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능 영어 완성 팀장 곽도윤 입니다!
중간고사는 잘 보셨나요? 중간고사가 끝나고 첫 활동을 하는 날, 저희는 변형문제 모의고사를 봤는데요, 연휴 동안 제가 정말 힘들게 낸 시험지로 보았습니다!
활동 일시: 2017년 10월 11일 16시 20분~18시 00분
활동 장소: 3학년 8반 교실
참석 인원: (전원) 30143 이치원, 30801 곽도윤, 30836 김다영, 30843 전윤서
활동 내용: 2017학년도 10월 고3 수능 영어 완성 변형문제 모의고사 실시
진행 및 시험문제 출제: 30801 곽도윤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다양한 교재에서 지문을 제가 직접 변형해서 출제한 시험지로 모의고사를 보았습니다.
힘들게 만든 거라 공유 하기에는 가슴이 아프지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용량 초과로 인해 이 게시물에는 이미지 파일만 올리고, 다음 글에 파일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4A43359E237C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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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99B7F23359E237C735)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FD13359E237C7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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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99E4B03359E237C902)
어떤가요? 열흘이 넘는 저의 정성과 노력이 느껴지시나요? 아래는 모의고사 문항별 출처와 변형문제 여부를 표기한 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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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지는 다음 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시험을 보고 있는 팀원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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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교탁이 지저분 하네요... 부끄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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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의 점수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채점을 한 후 실망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던... 아닙니다. 제가 어렵게 낸 것이겠죠.
팀원들의 동의도 구하지 않은 데다가 동의할 것 같지도 않아 점수는 공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평균 점수는 53점이며, 평균 등급은 5.3등급입니다. (모의고사, 수능, 내신 모두 1등급이 가장 높고, 9등급이 가장 낮은 등급인 것, 알고 계시죠?) 참고로 5등급은 50점~59점에 해당하는 등급입니다.
- 등급컷 -
수능 영어 완성 변형문제 모의고사의 등급컷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적용되는 9등급 절대평가 방식을 따르므로, 점수별 등급컷은 아래와 같으니 시험 문제를 푸시는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잠깐, 입시 TIP!!) 수시모집에서는 113개 대학이 영어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활용하며, 정시모집에서는 188개 대학이 자체적으로 영어 과목의 반영 비율을 정하고, 등급에 따라 점수를 더 주거나(가산) 덜 주는(감산) 방식으로 활용하니 수능 영어 목표를 세우실 분들은 반드시 희망 대학교 입시요강을 꼼꼼히 살펴 보세요.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에서는 등급별로 감산을,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에서는 가산을,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에서는 10%~20% 이내의 비율로 반영을 한다는 것도 추가로 기억해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1등급(최상. but, 대학에서는 등급이 아닌 원점수를 본다는 것을 유념하세요. 또, 1등급도 다 같은 1등급이 아니며,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188개 대학이 자체적으로 영어 과목의 반영 비율을 정하니 수능 영어 점수 목표를 세우실 때 반드시 해당 대학 입시요강을 꼼꼼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00점~90점
2등급 - 89점~80점
3등급 - 79점~70점
4등급 - 69점~60점
5등급 - 59점~50점
6등급 - 49점~40점
7등급 - 39점~30점
8등급 - 29점~20점
9등급(최하) - 19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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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모자이크 처리만으로는 제대로 가려지지 않더라구요... 스티커가 빛날 뿐이지 점수는 전혀 빛나지 않아요... 참고로 점수 옆에 적었던 것은 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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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9920403359E239842C)
메모를 하며 듣기를 풀었네요. 아주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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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사실 이 문제는 정말 치사하게 변형했는데요ㅋㅋㅋ
수능완성에 있던 지문의 유형을 바꾸었습니다. 보기는 모두 제가 만든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보기 5번에 서류는 행정과에서 접수한다고 되어 있잖아요ㅋㅋㅋ 그런데 사실 교무과에서 접수하는 것이 맞습니다. 3명 중 2명은 이 함정에 제대로 걸려들고 모두 5번을 선택했더군요.
조금만 더 자세히 읽었더라면 쉽게 맞을 수 있었거늘... 그것도 2점 짜리를... 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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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도 메모
참고로 9번 문제의 사진에 'I LOVE MOMMY'와 졸라맨 사진은 제가 마우스로 그린 겁니다ㅋㅋㅋ 웃으라고요
8번 문제의 보기도 제가 변형했는데요, 그 문제에도 웃음 요소를 부분적으로 첨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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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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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칭 대상을 추론하는 문제는 각 번호별로 누군지 이니셜을 쓰는 것이 스킬이죠.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이 분도 제대로 활용하셨네요. 사실 번호 위에 쓰는 것이 정석인데, 제가 지문 길이 조절을 잘못해서... 간격을 너무 좁게 해 버렸네요... 미안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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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궁! 시간이 모자라거나 어려우면 40번대를 공략해야 하거늘! ㅡㅡ
영어 모의고사의 맨 뒷장인 41번~45번 문제는 지문도 길고, 많이들 어려워 하는 유형이 모여 있어서 지레 겁을 먹기 마련인데요, 사실 맨 뒷장은 매우 쉽습니다ㅋㅋㅋ 시간이 모자란다면 맨 뒷장부터 풀어서 점수를 받는 것도 스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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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는 틀린 문제를 고쳐오는 것입니다. 11월 13일까지. 모두 숙제 다 해 올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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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회차 활동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시험지를 B4 사이즈로 출력하는 데 도움을 주신 안현주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팀원들이 편하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수능 모의고사 혹은 수능 문제를 푸는 요령이 궁금하신 분은 저에게 개인적으로 물어보신다면 친절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래봬도 중2부터 고1~고3까지 수많은 지문과 모의고사를 풀었기 때문에 스킬은 아주 잘 다져져 있죠ㅋㅋㅋ 풀다 보면 나름의 스킬이 생기는데, 제가 계속 팀원들에게 모의고사를 풀게 하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다음 주에는 내신 대비를 하겠습니다. 스압에도 불구하고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