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약속
김옥춘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울고 누군가는 고통과 괴로움을 호소하고 누군가는 억울하여 좌절하고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태어나는 오늘.
오늘 나는 울고 오늘 나는 아프고 오늘 나는 괴롭고 오늘 나는 좌절해도
내 가족은 오늘도 나를 위해 웃고 내 이웃은 오늘도 나를 위해 배려하고 나의 인류는 오늘도 인류인 나와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발전을 조율하여 나의 생활 환경을 보호하고 힘을 조율하여 내 생활의 평화를 이루려고 노력하니
나도 오늘 웃어야 합니다. 나도 오늘 사랑해야 합니다. 나도 오늘 행복해야 합니다. 나도 지금 용기 내야 합니다. 나도 지금 희망을 품어야 합니다. 나 지금 이렇게 느낍니다.
누군가는 웃고 우는 오늘 나 울어도 나 다시 웃겠습니다. 나 아프고 괴로워도 나 다시 행복해지겠습니다. 꼭! 약속합니다. 오늘!
2023.5.12
| 나 외로워도 행복합니다 김옥춘 나는 일도 할 수 있고 운동도 할 수 있고 사랑도 할 수 있는 매우 행복한 사람이었어요. 세상에서 내가 가장 불쌍하다고 느낀 날에야 알았어요. 나에겐 가족도 있고 동료도 있고 이웃도 있고 아는 사람도 있었어요. 모르는 사람도 지구 가족으로 있었어요. 세상에서 내가 가장 외롭다고 느낀 날에야 알았어요. 나에겐 잠잘 공간도 있고 몸에 걸친 옷도 있고 먹을 것도 있었어요. 햇살도 공기도 물도 정원 같은 바깥 풍경도 있었어요. 세상에서 내가 가장 가난하다고 느낀 날에야 알았어요. 이제는 나 외로워도 행복합니다. 이제는 나 불행해도 행복합니다. 이제는 나 가난해도 행복합니다. 202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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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을 맞으며
김옥춘
대학 못 가면 성공하지 못한다고 똥지게를 져야 한다고 부자 되지 못한다고 천하게 살아야 한다고 아프게 말하지 않아도 되니 참 다행입니다. 그렇게 말하며 가르쳐야 했던 아팠을 그 옛날의 그 마음에 미안합니다.
남을 무조건 이겨야만 한다고 정직하게 살면 남들이 바보인 줄 안다고 바보처럼 살지 말라고 신념과 다르게 말하지 않아도 되니 참 다행입니다. 그렇게 말하며 가르쳐야만 했던 아팠을 그 옛날의 그 마음에 미안합니다.
생명을 존중하고 누구라도 존중하는 거라고 함께 행복해지는 거라고 남을 나만큼 귀하게 여기는 거라고 남에게 피해 주면 안 된다고 사랑과 배려 책임감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준 모든 분 참 고맙습니다.
나도 존중해달라고 수없이 외친 제자들의 외침을 존경합니다. 스승답게 가르치고 싶다는 수없는 외침을 실현해 낸 스승님들 존경합니다.
스승의날 축하합니다.
2023.5.14
| 장사란 이렇게 하는 것
김옥춘
아침에 떡집에 들렸다. 떡들이 말랑말랑했다. 따뜻했다.
떡을 보자마자 내 얼굴이 웃고 있었다. 떡을 주고 싶은 사람 생각으로. 역시 내 얼굴은 내 마음이었다.
장사란 이렇게 하는 게 맞다. 가장 매력 있는 걸 보여 주어 주머니를 웃으면서 열게 하는 것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구매하게 하는 것이다.
나 떡을 사면서 행복하게 웃었다. 떡을 먹고 싶다고 말한 내 사랑의 행복한 미소가 떡을 보는 순간부터 내 가슴을 채웠다. 정말 고맙고 행복했다.
상품에는 사는 이의 마음과 기도도 함께 들어 있어야 한다고 느꼈다. 떡을 사면서.
가만히 되짚어 보니 나의 구매와 소비에는 사랑이 있었다. 기도가 있었다.
이젠 지구 사랑으로 구매하고 소비하기 위해 조금 더 신경 쓰게 되어 참 다행이다. 이제는 지구 사랑이 생명 사랑이라는 걸 나도 안다. 참 다행이다.
202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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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참 좋죠? 김옥춘 요즘 자꾸 눈이 감기지 않나요? 길을 걷다가 자꾸 발걸음이 멈추지 않나요? 향기 참 좋죠? 요즘 자꾸 그리운 사람이 보고 싶지 않나요? 커피를 마시다가 자꾸 하늘을 바라보지 않나요? 향기 참 좋죠? 바람이 자꾸 계절의 꽃향기 계절의 풀 향기 계절의 나무 향기 계절의 물 냄새 계절의 땅 냄새까지 곱게 안아서 내 앞에 내려놓네요. 나 살아 있는 동안 꽃은 나를 위해 피고 지구도 나를 위해 멈추지 않는 거 맞죠? 나를 위한 꽃향기에 나 지금 눈을 감습니다. 눈을 감으면 향기 더 진해지고 꽃은 더 아름답게 안겨 옵니다. 참 신기합니다. 요즘 자꾸 코를 흠흠거리지 않나요? 길을 걷다가 자꾸 향기에 반해 미소 짓지 않나요? 자꾸 행복해지지 않나요? 참 다행이죠? 세상에 나를 위한 향기가 가득하니? 그러하니 오늘도 아프지 않기로 합니다. 오늘도 행복해지기로 합니다. 2023.5.14
| 사랑이야!
김옥춘
주는 게 즐거워? 걱정하지 마! 사랑이야! 바보 아니야! 나도 사랑해 봤거든. 나도 끝없이 주기만 해봤거든. 축복이야!
자꾸 미소가 번져? 걱정하지 마! 사랑이야! 이상한 거 아니야! 나도 사랑해 봤거든. 나도 종일 웃으며 살아봤거든. 축복이야!
주는 만큼 행복해지는 게 사랑이래. 사랑 참 멋지지? 나누는 만큼 행복해지는 게 사랑이래. 사랑 참 멋지지?
