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페인트, 용인페인트, (용인페인트도장) 용인시 처인구 2층 단독주택 외부 수성페인트도장방법

[페인트뱅크]

수성페인트, 용인페인트, (용인페인트도장) 용인시 처인구 2층 단독주택 외부 수성페인트도장방법

안녕하세요.
7041(칠공사일)하는 페인트 뱅크입니다.


여성분들이 가장 싫어하는 군대 이야기 좀 해 볼까요?
저는 3군단 예하 '도하중대'라는 곳에서 근무하게 되었는데요.
도하중대는 강에서 부교나 도하장비를 이용하여 군인력과 군장비를 도하시키는 작전을 수행하는 부대입니다.
늘 물과 함께 하는 부대이다 보니 고무보트나 BEB(사진) 비롯하여 많은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보수 유지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간부급들은 각종 교육을 받아서 실무에 적용하지만 저 같은 일반 사병들은 그냥 시키는 것만 하면 되겠죠.
이때 장비 도장을 많이 해 봤습니다.
대부분 금속 도장이다 보니 공정도 복잡합니다.

- 전처리 작업(탈청, 탈지작업)
- 샌딩 작업
- 하도 작업
- 샌딩 작업
- 중도 작업
- 샌딩 작업
- 상도 작업

제 기억에는 위 방식처럼 보수도장했던 것 같습니다.
군 전역 후에도 한 회사에서 10년 정도 근무했는데...
관리직 사원에도 불구하고 회사 건물 내. 외부 도장은 제가 거의 다 한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도장 기술자 아닌가요?
군대 2년 + 회사 10년 +건축도장기능사+방수기능사+금속도장기능사

군대에서 사용하는 도료는 일반 도료가 아닌 지정된 도료로 도장작업을 합니다.
그 당시에는 무슨 도료였는지 아쉽게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네요.
작년에 조광페인트 도료 교육센터에서 금속도장교육을 받았는데 마침 교육생 분 중에 군장비를 전문으로 도장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지금은 대부분 도장작업을 외부업체에 외주를 주기 때문에 전처럼 사병들이 직접 도장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페인트도장 작업 전 사진은 별로 없어서 비교하는데 좀 부족하네요.
아직까지 도장 분야는 제가 하지 않기 때문에 다소 등한시 하는 면도 있네요.

도장에서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제가 알기에는 내부 도장, 외부 도장, 석고보드 도장, 걸레받이 도장, 무늬 코트, 졸라 톤, 방염 도장, 본 타일 도장, 목재 스테인 도장, 그래픽 도장...
그리고 수성 도장, 유성도장, 방균도장, 에나멜 도장, 기와 도장, 외부 패널 도장, 목재 도장, 래커 도장, 우레탄 도장, 철재 도장, 금속 도장, 차선 도장, 내화 도장 종류도 참으로 많네요.
금속도장기능사 필기시험을 준비하면서 많이도 공부했네요^^

그럼 수성도료(도장)에 대하여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이 내용도 제가 공부한 내용을 기초로 하되 개인적인 견해도 가미되오니 참고 바랍니다.

[수성도료 이란]
수성페인트, 수성도료는 쉽게 말하면 아크릴 에멀전 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수성도료입니다.
주로 콘크리트 벽이나 시멘트벽에 적용되는 페인트로 제조사별로 품질에는 큰 차이가 없어요.
용도에 따라 내부용, 외부용, 광택 및 기능성 제품, 실리콘 수지를 함유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외국 수성도료에는 라텍스 수지를 적용한 것이 많아요.
예로 '던 에드워드 페인트''벤자민무어''베어페인트' 등 외국 제품입니다.
라텍스 무엇인지 궁금하시면 직접 위 외국 페인트를 구매하셔서 사용해 보시면 아하 느낌이 와요.

수성도료는 누구나 쉽게 칠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과 작업성도 좋습니다.
접착성, 조색의 편리성, 살 오름성, 은폐성 등 좋지만 단점도 역시 있네요.
수성이다 보니 0도 이하의 기온에서는 시공이 불가능해요.
또한 표면강도가 약하고, 오염도 잘되고, 습기에 취약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 세상에는 완벽한 도료는 없잖아요^^

[수성도료 종류]
천연, 친환경, 방균, 발수, 실리콘, 비닐, 향기뿐만 아니라 숯, 황토, 옥등 천연재료도 수용성 도료입니다.

[수성도료 적용 범위]
보호가 필요한 콘크리트 구조물
콘크리트나 시멘트 모르타르 등으로 마감한 건물의 내. 외부 마감용
내오염성이 필요한 곳에 광택 수성도료 적용
다채 무늬 도장시 밑바탕 도장
벽지

[소지면작업]
동절기와 도막의 노화 현상으로 소지 상태가 불량한 소지면 도장시에는 부착 불량 방지를 위하여 수성용 바인더를 먼저 도장해야 합니다.
시멘트 잔여물 및 먼지 등을 제거하고, 청소하여 깨끗한 소지면을 확보해야 합니다.
보양 작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하고, 균열, 파손 부분은 보수 모탈, 수용성 실리콘, 퍼티재 등을 실링 작업을 실시합니다.

[도장방법]
바탕처리가 끝난 후 수성도료를 붓, 롤러,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여 도막 두께 40㎛로 2회 도장합니다.
필요시에는 지정된 비율로 상수도물로 희석하여 도장합니다.
재도장 간격은 환기가 잘 되는 20℃에서 최소 1시간 이상 경과 후에 재도장을 실시합니다.
수성 광택 도료는 도장 후 20℃에서 최소 24시간 경과한 다음 유성 아크릴 투명 도료를 사용하여 40㎛로 1회 마감 도장합니다.
사용 도구는 물로 세척해서 건조합니다.

[주의사항]
제품 보관은 0도 이상에서 직사광선이 없는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과다 희석과 부분 재도장시 질감 차이, 이색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 따라 건조 전, 후의 색상이 밝아지거나 어두워지기도 합니다.
페인트는 외부에 노출과 동시에 변색이 진행되므로 같은 색상의 도료라 해도 재도장 시 색상의 차이가 납니다.
5℃ 이하에서 도장시 균일한 도막 확보가 어려우며 균열 발생 소지가 있습니다.

[도료 소요량]
콘크리트 바탕면 기준으로 롤러 작업 시
1L당 50~60㎡ 정도

[조색]
조색 방법은 추후에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료는 시중 페인점에 가 보면 0.1L~1L 등의 용기로 되어 있습니다.
저처럼 조색 과정 교육 이수자는 쉽게 원하는 색상으로 조색이 가능하지만 일반인들은 다소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작은 면적의 도장이라면 직접 조색해서 사용해도 문제가 없으나 대량 조색시에는 반드시 조색기에서 조색하셔야 균일한 색상이 가능합니다.

이상 페인트 전문 블로그 페인트 뱅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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