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기행#333] 한남정맥 완등 계양산 원적산 만월산 성주산 양지산

[3W인생공감연구소]

명산기행 333번째는 한남정맥 완등을 위한 산행였어요.

2021년 8월부터 시작한 한남정맥 22개 봉우리를

오늘로서 완등하는 날입니다..

먼저 계양산을 오릅니다..

계양산 최단코스는 계양산박물관에서 시작하여 계양산 산림욕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선택하였습니다.

대전을 출발한지 약 2시간 만에 도착한 계양산성 박물관..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09:14, 계양산성길은 인천시민의 산책로입니다..

누구나 쉽게 걸을수 있는 길이네요..

계양산성은 삼국시대 산성으로 성벽 둘레는 1,937보라고 하네요.

2020년 5월 사적으로 등록된 산성입니다.

계양정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여유를 갖는것도 좋을듯 해요..

이 계단을 오르면 정상입니다..

열심히 클린산행하는 총무님과 홍보부장..

09:59, 드디어 계양산 정상에 오르다..

인천에서 강화도를 제외한 가장 높은 산으로,

계양구의 꽃인 진달래가 많이 피는 곳이다.

산 아래에는 계양문화회관과 경인여자대학교·백용사·성불사·연무정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남단에는 1986년에 도시 자연공원으로 지정된 계양공원이 들어서 있으며,

계양산성과 봉월사터·봉화대의 유적지와

고려시대의 학자 이규보가 거처하던 자오당터와 초정지가 위치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계양산 [桂陽山] (두산백과)

한남정맥 22_18번째 인증..

계양산 정상에 위치한 세계 국가와의 거리..

정상에서 바라본 인천광역시 전경..

10:42, 계양산 날머리인 계양산 장미원..

이렇게 간단히 계양산 산행을 마치고 원적산으로 향합니다..

원적산 산행은 원적산 체육공원 남문에서 시작하여

철마약수터에서 종료하는 산행을 하였네요..

11:17, 원적산 산행을 위해 도착한 원적산 공원 남문..

남문일대는 원적산공원과 원적산 체육공원 사이에 위치한 자그마한 고개이네요..

11:38, 가볍게 원적산에 올라 한남정맥 22_19번째 인증을 하였어요..

원적산의 '원'자의 한자 표기는 본래 원(怨)으로 ‘원한 맺힌 산’이란 뜻이라한다.

전해지기로 경인운하(현 굴포천) 를 굴착하는데 원통이고개를 파도 암석이 나와 실패하고

또 아나지고개를 파도 암석이 많아 실패를 하자

원통하고 원한이 맺힌 산이라고 해서 원적산(怨積山)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그런데 후대 사람들이 이것을 원적산(元積山)으로 고쳐 쓴 것이다.

출처, 나무위키

부평구의 원적산 터널 요금소 우측에 위치한 원적산 체육공원..

원적산 아래 고개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원적산 공원이

우측에는 원적산 체육공원이 위치하네요

원적산 체육공원으로 하산하여

원적산 공원까지 원적산 둘레길을 약 300m걸어주었어요..

세번째로 찾은 곳은 만월산 이었어요..

12:44, 만월산을 오르기 위해 만월산 약사사에 도착했어요..

약사사 정문 좌측에 만월산에 오르는 등산로입니다..

인천 둘레길 이정표의 캐릭터가 눈에 들어오네요..

오르는 길에 인위적인 작은 동굴도 보이고요..

12:59, 드디어 만월산에 올랐어요..

인천광역시의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산(고도：187m)으로

약사사와 약산공원이 있어 약산(藥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산의 흙 색이 붉고 산세가 기러기가 내려앉는 것 같다는 유래로부터 주안산(朱雁山)이라고도 불려 왔다.

그 밖에 원통산(圓通山) 혹은 선유산(仙遊山)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한남정맥 22_20번째 인증하였어요..

하산길은 약사사로 하였습니다.

예전에 이곳에 약사사가 있었던 듯 해요

만월산의 또 다른 유래입니다..

약사사라는 사찰이 있어 유래된 지명인듯 하네요..

다시 약사사로 회귀하였습니다..

네번째로 찾은 곳은 성주산입니다..

14:04, 성주산을 오르기 위해 찾은 수려사(부천시 소사본동 산 74-3)

하우고개 교량이 있는 곳입니다..

하우고개 교량을 건너면 여우고개 방향이고

소래산 방향이 성주산 입니다..

14:14, 산행시작 10분만에 도착한 성주산 입니다..

성주산은 경기도 부천시와 시흥시 에 있는 산으로

예전에는 와우산(臥牛山)이라 불렀는데,

시흥시 쪽에서는 이 산의 골짜기를 댓골[大谷]이라 부르고, 산 이름을 댓골산이라고 불렀다.

일제강점기인 1911년에 간행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성주산과 화오현산(華梧峴山)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성주(聖柱)란 집을 지키고 보호하는 신을 뜻한다고 한다.

성주산의 정상은 소의 엉덩이와 같은 형태이며,

여기서 약간 동쪽으로 하우고개가 있는데, 이 고개가 잘라 놓은 곳은 소의 허리 부분에 해당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다시 하우고개로 원점회귀..

한남정맥 마지막은 양지산 입니다.

15:10, 양지산을 오르기 위해 찾은 양지산레포츠산림욕장(시흥시 과림동 40-1)

아무리 찾아도 레포츠산림욕장 안내도는 보이지를 않네요..

양지산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산이네요..

인근 군부대 사격장 이라고 하네요..

휴일에 사격할 일은 없으니 그냥 오릅니다..

최근 있던 군부대 철조망을 제거한 자리입니다..

여기에 있던 철조망을 제거하고 새롭게 철조망을 설치하였네요..

15:34, 한남정맥 마지막 산이에요..

완주하신 9분께는 완주패치를 제작해서 드렸어요..

양지산은 크고 높은 산은 아니지만 인적이 드물고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풀이 풍성하게 어우러진 산이며,

깃대박이 북쪽으로 산 아래에 안현동 양지편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예전에 사찰이 있어 ‘절터산’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으며, ‘덤배산’이라고도 불렀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다시 들머리로 돌아왔어요..

16:04, 오늘 클린산행 결과물입니다..

이렇게 해서 한남정맥을 종료하고

2022년부터는 한남금북정맥을 시작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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