다 주고도 웃는 사랑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 웃고 또 웃고 또 웃어지는 사랑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 이젠 그런 사랑 너 없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나도 사랑할 줄 아는 인생이야.
이제라도 누구라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고 후손의 자연환경까지 아껴 주는 사랑 하기로 했어.
이제라도 나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존경하고 섬기고 나에게 행복감 안겨 주며 살기로 했어. 내 결심 어때? 멋지지?
202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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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에
김옥춘
학교 교육과 가정 교육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존중과 배려 사랑 그리고 책임감을 가르치는 우리의 끝없는 노력에 존경심의 박수를 보냅니다.
스승의날에 세상의 모든 스승님께 고마움의 꽃다발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내 부모와 같은 마음 사람들의 하늘과 같은 마음 참 고맙습니다. 늘 사랑으로 기억하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3.5.15 | 아픈 그대에게
김옥춘
고마워요! 아파도 살아 줘서.
지금도 그대 꽃처럼 아름답습니다. 지금도 그대 누구보다 훌륭합니다.
고마워요! 살아 줘서. 그대 아파도 나 살아 있는 오늘 존귀한 내 인생 친구입니다. 내 마음에 의지가 됩니다.
아픔으로 고생하는 게 안쓰러워서 아픔을 달래 줄 길이 없어서 죽는 게 차라리 복이지 그러다가도 그대 살아서 내 곁에 있어 주는 게 한없이 고마워서 뜨거운 눈물을 흘립니다.
부디 기운 더 내고 용기 더 내고 남은 인생 좀 더 값지게 자신에게 행복감 선물하며 즐기며 살아요.
아파도 의지와 노력으로 누구보다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로 치료비가 없어서 잠잘 곳이 없어서 먹을 게 없어서 고통받지 않는 사회로 아파도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사회로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나도 힘낼게요.
202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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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자고 당부하는 자연
김옥춘
바람에 지는 게 꽃잎만이 아니었네요. 길에 공원에 산에 초록 잎들이 많이 떨어져 있었어요. 내 마음 지금 경건합니다. 잘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나뭇가지 강풍에만 꺾이는 게 아니었네요. 미풍에도 빗줄기에도 길에 공원에 산에 여린 나뭇가지가 떨어졌네요. 내 마음 지금 아픕니다. 잘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자연은 늘 내게 당부합니다. 건강 챙겨야 한다고 행복도 챙겨야 한다고. 열심히 살고 조심하고 겸손해지라고.
오늘도 잘 살아야겠습니다. 오늘 하루가 축복이니 고마운 줄 알고 고마운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하세요. 오늘도 마음 즐거우세요. 나도 당신께 당부합니다.
2023.5.15
| 반항 김옥춘 행여 일자리를 잃을까 봐 두려웠습니다. 행여 내 몸이 고통받을까 봐 두려웠습니다. 행여 질타받을까 봐 두려웠습니다. 행여 흔들리는 평화까지 깨질까 봐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순종하라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순종하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올바름을 위해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싸우라고 배우고 싶습니다. 싸우라고 가르치고 싶습니다. 나만을 위한 행복한 삶이 아닌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산 위대한 내 이웃들께 위대한 선조들께 참 고맙습니다. 큰 은혜 입었습니다. 내 것의 대부분이 이웃과 선조의 선물이라고 느낍니다. 이제는 나도 겁 없이 싸우고 싶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두려워 덜덜덜 떨고만 있습니다. 위태롭게 잡고 있는 평화마저 깨질까 봐 싸우지 못하는 겁보를 용서 바랍니다. 올바름을 위한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반항을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2023.5.16 |
엄마의 눈물 김옥춘 아픈 자식 마주하고 엄마 웃었어요. 따뜻하게. 따뜻하게 등을 쓸어 주시고 손등도 쓸어 주시고 용기 내라고 말했어요. 토닥토닥 토닥토닥 토닥토닥 돌아오는 길에 전철 안에서 모자를 눌러쓰고 고개 숙이고 눈감고 이를 악물고 입술을 깨물어 입술도 달싹이지 못한 채 어깨를 들먹이셨어요. 손수건에 눈물을 찍어 냈어요. 아픈 자식에게 다녀오고 엄마 며칠 일어나지 못하셨어요. 며칠 제대로 드시지 못했어요. 며칠 말문을 닫으셨어요. 며칠 웃지 않으셨어요. 재롱을 피워도 안아 드려도. 엄마! 엄마도 용기 내세요. 미안해요. 정말! 2023.5.16 | 좋은 글 중에서 김옥춘 억울합니다. 나는 누구의 창작물도 존중합니다. 나는 글에서 주인 이름 빼고 내 이름 넣지 않았습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난다더니 내가 훔치지 않았는데 수많은 글에 내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나 글 도둑 아닙니다. 억울합니다. 누명입니다. 내게 글 도둑 누명 씌우신 분들 내가 글 도둑이라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네티즌 집단 괴롭힘을 만들어 나를 가해자로 만드신 분들 자수하세요. 꼭! 처벌이 두려워도 자수하세요. 당신이 훔치고 내게 누명 씌운 일 반드시 돌려놓으세요. 나 억울해서 죽을 것만 같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좋은 글 중에서 글 도둑 아닙니다. 결백합니다. 202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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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김옥춘
아기는 까르르 웃고 노인은 빙그레 웃습니다.
아기의 까르르 안에는 놀라움과 즐거움이 들어있겠죠?
노인의 빙그레 안에는 고마움의 인사가 훌륭하다는 찬사가 이해하는 마음이 응원하는 기도가 들어있지 않을까요?
걷다가 꽃을 보면 걷다가 새를 보면 아가였던 나를 바라보던 엄마 아빠의 마음이 되어 웃게 됩니다.
사랑스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장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아기들은 움직이는 것은 모두 살아있다고 믿는다고 하죠?
노년으로 든 나는 바람에도 햇살에도 모든 사물과 공간에도 기운과 마음이 있다고 느낍니다. 느끼는 대로 믿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아가들의 행복한 까르르를 응원합니다. 노인들의 흐뭇한 빙그레를 응원합니다.
