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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멘토링 · 최하영 [24.6.17. 6회기] 스티커 만들기
최하영 추천 0 조회 27 24.06.17 17:5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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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6.17 18:00

    첫댓글 강점문자 >

    안녕하세요 창희 아버님, 오늘 창희와 함께 활동한 최하영입니다.

    창희와 오늘은 스티커 만들기 활동을 했어요. 창희가 친하게 지내는 은휘와 지아도 창희가 함께 하고싶다고 해서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창희가 그림을 정말 잘그려요. 창희가 그린 그림들을 하나하나 보면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항상 창희와 교실에 가서 창희 담임선생님을 만나면, 창희의 작품들을 구경하곤 했었는데요. 오늘 창희가 직접 그림그리고 또 재밌어 하는 걸 보니 저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창희 오늘 멋진 스티커북 만들어서 가져갔으니, 아버님도 한번 보시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 24.06.20 16:19

    창희 뿐만 아니라 하영 선생님도 신정애 선생님에게 응원을 받고 있나 봐요. ^^

  • 24.06.20 16:20

    잔인한 이야기할 때,
    짧게 하고 흘러가는 이야기라면 모르는 체하고 둘 수 있지만,
    계속 이야기 주제가 흘러가고
    하영선생님이 걱정될 정도의 수준이라고 하면 조금 더 자세히 물어봐도 좋겠습니다.
    창희를 만나는 어른으로서 어떻게 이야기하는 게 좋을까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 24.06.20 16:20

    자기를 비하하는 표현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은 단어의 뜻을 잘 생각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사용하곤 합니다.
    자기나 남을 비하하는 표현은 아이들 마음 건강에 좋지 않지요.
    자기 삶을 살아내고 더불어 사는 삶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창희와 은휘가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자라면 좋겠습니다.

    이쁜 단어를 듣고 자란 식물은 이쁘게 자라고
    미운 단어를 듣고 자란 식물은 죽게 된 영상을 보거나 이야기를 들어본 기억이 있지요?

    누군가 창희나 은휘에게 진지하게 자세히 이야기 안 해주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말이나 단어들이 아이들 마음에 남을 수 있습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한 건지, 사이코패스라는 단어를 어떤 뜻으로 알고 있는지, 잘못 알고 있다면 알려주고 창희와 은휘가 자신을 사랑하는 단어를 사용하면 더 좋겠다고 이야기하면 좋겠습니다.

  • 24.06.20 16:21

    이미 앞선 경험으로 창희에게는 멘토링 시간에 제한이 있는 것이 무의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는 약속한 시각을 지키도록 노력하고,
    때에 따라서 외부 활동이나 활동 내용이 따라서는 융통성 있게 선생님이 시간제한을 두지 않고 활동하면 좋겠습니다.
    그때는 창희에게 다른 날과 다르게 활동 시간이 길 수 있다고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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