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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모니카와 떠나는 세계 명화 여행展’
2015년 12월 24일~2016년 4월 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
입장료: 1만원(청소년 이하 할인) 문의: 606-6136
‘브라질의 뽀로로’로 불리는 캐릭터 ‘모니카’를 통해 전 세계 명화와 조각 작품들을 재해석하는 전시다. 남미의 만화 거장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Mauricio de Sousa)의 손길로 다시 태어난 명작 51점을 비롯해, 다양한 원화 및 드로잉 등 총 25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브라질에서는 8개 도시를 순회하며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한 전시로, 한국에서는 경기도미술관과 제주도립미술관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전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소장 작품으로 본 대구의 추상화展
2월 2일~2월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6-8전시실
문의: 606-6136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이번 전시에서는 1960년대 말부터 현재까지 대구 추상화단의 다양한 모습들을 엿볼 수 있다. 정점식, 이향미, 박광호, 유병수 등의 작고 작가는 물론, 김구림, 이영륭, 최병소, 권정호, 이명미, 남춘모, 권오봉, 정은주 등의 중견·원로 작가들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해 청년 작가 초대전에 참여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들도 전시된다.
중구 방면
● 대구예술발전소
김효진 개인展
2월 12일~2월 20일 대구예술발전소 제1전시실
문의: 803-6256
대구예술발전소 작가 입주 프로그램 ‘Ten-Topic Project’의 5기 참여 작가인 김효진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서사가 아닌, 대상의 구조와 물감의 심미성을 우선으로 작업을 진행 중인 작가의 작업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봉산문화거리
최병소 개인展 ‘派生’
2015년 12월 3일~2016년 2월 7일
문의: 427-7736
신문지 작업으로 잘 알려진 최병소가 3년여 만에 대구에서 개인전을 연다. 볼펜과 연필로 까맣게 채운 신문지 작업들이 다양한 양상으로 파생(派生)되어 왔음을 보여주는 전시로, 바닥에 설치한 대형 신작을 비롯해 총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크기의 작품들과 소품은 물론, 1970년대 작업한 영상 작품도 전시된다.
프린트베이커리 인 대구 선물 특별展
1월 13일~2월 18일 갤러리 소헌
문의: 426-0621
서울옥션 미술품 컬렉션 브랜드인 프린트베이커리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 이왈종, 김환기, 사석원, 하태임, 윤병락, 박형진 등 인기 작가들의 디지털 판화 작품들을 소개한다. 9만원대 작품에서부터 400만원대를 호가하는 대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봉산문화회관 기획 2016 기억공작소Ⅰ박철호展
1월 15일~3월 13일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
문의: 661-3521
봉산문화회관의 대표 기획 전시인 기억공작소의 2016년 첫 번째 전시는 판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 박철호의 개인전이다. 올해 기억공작소의 키워드인 ‘다른 미술의 가능성을 찾아서’를 자연스럽게 연상시키는 전시로, 판화와 회화, 설치 기법을 결합하여 이미지를 독특하게 중첩시키는 그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청년 작가 프로젝트展
1월 20일~2월 5일 갤러리 제이원
문의: 252-0614
갤러리 제이원이 청년 작가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기획한 전시. 30세 미만의 청년 작가 23인의 팝아트, 풍경화, 정물화 등 다양한 회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조명학, 우미란, 허태민, 장다연, 한영준, 최창훈 등이 참여하며, 10호 소품부터 100호 대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봉산문화회관 문화예술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회
2월 2일~2월 6일 봉산문화회관 1-2전시실
문의: 661-3521
봉산문화회관 문화예술강좌 수강생들이 격년으로 선보이는 전시다. 신설된 도예와 민화 분야와 함께 문인화, 서예, 유화, 수채화 분야의 수강생과 지도 강사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zip 네 번째 사진展
2월 16일~2월 21일 봉산문화회관 1전시실
문의: 010-9122-1384
‘사진을 들여다보다’,‘ 사진을 찍다’,‘ 줌을 하다’,‘하나로 뭉치다’라는 의미를 지닌 모임‘ .zip(ZOOM IN PICTURES)’의 네 번째 사진전이다. 대구 경북 지역 대학생 사진작가들로 이루어진 이들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노현우, 사공민, 신은주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손복수 디자인展 ‘화랑혼, 원류를 찾아서’
2월 16일~2월 21일 봉산문화회관 2전시실
문의: 010-3510-6509
삼국통일 근원이 된 화랑세속오계의 재조명과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청도를 주제로 한 시각디자인 작품전이다. 스토리텔링 형식의 디자인 작품 20여 점과 해방 이후 현재까지 화랑도에 관련된 고서 및 출판물, 자료 등을 전시한다.
