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로 집을 짓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다음과 같이 요약 할 수 있습니다.
. 화재에 강한 내화자재이며 불연자재입니다.
. 공기의 단축 - ALC를 사용하면 작업능률이 향상되 공기가 단축되며 공사비가 절감됩니다.
. 건물의 경량화 - ALC는 비중이 0.5 정도로 가볍기 때문에 건물무게가 적습니다.
따라서 기초공사. 구체공사비가 절감됩니다.
. 건식공사 가능 - 건식공법을 사용하면 현장작업이 간단하며 동절기에도 시공이 가능합니다.
. 친환경성 - 유기물을 포함하지 않고 있어 친환경적이며 재생이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 에너지 절약 - ALC 제품자체가 단열기능을 하고 있어 냉난방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 내구성 / 차음성 /치수의 정확성
. 습도조절
이와같은 이유에서 일본의 경우 다양한 용도의 건물들에 ALC가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이에 맞게 다양한 공법들이 개발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는 현실은 우리가 벤치마킹해 나가야 할 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편은 <리폼코너>와 <실물코너> <체험코너> 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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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창호가 들어가는 비내력벽 부위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공법입니다.
공동주택의 복도측에는 대부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시공이 되어 지고 있습니다. 먼저 <ㄱ>자 앵글로 구조체를 만든 다음 이곳에 ALC 패널을 끼워 넣고 <이나즈마 플레이트>라고 불리는 앙카 플레이트를 덧댄후 <O볼트>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시공후 내부는 우레탄폼등으로 추가 단열을 한후 석고보드를 취부해 마감을 하고 외벽의 경우는 도장마감이 일반적입니다. 이때 사용하는 패널의 두깨는 75 mm 이상이면 1시간 내화이기 때문에 75 mm. 100 mm. 125 mm. 150 mm 등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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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ALC 패널에 타일을 시공시 패널과 패널이 만나는 조인트 부분은 반드시 코킹 처리를 해야하며 타일 줄눈 역시 패널의 조인트 부분인 수직 줄눈에 맞춰 코킹 처리를 해줘야 한다는 것을 실물로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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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처럼 코너부분이 <ㄱ>자로 꺽이는 부분의 마감의 경우 쪽패널 대신 <스마트 코너 패널>이라는 제품을 사용하면 코너부분이 깔끔하게 마무리 된다는 내용을 전시해놓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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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목조주택의 경우 네오마 단열재를 시공후 각재와 방습지를 시공후 기와를 시공하는 실물 모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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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시공하는 36 mm <유까데크> 패널 시공모습입니다.
유까테크를 시공하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바닥에 가해지는 중량 충격음을 저감시킨다.
. 차음성이 뛰어납니다.
. 방화성능이 뛰어 납니다.
. 건식공법으로 시공이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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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뜬 바닥에 36 mm ALC 바닥패널을 시공한 모습과 <주피>라는 바닥 단열재를 시공한 모습입니다. 뜬 바닥에 ALC패널을 시공하는 이유는 크게 소음전달을 방지하는 기능과 방화구획을 하는 두가지 목적에서 입니다.
바닥 단열재 <주피>의 경우 열전도율은 0.020 W/mK로써 보통 45 mm 두께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이는 경질 우레탄 폼 53 mm / 압출 폴리스티렌 폼 62 mm / 주택용 그라스울 32K 80mm / 비드법 폴리 스티렌 폼 88 mm에 해당하는 단열성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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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두가지의 모형을 설치해 고무망치로 상부의 마루바닥을 두드릴때 36 mm ALC 패널을 시공한 바닥이 얼마나 소음이 적게 나는지 직접 테스트 해볼 수 있도록 만든 체험코너입니다.
목조주택을 많이 짓고 있는 일본의 경우 바닥에 이처럼 ALC 패널을 설치함으로써 소음전달도 방지하고 아랫층과 방화구획 역활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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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의 경우 가장 일반적인 ALC외벽 마감모습입니다.
기 소개드린 <네오마> 단열재를 시공한 후 37 mm 파워 보드 취부한 실물 모습입니다.
다음편에 소개드릴 외벽 패널편에서 자세히 설명 드리겠지만 목조주택의 외부에 마감하는 자재로써 흔히 시멘트계의 사이딩 제품을 많이들 선호하지만 내구성이 20년 정도 밖에 안되 장기적으로 볼때 내구성 60년 이상을 보장하는 ALC 패널 37 mm 파워보드 시공이 훨씬 더 경제적이라는 설명입니다.
체험코너에는 ALC 제품의 단열성 / 방음성 / 경량성에 관해 알기쉽게 설명한 내용들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체험코너를 마련해 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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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우 건물 화재는 전국적으로 15분에 1건 꼴로 일어난다고 합니다.
건물화재의 원인중 가장 크게 차지하는 것이 <방화>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면 1.000도가 넘고 3미터 덜어진 거리에서도 약 800도 이상이 된다고 하니 집을 지을때 내화자재 /불연재의 사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됩니다.
또한 목구조로 골조를 시공할경우 목조늬 발화온도가 약 260도 정도 된다고 보면 이는 건물 화재지점에서 약 15미터 거리에 있으면 이 온도에 도달 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비록 골조는 목재로 시공하였다 하더라도 외부마감의 경우 내화 성능을 갖는 ALC패널 시공하는 이유 역시 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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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패널을 시공한 주택의 경우 외부에서 음이 발생하면 일부는 반사하고 일부는 ALC가 가지고 있는 독립기포가 흡수하고 또 일부는 내부로 투과 하게 됩니다. 37 mm 두께의 파워보드 한장만 설치해도 투과손실이 30dB 나 되기 때문에 외부에서 70 dB의 음이 발생할때 내부는 40 dB 정도 됩니다.
뜬바닥 구조를 많이 시공하고 있는 일본의 목조주택의 경우 위에서 소개드린 36 mm ALC바닥패널만 설치해도 아랫층과의 층간소음은 막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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