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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2차(울산) (2014.10.6~10.9)
아내와 함께
첫날 2014.10.6(월) 맑음
05:42 개봉역-구로역-광명역 06:08도착
06:16 광명역-(KTX \31,900*2)-울산역 08:24도착
울산역5004번 버스(\3,200*2)-공업탑 하차. 길 건너서 205.527.715.744번 중 환승. 삼일여고정류장 하차
09:21 삼일여고 앞 버스정류장 출발-오른쪽으로 조금 이동.육교 입구. 솔마루길 안내판과 이정표(앞:울산대공원 0.1km, 뒤:선암호수공원 2.5km)
울산대공원의 솔마루길을 따른다.
09:35 울산여울길 표지-31번국도 전후에서 잠시 벗어났던 남암지맥을 다시 만난다.
10:43 123m봉 갈림길-여기서 남암지맥을 작별한다. 잠시 남암지맥 쪽 123m봉으로 가다가 되돌아섰다.
10:54 삼호산(125m)-솔마루하늘길 육교를 건너고 솔마루산성 문을 지나왔다.
11:19 솔마루정- 상류 쪽으로 올라가다가 다리를 건너 되돌아 내려가는 태화강변 코스를 짚어보며 점심식사를 하고 11:51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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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마루정에서 서쪽
솔마루정에서 동쪽
11:04 울산공원묘지-오른쪽 길로 몇 발 올라서면 울산공원묘지다.
12:17 태화강전망테크- 태화강과 강변 십리대밭. 울산시가지와 그 뒤로 하늘 금을 긋는 삼태지맥을 바라본다.
12:29 태화강변도로-보행자 신호등을 눌러 길을 건넌다.
12:35 태화강전망대-닫혀 있는 출입문 앞에 '매주 첫 월요일 휴관' 안내판 .하필이면.....좌우로 태화강을 바라보고 되돌아선다.
12:42 강변산책로-해파랑길 6~7코스 안내판(7코스 시점)
13:11 구 삼호교(인도교)-직전에 '국가하천 태화강 국토교통부' 표지판이 서있다.
13:48 태화강대공원 안내판-7코스 시점부터 태화강변 산책로를 따라 뙤약볕을 받으며 구 삼호교까지 30여분 올라갔다가 다시 30여분을 내려왔다.
잠시 후 태화강 십리대밭(구 삼호교에서 용금소까지 약 4.3km) 안내판이 서 있고 빽빽한 대나무 숲길로 들어선다.
14:09 대밭길 끝-다시 강변 산책로를 따라 십리대밭교를 지나고 만발한 억새밭을 통과한다.
14:25 태화루-고려 때부터 울주8경중 하나였으나 임진왜란 전·후 없어졌고, 지난 2014.4월 고려시대의 건축양식을 참고하여 새로 건립한 것이란다.
15:32 동천의 끝에 걸린 내황교를 건너면 잠시 후 억새탐방로가 이어진다.
억새탐방로-오른쪽은 남암지맥의 끝 돋질산
15:52 양정1교- 억새탐방로는 끝나고 건설 중인 울산대교를 바라보며 현대자동차 뒤편으로 해안을 따라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아산로를 따라 지겹게 걸어간다.
16:58 염포삼거리-지겨운 아산로를 지나 KCC울산공장 앞을 지나 삼거리에서 방어진으로 가는 길을 건너서 왔다.
'염포 삼포개항지' 표지석이 서있다. 오늘 일정은 여기서 마치고 염포마을로 내려간다.
17:07 염포버스정류장 직전-나이스모텔(\30,000)에 숙소를 정하고 막걸리 한 병(\1,500)사고 바로 옆의 만성식당에서 된장찌개(\6,000*2)로 저녁 식사.
아침식사는 미리 얘기하면 6시부터 된다고 한다.
소요시간 7:46
Gps거리 27.2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