손영득展 ‘생물체에 나타나는 현상’
2월 16일~2월 21일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
문의: 010-9572-8009
인터랙티브 아트로 구성된 손영득 작가의 4번째 개인전. 애니메이션적인 요소와 인터랙티브적인 요소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선보이는 전시다. 관람객들은 센서를 통해 구현되는 작품을 통해 영상으로 함축된 현실 사회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현(玄)展
2월 16일~3월 12일 동원화랑
문의: 423-1300
검을 현(玄) 자로 알려져 있지만‘ 하늘빛’,‘ 빛나다’,‘ 그윽하다’,‘ 아득하다’ 등의 뜻으로도 쓰이는 한자 ‘玄’처럼 검은색이 지닌 다양한 풍미를 깊게 느낄 수 있는 전시. 검은색을 매개로 그동안 묵묵히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이끌어 온 4인의 중견 작가 권오봉, 차계남, 이배, 김호득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봉산문화회관 기획 2016 유리상자-아트스타 Ver. 1 이지현展
2월 19일~4월 17일 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
문의: 661-3521
2016년 유리상자-아트스타의 첫 번째 전시는 공모가 아닌 초대전으로 기획되었다. 책을 뜯는 기법으로 미술계에 알려진 이지현 작가를 초대하여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한 조형 설치물을 선보인다. 인문 서적을 소재로 제작한 ‘배’의 형상을 통해 관람객으로 하여금 다양한 상상과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박홍미 개인展 ‘바라보기’
2월 20일~3월 4일 키다리갤러리
문의: 070-7566-5995
대전에서 활동 중인 서양화가 박홍미의 대구 첫 개인전이다. 그의 작품은 단순화한 풍경을 바탕으로 빨간 사과를 등장시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사과를 소재로 한 대표작 10여 점과 함께 신작 10여 점 등 총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 현대미술의 현황, 봉산 새내기展
2월 22일~2월 28일 봉산문화거리 내 9개 화랑
문의: 216-9967
대경미술연구원과 경북대 미술학과, 대한민국남부미술협회 대구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기획전으로, 대구 소재 미술대학 졸업 예정자들 중 작품 수준이 우수한 신진 작가 44명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다. 봉산문화거리 내 화랑(갤러리 오늘, 갤러리 로, 갤러리 소헌, 이상숙화랑, 갤러리 혜원, 갤러리 모란동백, 갤러리 사계, Space 129, 갤러리 제이원)에서 이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유명수展 ‘길 위에서 만난 풍경’
2월 23일~2월 28일 봉산문화회관 1전시실
문의: 010-5115-5936
현재 대구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위원을 맡고 있는 유명수 작가의 개인전이다. 작가는 우리의 정서와 미의식을 표현하면서도 전통 풍경 속에서 어떻게 현대성을 확보할 것인가를 작업의 화두로 삼고 있다. 관념적인 풍경화에 머무는 것을 피하기 위해 현장에서 빛과 색상을 연구하며 작업해 온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임하라展 ‘anxiety’
2월 23일~2월 28일 봉산문화회관 2전시실
문의: 010-9541-1170
작가는 살면서 겪는 불안한 심리 상태나 자아와 성에 대한 정체성을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를 다양한 색과 소재로 표현한 캔버스 작업들과 함께 종이 드로잉과 간단한 설치물 등도 전시한다. 영남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석사학위 청구전이다.