나 오늘 빙그레 웃습니다. 고마운 마음 담아 응원의 기도 담아 빙그레 웃습니다. 가족과 이웃에게 지구 가족에게 우주의 기운과 지구에.
2023.5.17
| 오늘도 고맙습니다
김옥춘
걷다가 꽃을 봅니다. 나무를 봅니다. 참 대견해서 마음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생각해 보니 나 꽃과 나무를 나를 보듯 보는 것 같습니다.
걷다가 새를 봅니다. 참 대견해서 마음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생각해 보니 나 새를 나를 보듯 보는 것 같습니다
꽃은 늘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나도 늘 꽃처럼 예쁘고 사랑스러울 거라고 믿습니다.
새는 늘 부지런하고 먹이를 구하는 일에 열중합니다. 나도 늘 부지런하고 먹고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새의 먹고사는 일도 나의 먹고사는 일도 매우 훌륭한 거라고 믿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꽃과 새들의 끝없는 내 인생을 향한 응원이. 나도 아름답다고 나도 훌륭하다고 마음으로 듣는 응원이.
2023.5.17 |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김옥춘
당신의 외침이 당신의 민주화 운동이 내 행복을 이만큼 지켜주었다고 믿습니다. 내 생각을 말할 수 있고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세상 당신이 지켜준 행복 선물입니다.
미안합니다. 나도 국가이고 우리도 국가라고 믿으면서 당신의 외침을 제대로 듣지 못했습니다. 독재 권력의 만행을 제대로 알지도 못했습니다. 지금도 행여 내 몸 고초를 당할까 봐 나만 챙기기 급급한 나를 용서 바랍니다. 미안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사랑 모두를 위한 사랑 존경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든 민주화 운동.
나의 하루에 당신께서 지켜주신 선물이 가득하니 오늘도 고마운 마음으로 웃으면서 살겠습니다.
오늘도 웃는 하루 만들겠습니다. 당신이 지켜주고 싶은 것이 모두의 자유와 권리 행복이었을 것이니.
마음의 인사로 내 창에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2023.5.17
| 모내기
김옥춘
뿌리 잘 내리길. 자리 잘 잡길. 튼튼하게 자라길. 눈 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가 꽃다웠던 내 엄마 아빠의 모내기 철 기도였습니다.
옮겨 앉은 자리가 열매를 볼 자리네요? 모내기 한 논을 보면 사람이 옮겨 앉는 일과 함께 생각하게 됩니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적응하는 일이 훌륭하고 참 고맙다고 느낍니다. 모내기한 논을 보면 전학생들이 어려움 겪지 않도록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우리들의 자녀들이길 기도하게 됩니다. 새로운 사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시샘 없이 괴롭힘 없이 격려하고 응원하는 우리들이길 기도하게 됩니다. 모내기 한 논을 봅니다. 옮겨 앉는 모든 이들의 적응이 행복한 일이 되길 기도합니다. 모든 사람이 어느 자리에서든 꿈을 펼칠 수 있게 서로 돕는 우리들이길 기도합니다. 뿌리 잘 내리길. 자리 잘 잡길. 튼튼하게 자라길. 풍년이 되길. 벼를 볼 때마다 나도 기도합니다. 꽃다웠던 내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202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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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느낌
김옥춘
내가 꽃밭에 살고 있구나! 나도 축복받은 사람이구나!
기 못 펴고 살았어도 나도 예쁘구나! 작아도 나도 사랑스럽구나! 눈에 띄지 않아도 나도 참 아름답구나!
새가 나를 위해 노래하는구나! 나무가 나를 위해 춤을 추는구나! 나도 갈채 받는 생명체구나! 나 겁이 많아도 훌륭한 사람이구나! 나 줄 게 없어도 준 게 없어도 나누며 살고 있구나! 나 세상에 후대에 이롭게 살려고 날마다 눈곱만치라도 노력하니 하늘 같은 은혜의 사람이구나!
그렇게 느껴지네요. 꽃을 바라보고 있으니 새를 바라보고 있으니
2023.5.19
| 우리 안전하고 행복하기를
김옥춘
길가에 풀꽃들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참 사랑스럽고 아름답습니다. 풀꽃을 보며 걷는 매일이 참 행복합니다.
풀꽃이 내게 큰 위로이고 큰 행복이어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깎아야 한다면 찬성하기로 합니다.
한때 풀을 베지 않아도 안전하다고 믿었습니다. 뱀 출몰이 늘었다고 합니다. 이젠 길가와 공원의 풀은 무성하지 않아야 좀 더 안전하다고 믿습니다.
내가 걷는 길이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가 안전하길 바랍니다. 안전해야 아름답다고 느낍니다. 안전해야 행복해진다고 믿습니다.
내가 안전해지는 조건의 변화에 따라 행복에 대한 나의 믿음도 변합니다.
사람이 변하는 것은 죄가 아니라고 느낍니다. 우리는 늘 안전해야 하고 안전하기 위해 적응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사람의 안전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하시는 모든 분 고맙습니다.
202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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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김옥춘 산길을 걸었다. 바위 흙 나뭇잎 생각 기도가 밟혔다. 폭력은 누가 가르쳤을까? 누구에게 배웠을까? 생존이 학습시켰을까? 혹시 부모가 가르치지 않았어도 부모님께 배운 건 아닐까?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았어도 학교에서 배운 건 아닐까? 방송과 영화가 가르치지 않았어도 방송과 영화에서 배운 건 아닐까? 교실에서 몽둥이를 없앤 학교의 민주화를 학생의 행복 권리 찾기를 찬양한다. 가정에서 자녀의 행복 권리를 보장한 가정 폭력 감시를 지지한다. 방송에서의 인격 존중과 사생활 보호를 지지한다. 우리 모두 조롱과 깎아내림을 생활 유머라 하지 않기를 괴롭힘과 인체 가해를 재미를 위한 벌칙이라 하지 않기를 잔혹함과 가해를 행위 예술이라 하지 않기를 개인 방송 시대가 열린 시대에 조회수를 늘리기 위한 모든 방법이 합법적이고 도덕적이고 인류 행복에 이롭길. 길을 걸었다. 길바닥에 널려 있는 나의 기도들이 밟혔다. 2023.5.20
| 소만 절기에 나의 기도
김옥춘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소만을 맞아 나의 기도가 간절합니다.
