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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 막바지고 휴가철도 지난듯하여 좀 멀리 나갔습니다
휴기에 많이 나오는 수영장은 8월 25일까지만 개장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애들이 놀수있는 크진 않지만 시원한 계곡이 있어서 다행이더군요 시원함을넘어서 뭐시가오그라드는 느낌.... 그래도 애들은 추운줄도 모르고 잘 놉니다 나 몰래 뭐 좋은것을 식식맘이 식식이들에게만 주나 봅니다.ㅡㅡ^
휴양림내에 있는 생태학습장이랑 생태공원입니다 생태? 얼큰한 동태찌개가 생각납니다 ^^* 작지만 제법 알차게 꾸며져 있네요 물론 무료라서 더 좋다는거... 여기서 나무 조각으로 목걸이도 만들고 했느데...사진은 패스
후기에 꼭 나오는 황토 맨발산책로입니다 건강이 안 좋은지 맨발로는 죽어도 못 걸어가겠더군요 옆 경계석만 밟고 걸어갑니다 검은나시 입은넘이 저입니다 작은넘이랑 발도 찍고했느데 이 사진을 몽땅다 날려먹다니...흑흑흑
맨 앞 파란옷의청년이 같이간 회사형님의 조카입니다 처음에 전화와서 조카데리고 간다고하길래 앤줄알고 몇학년인데요하고 물으니 27살이다하더군요 허거덕..ㅡㅡ^ 괜시리 따라와서 잡일만 죽어라 했습니다 아이스크림심부름.설거지등등...
토요일까진 날씨가 좋았는데 일요일 아침엔 비가 한방울씩 날리네요 서둘러 철수하고 관광안내서에 있는 중흥사라는 절에 갑니다 올라가는 길이 장난이 아닙니다 경사도 심하고 길도 좁고 간담이 서늘합니다 복원공사중인지 좀 횡합니다
다음으로 광양시내에 있는 장도박물관에도 가고 무슨 고인돌 유적지도 물어물어 ?아서가고 배알도 해변공원에서 전어회랑 구이도 먹고 했습니다 2박3일 짧지만 알찬 캠핑하고 돌아왔네요 |
출처: 식식이네의 일상탈출 원문보기 글쓴이: 일탈
첫댓글 안보이더니 그리로갓구나~! 잘보고갑니다.^^
난로 공구하시느라 바쁘시겠네요. 토요토미 탐나는데 작년에 구입한 파세코23이 있어서리...바꿈신아 물러가라.
ㅋㅋ~애들은 보나 마눌을 보나 겨울철 추운대 갈려면 바꾸는게 나을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