김경민展
2월 23일~2월 28일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
문의: 010-2675-3425
동시대 아름다운 여성들에 대한 동경과 질투를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동시에 나르시시즘과 허영심을 내포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 여성들이 지니고 있는 솔직한 심리들을 회화 작품으로 표현한다.
● 대봉동 일원
2016 겨울방학 Kid Museum ‘감각톡톡! 상상력 발전소’
1월 8일~2월 14일 대백프라자갤러리 A-B관
입장료: 아동 2만원(동반 보호자 1만원) 문의: 420-8013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퍼포먼스 미술 체험전이다. 아이들의 감각과 상상력을 일깨우기 위한 구성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체험 속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색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이 체험, 밀가루 반죽 체험, 퍼포먼스 체험, 편백나무 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 코스를 만날 수 있다.
제9회 한국석조각예술인협회 영남지회展
2월 16일~2월 21일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문의: 420-8015
영남권에서 주로 활동하며 석조를 기반으로 한 전통 조각, 종교 조각, 순수 조각을 하는 이들의 단체인 한국석조각예술인협회 영남지회의 전시다. ‘전통 조각과 현대 조각의 공존’이라는 주제 하에 대한민국 명장 26호인 김상규 고문을 비롯하여 권응호, 김석만, 김상규, 김인성, 남진세, 민태연, 박성준, 박원용, 옥기태, 이봉환, 정재훈, 조기보, 최형준, 한기웅이 참여한다.
대백문화센터 회원 예술제
2월 16일~2월 28일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문의: 420-8015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대백문화센터 회원 예술제. 문화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서양화, 동양화, 서예, 사진 등 순수 예술 분야를 비롯하여 전통 민화, 연필 초상화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김종팔 꽃 그림展
2월 23일~2월 28일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문의: 420-8015
서양화가 김종팔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꽃을 주제로 능소화, 라일락, 장미, 맨드라미, 페추니아 등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꽃들을 화폭에 담아낸다. 꽃이라는 대상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형상화한 그의 신작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곽훈展
2월 25일~3월 25일 갤러리 신라
문의: 422-1628
갤러리 신라의 2016년 첫 번째 기획 전시는 대구 출신의 원로 작가 곽훈의 개인전이다.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1975년 미국으로 건너 간 그는 이후 동양의 정신세계를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미국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자 작품 신작과 함께 대표 작품인 겁(Kalpa-Sound) 시리즈, 기(氣,Chi) 시리즈 등의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 중구 기타
향촌문화관 기획 배종헌展 ‘사물기행’
2015년 10월 30일~2016년 4월 10일 향촌문화관 기획전시실
입장료: 1천원 문의: 661-2331
향촌문화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작가 배종헌의 전시. 그동안 사물과 공간에 대한 독창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작품 세계를 펼쳐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대구 근대골목을 여행하며 발견한 사물들을 소재로 한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대구문학단체展 ‘대구의 문학인 자유롭게·뜨겁게’
2015년 12월 15일~2016년 2월 28일 대구문학관 기획전시실
문의: 430-1231
대구문인협회, 대구경북작가회의, 대구시인협회, 대구시조시인협회, 대구소설가협회, 대구아동문학회, 대구수필가협회의 연간집과 각종 사진 자료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창간호에서부터 최근 발행된 연간집 외에 문학 단체 소속 작가들의
시, 시조, 소설, 동시, 동화, 수필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차현욱 개인展 ‘교차된 풍경’
1월 5일~2월 26일 갤러리 경
문의: 430-5127
경북대 미술학과 출신으로 졸업 후 꾸준히 웅장한 정통 수묵산수화를 그려오고 있는 젊은 한국화가 차현욱의 세 번째 개인전이다. 새해를 맞이하여 갤러리 경이 마련한 초대전으로, 힘차면서도 한편으로 담담히 흐르고 있는 먹의 흔적을 통해 특별한 방식으로 새해의 각오를 다짐할 수 있는 전시이기도 하다.
