에서가 19%(486명), 사회,종교단체시설 14%(355명),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241명(9%)순으로 나타나고 있음.
3 한국어 교육참여 경험
○ 한국어 교육참여 경험을 보면 참여경험이 있는경우는 51%를 나타내고 있으며 참여경험이 없는 경우가 49%를 나타나고 있다 시부보다는 군지역에서 교육참여 경험이 높게 나타났다.
4. 한국어 교육참여 경험이 없는 이유
○ 교육참여 경험이 없는 경우는 교육이 불필요하다 생각하는 경우가43%(430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어디서 한느지 몰라서 23%, 거리가 멀어서 18%, 자녀를 맡길곳이 없어서가 12%, 가족의 반대가 4%순으로 나타났다.
5. 취업 희망여부
○ 취업희망 여부는 희망하는 경우가 62%, 희망하지 않은 경우가 37%로 나타났으며
6. 취업희망 사유
○ 취업희망 사유를 분석해 보면 경제적 이유가 75%(1,390명)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서는 12%(222명), 자아만족을 위해서는 9%(168명)로 나타났음.
7. 희망 프로그램
○ 희망프로그램은 한국어교육이 27%, 컴퓨터교육이 22%, 취업관련 교육이 21%였음.
Ⅵ |
생활만족도 |
1. 전반적인 생활만족도
○ 여성결혼이민자의 전반적 생활만족도를 살펴보면 만족한 경우는 44%(1,274명), 보통은 36%(1,056명), 매우만족이 12%(341명), 불만족이 8%(242명)순으로 나타나 불만족 비율보다 매우만족 비율이 높았으며 전반적으로 생활만족도는 높게 분포되었다.
2. 생활 불만족의 원인
○ 불만족의 원인을 보면 경제적 어려움이 46%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이 의사소통의 어려움 22%, 생활환경 열악이15%,시댁식구와의 갈등 11%순으로 나타났다.
3. 컴퓨터 보유여부
○ 컴퓨터 보유현황을 보면 62%가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38%가 컴퓨터를 미보유하고 있었으며 농촌, 도시지역 고루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었음.
4. 인터넷 이용환경
○ 인터넷 이용가능 현황을 살펴보면 71%가 인터넷 이용가능하다 답변하였으며 29%는 인터넷 이용하지 못한다 하였음. 컴퓨터를 통한 인터넷 한국어 교육, 멀티미디어 교육, 생활정보제공등 유용한 교육수단으로 활용할수 있는 방안 마련 필요.
5. 건강보험 가입여부
○ 건강보험 가입여부를 보면은 89%가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11%정도는 건강보험에 미가입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주택 상태
○ 주택상태를 보면은 보통은 46%, 양호가 44%로 나타났으며 낡아서 보수가 필요한 경우는 10%로 나타났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