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프듀2 재방송을 보다가 민기가 우는모습을 보고 입덕하였어요. 밤마다 민기가 생각나서 자기전에 활동시절 무대영상이나 예능영상을 찾아보면서 무대랑 무대아래랑 또 다른 모습의 반전매력에 완전 빠졌어요.
어떤 무대이든 진짜 찐으로 진심이었다는 모습을 알 수 있었어요. 매 무대마다 훌륭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케이팝하면 민기라는 수식어가 저절로 떠오르게 되더라고요. 2017년에 11인에는 못들었지만 맴버들과 유닛으로 활동하면서 민기의 진가를 알게 되었어요. 어떤노래에 어떤 파트를 해도 어떤컨셉을 도찰떡같이 소화하는 민기보며 역시 아이돌하려고 태어난게 확실하다고 느꼈어요.
유닛활동을 거쳐 완전체가 되면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었어요. 무대에서 끼도부리고 더욱 여유넘치는 모습이 멋졌어요. 어떤곡이든 민기만의 느낌으로 찰떡같이 소화하고 어떤 배역이든 간에 피나는 연습과 노력으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뮤지컬배우로도 쑥쑥 성장했어요. 7월에 나오는 드라마도 민기의 매력이 돋보일거라고 생각해요. 어떤 배역이든 잘소화하는게 민기매력이예요.
데뷔11년만에 솔로앨범 <Ren’dezvous>의 타이틀곡 'Ready to Move'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아낌없이 선보이고 다양한 컨셉도 찰떡같이 소화하고 얼마나 노력하고 본모습을 솔로앨범에 녹여낸게 눈에 잘보여서 민기적으로서 너무나 뿌듯합니다. 스탠드마이크 쓰면서 댄스추는게 쉽지않은데 진짜 잘소화하고 뿌듯해요. 다음모습은 어떤 모습일까하고 기다리게 되는 설레임이 있는거 같아요. 언제나 민기적들이 응원할거니까 민기가 하고싶은거 다하자. 언제나 민기적이 뒤에서 응원할게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