모내기한 벼들이 잘 자라길 풍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자녀들이 훌륭하게 되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꿈을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부모님이 평안하시길 잘 주무시고 잘 드시고 잘 웃으시고 걱정 내려놓으시길 즐거움으로 채우시길 기도합니다.
날씨가 좋기를 살림살이가 좋기를 물가와 경기가 좋기를 좋은 일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들 생활에 건강과 웃음과 행복이 가득 차기를 평화와 배려 사랑이 가득 차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날씨가 만물의 생장과 결실에 사람의 안전과 행복에 이롭기를 기도합니다.
아껴 쓰는 일이 후손과 나누어 쓰는 일이 되고 지구와 기후의 안녕을 돕는 일이 되니 아껴 쓰고 쓰레기 수거에 협조하겠습니다. 장마철에 부유 쓰레기가 되고 만다고 해도 일 년에 한 번이라도 쓰레기를 줍겠습니다. 자주 세탁기 물 받아 화장실 내리는 물로 쓰고 세제 한 방울 덜 쓰기에 참여하겠습니다. 탄소배출 줄이기에 눈곱만치라도 참여하겠습니다. 나의 기도를 이루기 위해
202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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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옥춘
미안합니다. 국가의 폭력이 된 권력들 내가 투표로 쥐여주었을 폭력이 되었던 모든 권력.
미안합니다. 국가의 폭력. 나도 국가라고 믿으니 나의 폭력 나의 가해 사죄합니다.
누군가는 제대로 알리려고 노력했을 텐데 고초를 당할까 봐 모른 체 했을지도 모를 국가의 폭력 나도 국가라고 믿으니 나의 폭력.
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거라고 국민은 모른 체 고개 돌리고 귀 막지 않을 거라고 믿었을 텐데 43년이 지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마주한 당신의 억울함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스스로 새로운 국가이어야 했을 보호와 투쟁 가슴 아픕니다. 희생 사죄합니다.
억울함 조금이라도 풀리길 기도합니다
2023.5.22 | 사람은 변하는 거야
김옥춘
세상 참 많이 변했어. 어제와 오늘 별다르지 않은데 작년과 올해 크게 다르지 않은데 거기서 거기 같은데 세상 참 많이 변했어. 사실 난 적응하며 살았다고 느꼈는데 적응을 제대로 못 하고 있어. 휴대전화기도 컴퓨터도 어려워. 젊은이들의 말도 중년들의 말도 알아듣지 못할 때가 많아.
사람은 가르치는 대로 배우지 않는다고 느껴 깨우치는 대로 자신의 의지대로 배운다고 느껴.
나도 참 많이 변했어. 팔다리의 힘이 어제 다르고 오늘 달라 작년 다르고 올핸 너무나 달라 나 늘 한결같다고 느끼며 살았는데 나도 어느새 노인이야.
내 생각도 많이 변했어. 세상 변해도 사람들이 변해도 나는 안 변한다고 내 신념은 변하지 않는다고 약속도 하고 장담하며 살았는데 내 믿음은 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변했더라고.
사람은 변하는 거야. 외모도 마음도.
앞으로의 나의 변화는 좀 더 긍정적이고 좀 더 행복해지는 적응이었으면 좋겠어.
202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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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보다 오늘 지금
김옥춘
나도 행복해지고 싶었다. 오늘은 울어도 내일은 웃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며 살았다.
매일 그렇게 살았다. 내일 웃기 위해 오늘 울며 살았다. 그리하여 나는 매일 울상으로 살았다. 불행하다고 느끼며 살았으니 행복한 삶이었어도 불행한 삶이었다.
나는 이제 오늘 지금 행복해지기로 한다. 오늘 지금 웃기로 한다.
지금 웃으면 내일도 웃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지금 행복하면 내일도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이만하면 나도 행복하다. 나도 훌륭하다. 나도 아름답다. 이렇게 느끼며 산다.
그래서 효도도 나를 위한 행복감 선물도 돈 모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래서 후손과 나누어 쓰는 일이 되는 아껴 쓰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도 세제 한 방울 덜 쓰기도 세탁기 배수 물 재사용하기도 환경보호 캠페인 쓰레기 줍기도 한 번이라고 해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동참하며 산다.
2023.5.23
| 걱정
김옥춘
부모님의 자녀 걱정엔 자녀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최대한의 노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걱정이란 그런 것입니다. 노력하면서 기도하는 것.
우리들의 이웃 걱정엔 이웃의 안녕과 행복을 방해하지 않는 최대한의 배려와 노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걱정이란 그런 것입니다. 배려하면서 노력하는 것.
나의 걱정엔 나와 가족 인류와 지구의 안전과 행복을 조금이라도 지키기 위한 나의 양심과 노력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걱정이란 그런 것입니다. 진심으로 보호하고 배려하는 것
걱정은 말로만 하는 인사가 아닙니다. 생각으로만 하는 낙담이 아닙니다. 배려하고 노력하는 기도입니다.
걱정은 사랑의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나의 걱정에 나의 진심과 노력을 담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눈곱만치라도 더.
나 날마다 가족과 이웃 인류와 지구를 걱정합니다. 나 오늘 물 재사용을 위해 세탁기 배수 물을 받고 아껴 쓰고 쓰레기를 덜 만들며 살겠습니다.
202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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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방법
김옥춘
하천 산책로를 걷다가 쓰레기 내가 버리지 않았어도 한 개라도 주울걸. 그게 지구 사랑인데. 그것도 이웃 사랑인데.
하천 산책로의 쓰레기 내가 버리지 않았어도 줍는 사람 따로 정해져 있어도 한 개라도 주울걸. 내가 사는 내 집인데 내가 사는 내 지구인데
다 줍지 않는다고 아무도 나무라지 않는데 단 한 개 줍는다고 아무도 수군대지 않는데.
인류를 사랑하는 방법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마음이 올바른 일을 선택하라고 할 때 스스럼없이 올바름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지금 느낀다.
