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29.토 관악산 신림계곡

[반달]

관악산 공원 입구에서 지기님과 울님들 만나서 인사 나누고 계곡 찾아 오르는 길목에 공사로 요리 조리 담넘어서 지기님 잘 찾아 들어가신다

그늘로 그늘로 산님들이 없는 계곡으로 오르다 보니 좋은곳 선점 하여 자리 깔고 이른 맛점에 막꼴리 건배로 봄뜰님의 무공해 상추에 요지가지 쇠고기 볶음에 목살 볶음에 한상 그나하게 차려서 입속으로 속~옥

이맛으로 계곡으로 들어서면 일단 명당 자리 잡고 물멍때리고 발 담구고 물장구 좀 치고 힐링하고 장마비 온다고 일찍 하산 서둘러 지기님의 귄유로 맛집 깡통 닭갈비 집으로 가서
맛나게 술과 함께 술술 말술 먹고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나오니 장마비가 내리기 시작 했어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산행으로 방초 산악회 영원히 잘 뻗어 나갈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태무진 지기님과 함께한 산우님들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태무진]

여성 독수리 오남매와
함께한 물캉스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나마 신림계곡 최고의 명당 자리에서 장장 5시간을 도란도란 맛난 식사와 옛이야기 듣는 내내 즐거움 가득 웃음꽃피고 졸졸 흐르는 계곡물에서 오남매님들의 소박한 모습에 흐믓했습니다
반달님의 순박한 봉사의 맛를 다시 한번 느끼며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 푹쉬고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안윤숙]

여성 독수리 오남매라는
새로운 그룹이 탄생되었네요.
여성 산우님들만 참석한 것도
기록일텐데
장장 5시간 동안
계곡 정담을 나누었으니
진솔한 시간이 이어졌겠어요.
오늘도 리얼 후기 잘 봤습니다.

[봄뜰]

정다운 산행후기 잘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반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