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은 친근감을 위해 반말로 작성하였으며
새내기분들을 무시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 새내기들을 환영하는 영어과 일동 ♥-
새내기, 넌 영어과에 들어오고 싶은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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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선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쉬워하는 새내기들 앞에
골반바지 선배가 등장하는데…
두근.. 두근..
그 순간
갑자기 어딘가에서 들리는 소리 !!
?? : 어이 거기!!! 잠깐만!!
뒤를 돌아보니
흰 셔츠를 입은 잘생긴 선배가
헉헉거리며 다가왔다
너 새내기지?
반가워 난 백이진이야.
너에게 할 말이 있어…
(baggy jeans..)
엇… 뭔데요 ? ..
아 그 전에
나머지 학교행사에 대해 먼저 얘기할게.
우선 우리가 빠뜨릴 수 없는
교생 실습이 있어.
교대생 2, 3, 4학년이라면
매년 경험하게 될 거야.
새내기 : 엇,,, 1학년은요?
아아.. 1학년은 말이야 ….
그건 다음 글에 알려주도록 하지(ㅎ)
실습은 춘천(부설/석사/남춘천/장학)에서 할 수도 있고
원주(평원)와 강릉(한솔)으로도 갈 수 있어
*가끔 바뀌기도 함
2학년 실습은 참관실습인데
가을에 2주동안 나가게 돼
주로 현직 교사들의 수업을 관찰하는 거야
(참고로 참관하는 동안에는
이렇게 참관실습록도 적어서
담당 교사에게 검사받기도 하고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깊은 대화를나누기도 해.)
2학년 실습의 경우
매일매일 정해진 교실에 들어가
수업을 참관하고,
마지막 날에 직접 혼자서 수업을 하게 되는데,
그러면 실습은 끝나!
3학년 실습은 수업실습이야
2학년과 똑같이 가을에 2주동안 나가게 돼
2주간 8개의 수업을 하며
엄청난 레벨업!을 할 수 있단다
4학년은 종합실습이야!
4월에 무려 1달간 실습하러 가지.
4학년은 4학년인 만큼
그저 참관을 하거나,
그저 수업시연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일일 담임이 되어 학생들을 지도하다보니
반 아이들과 깊은 유대감이 생기더라고.
마지막날에 학생들이 제일 크게 우는 교생쌤은
4학년인 경우가 많더라.
근데! 실습이 참관이나 수업만 하는
칙칙한 분위기는 아니야
아이들은 교생선생님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마피아 게임을 같이 하거나
맛있는 걸 나눠 먹는 등,
좋은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어 ㅎㅎ.
새내기 : 그런데,,
다른 대학교에서는 대학축제도 즐긴다던데
우리 학교에는 없어요?
당연히 있지!
새내기들이 가장 기대한다는
그것은 바로…
🔥대동제🔥!!!
대동제에는
다양한 놀거리!
(미션을 수행하는 미니게임 부스도 있고
방탈출과 서바이벌 게임과 같이
특별한 부스 체험도 있어
그리고 작지만 엄청난 바이킹까지!
꽤 무서움. 진짜임. )
많은 먹거리!!
(학교 운동장에 푸드트럭들이 들어와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고
타코야끼, 닭꼬치 그리고 칵테일까지…)
학생 공연!!
( 동아리에서 준비하는 공연과
학우 참여 공연이 있어
깜짝 놀랄 실력의 무대를 보여주니
놓치지 않고 꼭! 보는걸 추천할게 )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역시
연예인 공연이지
제작년엔 10cm,
작년에는 윤하님도 오셨었다구?
운동장에서 낭만있게
돗자리를 깔고 볼 수도 있어
푸드트럭에서 산 음식들을 먹으며
칵테일 한잔하면
크… 쥑인다…
FA컵!
FA컵은 2학기 체육대회라고 할 수 있어
체육대회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운동 동아리들이 개최하는 대회지
종목에는 축구, 풋살, 농구, 배드민턴이 있어
영어과의 FA컵 성적은 엄청나!
참고로 영어과는
재작년에 배드민턴에서 1등을 차지했지!
축구와 농구, 풋살은
7번째 글에서 더 자세하게 알려줄게🤫
운동을 좋아하는 새내기는 영어과에 대환영이야!!
마지막은 임용고시를 보는
선배님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임고응원
임고 응원은
강원도 임용고시를 치는 선배님들을 응원하는 행사야
아침 일찍 시험장에 가서
함께 구호도 외치고
(춘천교대 임고대박!)
핫팩이나 간식같은 선물도 드리곤 해
응원이 끝나고는
과별로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하는 전통이 있어!
어때,
이정도면 새내기들도
충분히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겠지?
모르는 것이 더 있다면
믿음직한 영어과 선배들에게 도움을 청해봐
우리 새내기만 가진 특혜니까 누려.
놓치면 아깝잖아.
다음 글에서는
영어과만의 특별한 행사를 소개줄테니
기대하라고!!
to be continued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영어과 학회장은 그런 말투 써요
ㅋㅋㅋㅋㅋㅋ넘 웃기네여 영어과 ~~
나 영어과 정봉인데 개추다 (?) 👍👍
영어과 새내기한테 축제 푸드트럭 다 털어서 사주고싶다... 새내기는 얻어먹기만 해 돈은 선배가 낼게
즐거운 실습의 추억이 담긴 글 ~~ 잘 봤습니다 재미있네요🎶🩷🫶🏻 저도 벌써부터 다음 실습이 기대되는걸요?!
영어과!!영어과!!영어과!!!
짝짝짜짝짝!!!
영어과는 실습을 찢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