쓰레기 재활용과 폐기에 대한 정책을 잘하는 것도 지구 사랑이지만 쓰레기 하나를 주워 바르게 버리는 것도 지구 사랑이라고 느낀다. 나도 협조해야 한다고 느낀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사람의 환경인 지구도 사랑하는 것이라고 느낀다.
일 년에 단 한 번이라도 쓰레기 한 개는 줍자고 내 마음에 약속한다. 일 년에 단 한 번이라도 부끄러워하지 않기로 한다.
2023.5.24 | 덩굴장미꽃
김옥춘
어우렁더우렁 담을 넘나들며 건축가의 담을 완성했다. 훌륭하다. 예술이다. 덩굴장미꽃 담장
어우렁더우렁 구조물을 올라 설계자의 이벤트를 완성했다. 아름답다. 선물이다. 덩굴장미꽃 아치
행여 나 우울해질까 봐 담을 넘나들며 나를 응원한다고 느끼는 덩굴장미꽃이 오늘 나의 축복을 완성했다. 나 지금 행복하다. 덩굴장미꽃을 보며 그 향기 마음으로 맡으며.
오늘 덩굴장미꽃 나를 위해 예쁘게 피었다. 참 고맙다!
202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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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지구 사랑 사죄합니다
김옥춘
말로만 하는 인류 사랑 말로만 하는 지구 사랑 생각으로만 하는 지구 걱정 생각으로만 하는 인류 걱정 사죄합니다. 나는 말만 번지르르한 위선자입니다.
어제 경안천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누군가 흘린 쓰레기가 아닌 부유 쓰레기로 떠내려온 쓰레기가 아닌 누군가가 버린 듯 보이는 쓰레기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한숨이 나왔습니다. 매우 속상했습니다.
내가 사는 지구가 아파한다고 느꼈습니다. 후손의 환경이 파괴된다고 느꼈습니다. 걱정되었습니다. 말로만. 생각으로만.
말로만 하는 인류 사랑 말로만 하는 지구 사랑 생각으로만 하는 지구 걱정 생각으로만 하는 인류 걱정 사죄합니다. 나는 어제 올바르지 않았습니다.
어제 진심으로 걱정됐으면 진심으로 속상했으면 쓰레기 단 한 개라도 주웠을 것인데 단 한 개도 줍지 않았습니다. 표정만 찡그렸습니다. 마음만 아팠습니다. 사죄합니다.
세탁기에 세제를 반으로 줄여 넣으면서 말로만 하는 지구 걱정을 생각으로만 하는 인류 사랑을 나의 가식을 사죄합니다.
2023.5.24 | 모자
김옥춘
불편해도 써야지요. 안전을 위해서 보호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꼭!
불편해도 써야지요. 위생을 위해서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서 너를 위해서. 꼭!
불편해도 써야지요. 눈에 잘 띄어야 할 때는 안심을 위해서 너와 나를 위해서. 꼭!
불편해도 씁니다. 가려주니까 돋보이게도 해주니까. 나의 만족을 위해서. 가끔!
우리의 만족한 삶을 위해 우리의 행복한 삶을 위해 모자도 훌륭한 역할을 하네요. 우리들의 생각만큼의 역할로 사람을 이롭게 하는 모자를 오늘은 찬양합니다.
202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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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김옥춘
하천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오늘도 하천 산책로엔 냄새가 매우 심했습니다. 물이 매우 탁했습니다.
하천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오늘도 나는 미안합니다. 물고기에게 새들에게 사람에게 특히 아이들에게 매우 미안합니다.
오늘은 하천 산책로를 걸으며 모든 사람이 하천 산책로를 매일 걸어야 한다는 엉뚱한 생각을 했습니다.
매일 보면 매일 고민하면 반짝이는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집집이 폐수 정화 기능 장치를 통해 물을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시급하고 위중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천 산책로를 걷고 세탁기에 넣는 세제를 반으로 줄였습니다. 비누 사용량을 한 방울이라도 줄이고 생필품을 아껴 쓰고 생활 쓰레기를 줄이고 세탁기 배수 물을 받아 화장실 내리는 물로 씁니다. 당신이 실천하고 있는 노력에 나도 동참했습니다. 잘했죠?
미안합니다. 나의 생활 폐수!
2023.5.26
| 더 잘 사는 방법 김옥춘 전통과 문화도 중요하지만 환경보호가 먼저였으면 그럴 수 있었으면. 발전도 중요하지만 환경보호가 먼저였으면 그럴 수 있었으면. 축제도 중요하지만 환경보호가 먼저였으면 그럴 수 있었으면. 편리함도 좋지만 환경보호가 먼저였으면 나부터. 풍요함도 좋지만 환경보호가 먼저였으면 나부터. 나 이제 전기와 물 생필품을 풍요롭게 썼을 때보다 아껴 썼을 때 더 큰 행복감을 느낍니다. 나의 행복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나 이제 축포나 불꽃놀이보다 작은 풀꽃들의 응원에 더 크게 감동합니다. 나의 행복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나 이제 부자 되겠다는 희망 대신 사람과 지구에 눈곱만치라도 이롭게 살겠다는 큰 희망을 품습니다. 나 이제 더 가난했던 날의 생활 습관으로 더 아끼면서 사는 게 꿈입니다. 희망입니다. 나의 희망을 인류의 희망을 지구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2023.5.27 |
부처님 오신 날에
김옥춘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축하합니다.
부처님께서 아기로 세상에 오신 날 나 행복합니다. 나도 세상에 아기로 왔거든요. 부처님처럼. 예수님처럼.
당연한 일인데 참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오늘은 그렇습니다.
내 인생에서 당연했던 모든 일이 참 고맙습니다. 오늘은 그렇습니다.
내 인생에서 이겨내고자 대들었던 모든 일도 참 고맙습니다. 오늘만은 그렇습니다. 고뇌의 삶도 매우 소중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모든 탄생을 축하합니다. 삶의 가치를 찾는 모든 성장통을 응원합니다. 생명을 보호하는 모든 노력을 내 이웃의 배려와 공공질서 지키기를 존경하고 찬양합니다.
함께 행복해지는 사회 만들기가 신의 뜻과 일치하는 우리의 뜻이라고 느낍니다. 올바름을 따르는 모두를 찬양하고 존경합니다.