청출어람展 ‘경일대 구본창 교수와 제자들’
1월 13일~2월 13일 현대백화점 대구점 갤러리 H
문의: 245-3308
사진작가인 경일대 구본창 교수와 그의 제자 출신 작가들인 박인락, 박초록, 이혜진, 이호섭, 정성태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구본창 교수의 ‘비누 시리즈’를 비롯해 제자들의 다양한 개성이 담긴 사진 작품들을 전시한다. 지난해 여름 계명대 정미옥 교수와 제자 출신 작가들의 전시를 시작으로 진행된 ‘청출어람’ 시리즈의 두 번째 전시다.
손유경展 ‘박물관 이야기에 꽃비 내리다’
2월 1일~2월 23일 박물관이야기
문의: 421-4587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민화가 손유경의 18번째 개인전이 박물관이야기에서 열린다. 작가의 캐치 프레이즈인 ‘꽃비 내리다’를 주제로 민화를 통해 표현한 다양한 꽃 작품들을 엿볼 수 있는 전시다.
김영식 초대展
2월 24일~3월 20일 박물관이야기
문의: 010-8784-4587
김천대에 재직 중이며, 작품 활동과 함께『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 색은 꿈이다』 등의 저서를 출간하기도 한 작가 김영식의 개인전이다. 절제된 선과 색으로부터 에너지를 표출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 그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수성구 방면
● 대구미술관
이명미展 ‘말해주세요’
2015년 9월 22일~2016년 2월 9일 대구미술관 2-3전시실 및 선큰가든
입장료: 전관 5천원 문의: 790-3000
1970년대 대구현대미술제의 주요 작가로, 4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회화’라는 장르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해 온 작가 이명미의 전시다. 그간 최병소, 권부문, 이배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대구 경북 출신 작가들을 소개해온 대구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현대 미술사에서 여류 작가로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온 이명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1970년대 초기작부터 최근까지 작가의 대표 작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제15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전 김지원展 ‘그림의 벽’
2015년 10월 13일~2016년 2월 9일 대구미술관 4-5전시실
입장료: 전관 5천원 문의: 790-3000
대구 출신의 ‘천재 화가’ 이인성의 작품 세계와 예술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된 이인성 미술상의 제15회 수상자 김지원(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의 전시. ‘맨드라미’ 연작으로 알려진 김지원의 특징은 하나의 특정 대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작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맨드라미’ 연작을 비롯해‘ 비슷한 벽, 똑같은 벽’,‘ 이륙하다’ 연작 등 총 80여 점을 선보인다.
애니마믹 비엔날레 2015-2016
2015년 10월 27일~2016년 2월 14일 대구미술관 어미홀, 1전시실
입장료: 전관 5천원 문의: 790-3000
2013년에 이어 새롭게 열리는 대구미술관의 애니마믹 비엔날레. 애니마믹(Animamix)은 애니메이션(Animation)과 코믹스(Comics)의 합성어로,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이러한 애니마믹의 경향을 동아시아 현대미술의 관점으로 재해석한다. 대구를 포함한 국내 작가들과 중국, 일본, 홍콩 출신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Mr., 아야 타나코, 쑨 쉰, 우 쥔용, 대니 영, 김다영, 김민수, 배윤환, 변대용, 유싸무, 이병찬, 이형구, 전병택, 정승혜, 허은경이 참여한다.
