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목) 10:40~11:20
<시립도서관 책읽어주기>
"다북다북 도서관 나들이 그림책 읽어주기"
ㆍ알곡어린이집6세반:16명
ㆍ청목어린이집7세반:7명
ㆍ활동가:김성화,김현희
ㆍ읽어준책:
<팔딱팔딱 목욕탕>, <똥자루 굴러간다>
<팔딱팔딱 목욕탕>
책표지를 보며
"아이가 지금 어디 있을까?" 물어보니,
수영하는 사람들 모습을 보며
"수영장이요"라고 말한 친구가 있었다
하지만
제목이 <팔딱팔딱 목욕탕>이다 하니
아이들은 "목욕탕이요"했다
"준우가 들고 있는 검정봉투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아이들애게 물으니
책 앞장에서 물고기 다섯마리를 세어본
아이들은
검정봉투 안에 "물고기요"라고 말했다
마지막 장면
준우가 검정봉투를 들고
야외수영장 가는 모습까지 보여주니,
"또 물고기"라고 말한 친구가 있었다
<똥자루 굴러간다>
표지를 보여주며
옛날장군은 요즘 군인이라고
설명해 준 성화씨
글쎄~똥자루 주인이 처녀
나라를 지키는 부장군이 처녀가 되었다는
말에
한 아이가 "나도 장군이 될 수 있어요?"
"크면 될 수도 있지"라고
대답해 줬답니다
똥자루 주인이면서
장군이 남자인지?여자인지? 잊어버린아이
"장군이 남자애요?"
잊는 내내 잊고 있었나보다
오늘 6세, 7세이어서 그런지
책읽어주기 할때
대답을 잘해주고, 웃으며 흥미를 보여줘서
책읽어주기
활동하는 시간내내 같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