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효돈동에 자리하고 있는 공원이다. 현재는 내부 수리중(금년 7월까지)이고, 오늘이 휴일이어서인지 박물관 관람 및 다양한 체험활동은 거의 할 수가 없었다. 다만 유리온실에 모아놓은 다양한 감귤 품종은 돌아볼만 하고, 박물관 뒤에 자리하고 있는 월라봉 둘레길을 산책할 수 있으며, 월라봉 정상에 올라 서귀포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박물관 진입로
박물관 2층 전망대 전망. 오른쪽이 월라봉 자락으로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유리온실에 전시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감귤 품종들
이것도 감귤이다. 이름은 '만백유'이고 베트남 원산이라고 한다. 무게는 2kg내외로 감귤류 중 가장 크다고 한다.
아래에서 올려다본 박물관 전경
제주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하귤나무. 설명은 아래에 있다. 박물관은 외부는 온통 하귤나무로 조성되어 있다. 이유를 물으니 하귤이 오랫동안 떨어지지 않고 제 모습을 갖추고 있어서라고 대답한다.
기념비에서 설명한 자녀나무
월라봉 오르는 길
진입로도 다양하고, 코스도 다양해서 코스를 잘 살펴서 시간과 취향에 맞게 둘레길을 산책할 수 있다.
월라봉정상 전망: 바닷가에 낮게 떠 있는 섬이 지귀도이다. 무인도이고,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에서 소개된 바 있으며 유명한 낚시터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