Y Artist 프로젝트 7-류현민展
2015년 10월 27일~2016년 2월 14일 대구미술관 프로젝트룸
입장료: 전관 5천원 문의: 790-3000
대구미술관의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 ‘Y Artist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주인공은 중앙대 사진학과 출신의 작가 류현민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사진과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구미술관 지하에 마련된 프로젝트룸(852㎡)을 하나의 대형 세트장으로 연출한다. 오늘날 예술과 사회를 풍자적인 관점으로 표현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권순철展 ‘시선’
2월 16일~5월 22일 대구미술관 2-3전시실, 선큰가든
입장료: 전관 1천원 문의: 790-3000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권순철 작가의 전시. 그의 작품 세계 전반을 재조명하는 대규모 개인전으로, 1950년대 초기 습작부터 최근 신작에 이르기까지 60여 년에 걸쳐 진행된 그의 작업들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그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평면 작업 외에도 조소와 설치 등 약 20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김인한 기증 작품展
2월 16일~5월 22일 대구미술관 4-5전시실
입장료: 전관 1천원 문의: 790-3000
지난해 6월 ㈜유성건설 김인한 회장으로부터 기증 받은 578점의 작품 중 100여 명의 작가, 120여 점의 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전시다. 대구 경북 지역 작가들의 작품 60여 점과 함께 타 지역 작가들의 작품 6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이인성, 김용조, 배명학, 도팔량, 김종태, 이우환, 오승우 등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DNA展
2월 23일~5월 29일 대구미술관 1전시실, 어미홀
입장료: 전관 1천원 문의: 790-3000
디자인(Design)과 미술(Art)의 관계를 상기해볼 수 있는 전시. 디자인과 미술이 결합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구성연, 권오상, 김병호, 김승주, 김영나, 김희영, 민성홍, 박미나, 박진우, 안문수, 이수인, 이윤희, 이종건, 왕현민, 현상화, 두 바퀴 희망자전거, D-Zine 등 30여 명 작가의 평면, 조각, 설치 등 작품 총 90여 점을 선보인다.
● 수성아트피아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
1월 12일~2월 21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멀티아트홀
입장료: 5천원 문의: 668-1800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재활용 예술 작품 체험전이다. 뚜껑으로 만든 거북이, 소화기로 만든 펭귄, 전구로 만든 펭귄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폐기물들을 조형 예술품으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환경의 소중함과 인식의 전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체험 전시로, 총 160여 점의 재활용 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 수성구 기타
흙에서 찾은 영원한 삶 2015展
2015년 10월 20일~2016년 2월 14일 국립대구박물관 전시실
문의: 768-6051
대구·경북 문화재조사연구기관 조사 성과 특별전으로 마련된 전시. 의성 대리리와 경주 재매정 유적 등 최근 발굴 조사된 대구·경북의 주요 유적 20곳의 출토품들을 만날 수 있다. 구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생활 유적과 신라, 조선시대의 무덤에 관한 유물 4백여 점이 전시된다.
안토니 가우디展 ‘바르셀로나를 꿈꾸다’
2015년 11월 20일~2016년 2월 14일 대구MBC 특별 전시장 M家
입장료: 1만4천원(학생 이하 할인) 문의: 744-5400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1852~1926)의 다양한 면모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다. 가우디가 제작한 건축 도면 및 원본 스케치뿐만 아니라 그가 직접 만든 가구, 장식 등도 만날 수 있다. 그 외 관련 사진, 건축물 모형 등을 포함한 총 300여 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아트 퍼니처展
1월 13일~2월 20일 갤러리 전
문의: 791-2131
홍익대 출신 젊은 공예 디자이너 10여 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지난 2011년 전시 이후 다시 한 번 갤러리 전이 초대한 작가들로, 다양한 아트 퍼니처 작품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김보연 作)
제4회 크리티컬 포인트展
1월 21일~3월 3일 스페이스K 대구
문의: 766-9377
젊은 작가 3인이 참여하는 전시. 하늘과 땅, 신과 인간을 배경으로 지상낙원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고 있는 박수연, 직관적으로 찰나의 순간을 기록한 사진을 선보이는 손승석, 그리고 화가 자신의 가족과 주변인을 무작위로 선택해 그들의 모습과 얼굴을 담담히 그려내는 채온이 참여한다.
