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유공자와 함께 한 나라 사랑 콘서트
경안여자중학교(교장 이세원)는 6월 22일(수) ‘나라 사랑 실천 학교’ 행사의 일환으로, ‘국가보훈처 경북북부보훈지청’, ‘6.25 참전용사 안동지회‘와 함께 6.25 참전 유공자 초청 나라사랑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 40여 명과 국가보훈처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 본교 ‘나라사랑 앞섬이’ 봉사단 60여 명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경안여중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6.25 참전 용사의 공로를 되새기며 학생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했다.
콘서트 1부에서는 ‘애국가’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였고, 최준성 6.25 참전지회 운영 위원의 ‘6.25에서 배우는 나라 사랑 이야기’ 특강을 통해 6.25 전쟁의 실상을 생생하게 전해 들었으며, 2부에서는 본교 힙합 댄스 공연, 장구반, 민요반, 오케스트라반 재능기부 콘서트를 실시하였고,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기념품을 참전유공자들에게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참석자들이 같이 점심식사를 하면서 6.25 참전세대와 전후세대가 함께 하는 나라사랑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첫댓글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뜻깊은행사 감사드립니다^^바람직한 교육현장 이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