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에서 천지연 폭포까지 11km로 비교적 짧은 구간이다.해안 절경과 서귀포시의 분주함을 함께 느껴볼 수 있었다. 올레 길과는 별도로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과 이중섭 거리는 따로 시간을 내어 찾아봄직할 것 같다. 올레 6길 마지막 부분에 자리잡고 있는 올레 여행자 센터에서는 올레길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시간이 맞는다면 비교적 좋은 가격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다. 바로 이어지는 올레 7길을 향하지 않는다면 천지연 폭포에 내려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