2023.5.27 | 헌혈 기다림
김옥춘
나 사는 동안 행복한 기다림 하나 선물 받았습니다. 헌혈하는 날 기다림 내 생에서 가장 귀중한 선물입니다. 행복합니다. 나 지금
나 지금 헌혈하는 날을 기다립니다.
나 사는 동안 나도 기부하는 날을 선물 받았습니다. 헌혈로 나누는 기쁨 작아도 큰 기부 생명을 위한 나누기 내 생에서 가장 귀한 축복입니다. 행복합니다. 나 지금
나 지금 헌혈하는 날을 기다립니다.
기다려지는 게 있는 인생이어서 참 다행입니다. 참 행복합니다.
202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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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큰 선물 헌혈
김옥춘
오늘은 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헌혈했습니다. 오늘은 나도 나누었습니다.
헌혈하는 날은 매우 행복합니다. 내 삶도 가치 있다고 인정받은 느낌입니다.
헌혈하는 날은 매우 당당해집니다. 기부하는 삶에 나도 동참했다는 느낌입니다.
헌혈했습니다. 오늘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행복합니다.
나도 기부했다는 위로를 받았으니 헌혈은 나에게 매우 큰 선물입니다.
2023.5.29
| 이해해 줄 거라고 믿지 않기
김옥춘
명령하듯 말하지 않겠습니다. 강한 어조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싸늘한 표정으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나 당신께 모멸감을 주지 않겠습니다.
좋은 뜻으로 말한 거 아는데도 마음 따뜻한 거 아는데도 내 마음이 아프네요. 모멸감을 느끼고 말았네요.
예사말일지도 모를 말에 모멸감을 느꼈으니 참 면목 없네요. 일에서 힘든 건 사랑에서 어려운 건 언제나 사람이네요. 말 한마디에 상처받는 내 감정이네요.
일할 때도 사랑할 때도 농담할 때도 장난칠 때도 나의 말에 예의와 배려를 담겠습니다.
친하다고 어리다고 약자라고 초보라고 급하다고 가족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해해 줄 거라고 절대로 믿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상처받는다는 걸 명심하겠습니다.
나의 말로 나의 표정으로 주었을 수많은 상처 참 미안합니다.
나의 말에 예의와 배려를 담겠습니다. 나의 표정에 온기를 담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202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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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날 인사말
김옥춘
5월에도 인생 친구로 세상에 함께해 준 당신 참 고맙습니다.
나와 당신은 장미보다 아름다웠습니다. 나와 당신은 아카시아보다 향긋했습니다. 나와 당신은 5월의 초원보다 놀라웠습니다. 나와 당신은 엄마의 품만큼 따뜻했습니다.
참 훌륭했습니다. 참 위대했습니다. 나 당신 그리고 5월.
5월이었던 당신을 6월이 될 당신을 찬양합니다.
6월에도 행운 행복 사랑 축복 가득 담아 행복해질 당신께 존경심의 박수를 보냅니다.
6월에도 함께 웃으며 사는 이야기 나누며 사람 사는 재미 만들 우리 축복합니다.
부디 날마다 안전하고 날마다 즐거움 넘치세요.
2023.5.31
| 5월 첫날 기도 담은 인사말
김옥춘
행복의 달 가정의 달 감사의 달 5월 맞이 축하합니다.
우리가 사는 일이 우리가 사랑하고 일하는 일이 아기와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로 어른과 어르신이 행복한 나라로 스승과 제자가 꿈을 펼치는 나라로 외로운 사람도 아픈 사람도 괴로운 사람도 행복해지는 나라로 만들고 가꾸는 일이니 모두의 노력에 존경심의 박수를 보냅니다.
여름맞이가 코앞이네요. 날씨가 농사와 우리 생활에 안전하고 이롭길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높은 물가에 가정 경제와 일자리가 위태롭지 않길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사랑과 은혜에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고민하는 날들도 지나고 보면 큰 축복이니 맘껏 고민하고 맘껏 표현하세요. 응원합니다.
5월의 행복 5월의 고민 5월의 표현 응원합니다.
5월에도 세상에서 인생 친구로 의지가 되어줄 당신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2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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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에 고마움의 인사
김옥춘
일을 잃어보니 먹고사는 일이 참 막막하더이다. 하루하루 사는 일이 웃을 수 없는 걱정덩어리이더이다. 희망을 찾을 수가 없더이다.
근로자의 날에 일자리를 만들어낸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근로자의 날에 일할 기회를 얻는 모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근로자의 날에 일할 수 있는 건강을 지킨 모두에게 찬사와 고마움의 박수를 보냅니다.
근로자의 날에 사는 일이 다 중요하고 느낍니다. 하는 일이 다 고맙다고 느낍니다.
일하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나라 흥할 수밖에 없는 나라의 근로자의 날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모두 날마다 보람 느끼고 행복해지세요. 응원합니다. 기도합니다.
2024.5.1
| 가르치지 않아도 배우는 게 인생
김옥춘
뺏는 게 훔치는 게 재미있는 거라고 그러니까 행복이라고 방송으로 인터넷 콘텐츠로 가르치지 마세요.
괴롭히는 게 조롱하는 게 재미있는 거라고 그러니까 행복이라고 방송으로 인터넷 콘텐츠로 가르치지 마세요.
학습은 모방으로 시작되는 거 알잖아요. 가르치지 않아도 좋은 거라고 믿고 배울 수 있다는 거 알잖아요.
모방이 학습의 시작이니 당신과 나의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느낍니다.
아이도 어른이 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아이도 어른이 듣는 걸 들을 수 있습니다.
아이도 어른이 느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보이는데 보지 말라고 하지 마세요. 들리는데 듣지 말라고 하지 마세요.
방송도 인터넷 콘텐츠도 교육이 되니 방송과 인터넷 콘텐츠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이롭기를 기도합니다.
2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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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인사말
김옥춘
어린이날을 맞은 어린이 여러분 어린이였던 어른 여러분 축하합니다! 곧 어른이 될 어린이를 어린이였던 어른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때때로 어린이는 어른의 어른이라고 느낍니다. 어른의 스승이라고 느낍니다.
