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밝고 적극적인 윤화^^*
처음부터 겸비가 윤화를 베프로 정했었지만 이미 교회를 다니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해피키즈에 초청하지 않았었는데
알고보니~ 경산중앙교회, 주신교회, 은혜로교회를 잠깐씩 다녔었고 지금은 안다니고 있다기에
오늘 초청해서 복음을 선명하게(^^)전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고 해피해피 페스티벌에 오기로 약속했답니다.
비염이 심해서 함께 치유기도를 하고 집에 갈때 물어봤더니 코가 한결 시원해졌다고 고백해서 감사했구요,
오빠랑 오빠의 친구도 데려 가겠다며 한 껏 들떠있는 윤화~
친구를 초청하게 되었다고 신이 난 겸비~
전도 많이 하고싶다며 부러운 눈으로 언니를 쳐다보는 단비~
다들 넘 이쁘죠?^^
여기까진 좋았는데
윤화 어머니와 통화중에, 요즘도 은혜로교회에 다니고 있고 최근에 일이 있어서 3주정도 못 갔다고 하시네요 ㅎㅎ
그래서 다니던 교회에 꾸준히 보내시라고 했죠.
우리교회도 주님의 몸된 교회,
그 교회도 주님의 몸된 교회이니까요ㅎ
아뭏튼 오늘 해피키즈시간이 윤화에게 영적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음을 믿고 감사해요!
믿지 않는 친구에게 예수님을 소개팅하는 이런 시간을 통해
실수도 경험하고, 실패도 해보고, 영적전쟁도 치르면서, 영혼을 살리는 전략을 익히고
우리 주니어 친구들에게 전도가 자연스런 습관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주시하시는 부분은 숫자가 아니라 마음의 동기와 태도, 그리고 과정이라 믿기에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우린 말씀에 순종하며 최선을 다할 뿐^^
오늘도 옥곡초등학교와 부영아파트에 전도의 문을 활짝 열어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