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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삼계탕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몸을 보하는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 일자 : 2010년 7월 28일(수) 중복전날
▶ 시간 : 저녁 7시 정각부터 ~
▶ 장소 : 명성식당(선녀와나뭇꾼님의 집)
▶ 먹거리 : 삼계탕, 옻닭, 왕피천 다슬기해장국, 올갱이파전 등등
▶ 회비 : 1/n
▶ 참석대상 : 산들벗산악회 회원과 산악회에 관심있으신 분
▶ 찾아오시는 길 :
1. 지하철5호선 오목역 6번출구에서 출입국관리사무소방면 도보로 3분(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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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은 우리나라 토종닭이 주재료이며 찹쌀, 마늘, 대추, 밤 등을 부재료로 넣고 끓여내는 영계백숙에 인삼을 함께 넣은 전통보양식으로, 알을 낳기 전인 생후 6개월 이전의 영계를 이용한 삼계탕이 육질이 부드럽고, 영양가가 많아서 최고로 친다. 삼계탕은 인삼의 약리작용과 각 재료의 영양 성분들이 잘 어우러져 훌륭한 여름철 보양식의 대표 주자인데 닭, 인삼, 찹쌀 등 그 재료가 모두 여름철 차가워지기 쉬운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질적으로 소화기가 차고 약한 사람에게 특히 좋은 음식이다. 몸에 열이 많아 인삼이 잘 맞지 않는 사람은 황기를 대신 넣어도 좋다. 닭고기는 꺼내어 소금에 찍어먹고, 국물에 찹쌀을 넣어 닭죽을 쑤어 먹는데, 잘 끓인 삼계탕은 맛이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에 인삼의 쌉쌀한 향이 배어있어 여름철 잃은 입맛을 돋구는 데 한 몫 한다.
닭고기는 양질의 단백질이 20%가량으로 풍부하며, 섬유질이 가늘어 연하고 지방함량이 적어 소화흡수가 잘 되며, 지방 중에서도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세계 암연구재단(WCRF)에서도 암예방 식생활지침으로 닭고기를 비롯한 백색육의 섭취를 권장한 바 있다.
삼계탕의 변신
지난 16일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주'라고도 할 수 있는 닭고기 생산업체들이 주식시장에서 연일 거래량 급증과 상한가를 쳐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고 한다. 그만큼 이 달 들어 닭고기, 즉 삼계탕의 수요가 늘어났다는 설명이 되리라.
"삼계탕의 변신은 무죄!"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들이 별난 삼계탕을 소개한 적이 있다. 삼계탕의 인기에 발맞추어 소비자를 끌 수 있는 각종 다양한 종류의 삼계탕이 개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한다. 귀뚜라미닭, 동충하초 닭, 셀레눔 닭 등 삼계탕에 들어가는 닭의 종류 또한 다양해졌으며, 변신한 삼계탕도 다양하다. 들깨가루와 콩가루를 넣은 걸쭉한 '들깨삼계탕', 인삼뿐 아니라 각종 한약재를 넣은 '한방삼계탕', 삼계탕에 싱싱한 꽃게를 넣어 함께 끓인 '게삼계탕', 닭을 대나무에 넣어 판매하여 조리과정에서 대나무향이 배어 닭냄새가 없고 맛이 담백한 '대통 삼계탕' 등이 그것이다. 이는 삼계탕의 변신이자 전통을 계승하여 시대에 맞게 발전시키려는 긍정적인 노력이리라.
전통보양식의 세계화 주자, 삼계탕!
다가오는 2014 브라질월드컵과 2012 런던올림픽이라는 관광특수를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 전통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우리나라 전통보양식도 김치나 불고기, 전주비빔밥처럼 세계화하여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음식외교관으로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첫댓글 더운날 몸보신하러 갑니당~~ㅎ
한사랑 언니 얼굴 보러 가도 될까요..낑가주실래요...
본지 오래 되었는데 오세요 ~~^^* 자주 봐야 더 정들지~~~ㅎㅎㅎ
나두 한그릇하러 갑니다
한산님도 참석합니다
타이거님 참석합니다
호두님, 땅콩님 참석합니다
가능하면 진천님도 참석한답니다
커리어님 참석합니다.
한가위님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