어린이 여러분 어린이였던 어른 여러분 태어나 주어 고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사람으로 인류의 친구가 되어주어 참 고맙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어린이였던 어른 여러분 날마다 행복해지세요! 아프지 마세요. 그러니까 날마다 안전하게 주위를 살피세요. 그리고 안전하게 행동하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삶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2024.5.5
| 입하 절기 인사말
김옥춘
여름맞이 축하합니다. 여름으로 들어서 여름이 된 당신과 나를 응원합니다.
꽃피고 새가 노래하는 봄에 행복하셨죠? 참혹할 만큼 더운 여름에도 꽃피고 새가 노래하니 살기 좋은 날들이라고 믿습니다.
곡식과 식물에 이롭게 사람과 동물에게 이롭게 기후가 축복이 되어주길 기도합니다.
인류의 탄소중립 노력을 응원합니다. 나도 조금이라도 더 한 번이라도 더 실천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노력하면 얻을 수 있는 행복을 인류와 후손에게 줄 수 있는 행복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여름을 맞이했으니 여름으로 들어섰으니 여름을 여름으로 즐겁게 누리시길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여름맞이 축하합니다. 여름으로 들어선 오늘이 축복이라고 믿습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2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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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축하 인사말 김옥춘 엄마 아빠가 세상에 함께인 당신 엄마 아빠가 세상에 함께였던 당신 당신의 어버이날 맞이를 축하합니다. 자녀의 건강한 삶을 위해 자녀의 행복한 삶을 위해 자녀의 성취감과 희망을 위해 자녀가 살아갈 올바른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당신 지금 엄마 아빠로 사는 당신 존경합니다. 인류와 모든 생명의 건강한 삶을 위해 후손과 모든 생명의 행복한 삶을 위해 후손의 행복 조건인 지구 환경을 위해 정성을 다해 사는 당신 지금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사는 당신 존경합니다. 내 자식 아니어도 내 민족 아니어도 엄마 아빠 마음으로 보살피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열어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모두에게 존경심의 박수를 올립니다. 어버이날 축하합니다. 당신 자녀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합니다. 어버이날 축하합니다. 인류의 모든 자녀와 후손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합니다. 자녀를 위한 수고 인류와 세상을 위한 수고 정말 고맙습니다. 은혜 기억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2024.5.8
| 마침내 나의 기도
김옥춘
이제는 세상살이의 고단함을 달게 수행하겠습니다. 먹고만 살아도 때때로 굶어도 괴롭지 않겠습니다.
이제는 생로병사의 아픔과 괴로움을 순리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아픔과 괴로움을 아픔과 괴로움이 아닌 불행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누리는 세상의 것이 세상의 것이니 지구의 것이 지구의 것이니 후손의 것이 후손의 것이니 이제는 소유하지 않겠습니다. 욕심을 비우겠습니다.
이제는 감정에 치우치지 않겠습니다. 미워하지 않겠습니다.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걱정하지 않겠습니다. 애써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이제는 세상의 인연을 내게 매지 않겠습니다. 세상의 인연에 나를 묶지 않겠습니다.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희생하지 않겠습니다.
이제는 행복해지려고 노력하지 않겠습니다. 자유로워지겠습니다. 평화로워지겠습니다.
2024.5.15 |
부처님 오신 날 감사 인사
김옥춘
부처님! 세상에 사람으로 오신 날 축하합니다.
세상으로 나시어 깨달음과 가르침으로 종교가 되고 기도가 되고 행복 찾기의 안내가 된 부처님! 고맙습니다.
엄마 아빠께 나도 기도였으니 믿음이었으니 행복이었으니 내가 세상으로 온 일도 종교만큼 기도만큼 매우 가치 있고 귀한 일이라고 믿어집니다.
부처님의 세상으로 나신 날에 나의 세상으로 남이 매우 귀하다고 느낍니다. 귀한 깨달음 고맙습니다!
2024.5.15
| 스승의 날 축하 인사말
김옥춘
스승 마음의 스승은 제자요 그 제자의 참 스승은 당신입니다. 스승의 날 맞이 축하합니다.
스승은 제자 마음의 어버이요 세상과 인류의 어버이입니다. 어버이 같은 스승의 은혜 고맙습니다.
스승의 은혜는 제자의 생활에 가득하고 인류의 행복에 가득합니다. 스승의 은혜 고맙습니다.
기계가 지식을 전달하는 세상이어도 교권이 흔들리는 땅 같다고 느끼는 세상이어도 생명을 존중하고 존경하라고 생명을 사랑하고 배려하라고 가진 걸 나누고 협조하라고 언제나 올바르고 정의로워지라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라고 가르치는 당신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신도 대신할 수 없는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제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회의 올바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당신 인류 행복의 수호자인 당신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정성 가득한 당신의 하루하루를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202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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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기념일 태극기에 담은 인사말
김옥춘
때리라고 때리는 폭력을 짓밟으라고 짓밟는 범죄를 죽이라고 죽이는 전쟁을 가로막다가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려다가 영령이 된 그대여! 부상자가 된 그대여!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사는 그대여! 사죄드립니다.
유언비어를 믿지 말라는 뉴스는 믿고 민심이 소곤소곤 전하는 진실은 외면했습니다. 진실을 보는 눈은 감고 사실을 듣는 귀는 막고 살았습니다. 사실은 내가 위험해질까 봐 무서워서 외면했습니다. 용서하지 마세요. 사죄드립니다.
지금도 일상과 직업에서 하라고 불의를 이행하지 않는 모두를 하라고 이익만 추구하지 않는 모두를 자유와 정의와 인류애로 사는 모두를 응원합니다. 존경합니다.
내 민족의 자유와 행복 지킴이님! 그 아픔과 억울함 속에서도 민족의 자유와 행복을 지켜주신 은혜 나의 자유와 행복을 지켜주신 은혜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사는 날까지 기억하겠습니다. 아니 죽어서도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태극기를 달아 인사를 전합니다.
