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성과 국제결혼 이 후 필리핀 으로의 이민 또는 필리핀 내에서 사업을 목적으로 준비 하시는 신랑님들
이것만은 꼭 알고 오세요,
코라나 바이러스 이전 필리핀 여행이 자유로왔던 시절, 저희를 통해 필리핀 국제결혼 비자 서류 대행을 하셨던 분들중 몇 분 께서 전화를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반가운 마음에 전화 통화를 하며 근황을 물어보면, 이 분들 저에게 민망 한 듯,,, 사장님~ 염치 불구 하고 부탁 좀 드릴께요,, 실은,,, 필리핀에서 정착 해 볼 마음으로 들어 온지 1년 조금 넘었습니다. 뭔가 작은 사업 이라도 해 보려고 노력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돌아 가려는데,,,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예 맞습니다!
작은 사업 이라도 해 보려고 가지고 온 돈 전부를 탕진 하고 한국으로 돌아 갈 경비가 없어 도움을 받으려 전화 한 것이지요... ^^
만약 이 글을 읽고 계신 필리핀 아내를 둔 신랑님 께서도, 필리핀 으로의 이민 또는 사업을 목적으로 한 계획을 갖고 계시다면 제발 오시기 전 이곳 필리핀 에서 살아 남은 이들의 얘기를 좀 들어 보고 결정 하십시오.
대부분의 신랑님들 께서는 내 아내가 필리핀 사람 이고, 그 가족들이 현지에 살고 있으니 그들에게 기대어 본인은 투자만 하고 뭔가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을 하십니다. 제가 장담 하는데 이런분 들, 그게 착각 이었다는 깨달음을 얻기 까지 2년을 넘기지 못 하고 돌아가십니다.
현지에 살고 있는 아내의 가족들, 할 일이 없어서 집에서 놀고 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필리핀 에서 그들과 함께 작은 사업 이라도 하며 내 두 번째 인생을 그 곳에서 만들어 보리라, 혹시라도 이런 마음으로 필리핀 으로의
이민 계획을 하고 계시다면 빨리 그 꿈에서 깨십시오.
사랑하는 아내의 가족들 또한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 주려는 신랑님들의 마음은 같은 남자의 입장으로 충분히 이해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아내의 가족을 본인의 사업 계획 안에 포함 시키고 오지 않는다면 이곳 필리핀에서 정착할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제가 조언 드리는 말이 잘 이해가지 않으시겠지만 믿으셔도 됩니다.
필리핀 으로의 제 2의 삶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이곳에서 살아 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먼저 이 곳에 정착해 살고 있는 한국인 으로 얼마든지 삶의 지식을 나누어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