강정희 개인展
2월 16일~2월 21일 갤러리 미루나무
문의: 754-0288
서양화가 강정희의 개인전이 갤러리 미루나무에서 열린다. 모든 사물의 표면으로부터 발견한 색점을 바탕으로, 이를 조형적으로 재구성한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다.
북구 방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소장품展
1월 11일~2월 27일 경북대학교미술관 1-2관
문의: 950-7968
‘자연에 노닐다’라는 주제의 소장품 전시와 함께 이를 기반으로 한 초등학생 대상의 체험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소장품 전시에서는 이향, 김원세, 박남희, 이경수, 이카와 세이료 등 총 21명의 작품이 전시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자연을 소재로 표현된 예술 작품들을 이해하고 직접 표현하는 방식으로, 저학년과 고학년 프로그램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행복 나눔展 2부
1월 19일~2월 29일 이은갤러리
문의: 010-4642-6295
지난해 열린 행복 나눔展의 연장 전시다. 회화, 조각, 도예,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서양화가 곽미영, 김철윤, 배현희, 박미숙, 이소라, 최현미, 조각가 김기태, 배정길, 최지훈, 도예가 황승욱, 서예가 이선정이 참여한다.
강희영展
2월 1일~3월 30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힐링갤러리
문의: 010-2472-1283
현대적인 한국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 강희영의 개인전이다. 그는 고양이, 꽃, 참새 등 주변의 사물을 소재로 한지에 분채를 사용하여 서양화적인 요소가 담긴 따뜻한 작품들을 주로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20호에서 100호 사이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달서구 방면
한국조각가협회 대구지부 초대展
2월 16일~2월 28일 웃는얼굴아트센터 두류갤러리
문의: 584-8720
대구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조각가협회 대구지부의 소품 초대전이다. 방준호, 이태호, 배정길, 김봉수 등 조각가협회 소속 회원 45인의 다양한 조각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청도 방면
에다소소 OPEN STUDIO展 ‘TABLE’
2015년 12월 26일~2016년 2월 28일 에다소소갤러리
문의: 054)371-0371
에다소소갤러리가 기획한 전시로, 순수예술 작가들과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작가들의 감성과 디자이너의 영감이 새롭게 결합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리우, 이도현, 이정언, 장민숙, 최부윤이 참여한다.
젊은 그들展
1월 8일~2월 21일 갤러리 청담
문의: 054)371-2111
동시대 청년 작가 3인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 회화를 통해 현대 소비사회의 욕망을 추상적 구성으로 표현하고 있는 정소현, 기하학적 형태의 반복을 통해 시각적인 착시 효과를 평면에 구현하고 있는 정진우, 야생동물을 모티프로 역동적이면서도 실존적인 의미의 입체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임도훈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랜드아트展 ‘두번째 땡큐~ 땡큐~’
2월 28일까지 BK갤러리, 에다소소갤러리, 갤러리 해브, 아트23.5갤러리 등
문의: 054)371-9009
대지미술의 비상업성과 자연주의적 특성을 청도 들판에서 선보이는 전시. 짚단(콘포사일로우)를 활용해 새로운 예술 작품들로 전시한다. 청도 각북면 내 4개 갤러리와 5명의 화가, 2명의 농부가 함께 참여하여 준비한 기획전이다.
옹고지신-Let’s go展
2월 1일~3월 1일 청도와인터널 내 가암갤러리
문의: 054)371-1904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 중 하나인 민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박승온, 이진명, 엄유조, 최정숙을 비롯한 대구, 부산, 울산 작가 12인이 참여하여 다양한 민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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