2024.5.18
| 내 마음의 인사와 기도
김옥춘
팔에 힘을 주어 절제를 담아 주먹을 들어 올리며 울분을 억눌러 폭발시키며 내 이웃들이 외쳤던 뭉쳐서 외쳤던 시위운동 노래가 어디에선가 들려왔다.
올바르게 정치하라고 인권을 보장하라고 함께 뭉쳐서 의지를 다지며 부르짖었던 시위운동 노래와 함성에 그러니까 그 용기와 열정에 그 큰 사랑과 은혜에 나 어제 조용히 걸으며 답가를 바쳤다. 환경보호 캠페인 동참으로.
쓰레기 여남은 개 주웠다고 세상 별다르지 않지만 잊지 않고 은혜를 갚는 마음은 이웃과 후손을 사랑하는 마음 표현은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그날의 나라 사랑이 그날의 용기 있는 내 이웃들의 외침이 오늘 나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했으니 오늘 나의 후손 사랑의 마음도 후손의 행복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거라 믿어본다.
쓰레기를 줍기 위해 허리와 고개를 굽히는 일은 선조와 이웃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고마운 내 마음의 인사다. 후손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내 마음의 기도와 응원가다.
어쩌다 한 번이지만 고개와 허리를 굽힐 줄 아는 내가 참 고맙다.
2024.5.19 |
감시카메라와 내 이웃
김옥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고들 한다. 거짓말로 나의 양심을 가릴 수 없다고들 한다. 감시카메라를 가릴 수 없다고들 한다. 올바름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의 마음이 정직한 사람을 보호하려는 사람의 마음이 우리가 믿는 하늘이라고 느낀다.
일을 하다가 가끔 감시카메라의 눈총을 느낀다. 밤길을 걷다가 가끔 감시카메라의 보호를 느낀다.
내 이웃과 감시카메라에 하늘의 마음이 들어있다고 느낀다. 하늘인 내 이웃은 하늘의 마음인 감시카메라는 내가 늘 안전하기를 내가 늘 행복하기를 기도하고 응원하며 하늘의 의무를 수행한다고 느낀다.
일을 하다가 이제는 감시카메라의 감시를 보호로 느낀다. 밤길을 걷다가 여전히 감시카메라의 보호를 보호로 느낀다.
감시가 보호라고 느끼는 오늘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한다. 내가 하늘이라고 믿는 하늘 사람님께!
2024.5.20 | 소만 인사말
김옥춘
꽤 더워졌죠?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니 여름이니 꼭 대비하고 건강 챙기세요. 나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가족 사랑이라는 거 내 가족의 소망이라는 거 우리 이제는 알잖아요.
며칠 전 꽤 추웠죠? 소만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고 했대요. 소만 추위에 소 대가리 터진다고 했대요. 원래 기후란 예측대로가 아니니 늘 대비해야 한다고 느꼈어요. 대비하고 계시죠? 기후가 일정하지 않다는 거 우리 이제는 알잖아요.
만물이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소만에 예초기가 열심히 일을 하네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일인데도 들꽃이 잘리는 건 좀 서운하네요. 들꽃 피었을 때 부지런히 챙겨보세요. 들꽃을 보는 것도 들꽃 에너지의 응원을 받는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덧 소만 망종과 하지가 다가오네요.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할 때네요.
소만을 맞은 오늘 내일을 대비하며 오늘에 보람을 채우는 당신께 존경심의 박수를 올립니다.
소만! 오늘의 인사말도 사랑입니다. 사랑합니다! 좋은 일만 있으세요. 응원합니다.
2024.5.20 |
정신 바짝 차리자
김옥춘
불법은 하지 않는 게 중요하고 실수도 하지 않는 게 중요하지만 실수했을 때는 인정하고 책임지는 게 중요하다.
분명히 책임지는 것에 대해 학교에서 사회에서 중요하게 가르쳤을 것인데 나는 영어와 수학이 중요하다고 배웠다. 평가 점수와 등수가 중요하다고 배웠다. 돈이 중요하다고 배웠다. 바보처럼 인생을 제대로 배우는 것에 소홀했다.
지금부터라도 책임지는 것에 대해 다시 배워야 한다고 느낀다. 책임을 생각한다면 실수에 대한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진실과 현실 앞에서 나는 가끔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리지만 내 이웃과 감시카메라는 눈을 감지 않는다고 느낀다. 고개를 돌리지 않는다고 느낀다.
나 오늘 거짓말로는 내 인생을 빛낼 수 없다고 느낀다. 책임 회피로는 내 인생에 보람을 채울 수 없다고 느낀다.
그러하니 끝없이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겠다.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겠다. 남을 배려하겠다. 나를 사랑하겠다.
깜박깜박하고 실수투성이인 오늘 하루의 일과 사랑에서 정심 바짝 차리고 실수가 되지 않도록 불법이 되지 않도록 상처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진심을 담아 생활하겠다.
2024.5.20
| 부부의 날 인사말
김옥춘
부부의 날 축하합니다. 부부의 생활 축복합니다. 부부의 역할 존경합니다. 부부의 존중과 사랑 존경합니다. 부부 문화의 발전 고맙습니다.
나 어렸을 때 보고 듣고 느낀 부부는 종 부리듯 하는 관계였습니다. 아들을 낳을 때까지 아기를 낳아야 하는 대를 이어야 하는 관계였습니다. 기분대로 대하고 분풀이까지 하는 소유권을 주장하는 물건과 물건 주인 같은 관계였습니다.
인격을 무시하던 관계에서 동등한 관계의 부부에 이르기까지 존경과 존중의 부부에 이르기까지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부부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고 평화로운 생활 공유의 부부에 이르기까지 부부 관계와 문화 발전에 기여한 모두의 노력에 존경심의 박수를 올립니다.
관계를 유지하며 관계를 개선해 온 부부들과 관계를 벗으며 관계에 불만을 표현한 부부들과 그 모든 걸 바라본 자녀들이 함께 이루어낸 부부 문화이기에 오늘의 부부 문화는 문화 중의 문화라고 느낍니다.
부부의 날 축하합니다. 부부의 생활 축복합니다. 날마다 건강하세요. 날마다 행복해지세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부부인 부부 부부였던 부부 홀로인 부부 미래의 부부
2024.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