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초등학교,지평중고등학교 졸업식장에서.....

[조준호]

무궁화 향기로운 엤 고을에  자유와 평화의 종이 울린다. 지평선 맑은 물에 ............

38회 지평 초등학교 졸업을 한지가 언제인지 추억 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미련 같은 것 없다. 후회 역시도 없다. 하더니

올해가 75회 졸업식이랍니다.

젼교생이 1,800여명이 넘던 학교의 교정은 더 넓어졌는데 전교생이 127명이랍니다.

1931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80년이 지난 학교에는 그전에 모습은 없고

현대화된 건물에 실내체육관에서 졸업식이 있는데

우리때 송가(送歌)와 답가(答歌)를 부르면서 훌쩍이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밝은 모습이었는데 왠지 그냥 졸업식에는 눈물이 있어야 할 것 같은

 그래서 아쉬운 졸업식으로 보여지는 것은

아련한 향수에 지난 날을 재현하고 싶은 본능이 겠지요.

그 학교에 운영회장에 정규성 친구가 지역운영위원에 이성원친구가 있고

 오늘 졸업식에 가니 늦동이를 가진 박춘선 친구가 달 소희의 졸업식이라고 와 있더군요.

감해가 새롭고 친구들이 운영위원들이 되어 모교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후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나이를 먹어가지만 아주 멋지게 어른이 되어 가는구나 하고 의미있는

 졸업식으로 반추하고 돌아 왔습니다..

옛날에는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지만

좋은 일을 하는 친구들은 알려서 우리 모두도 동참의 기회를 갖는 것이 옳은 것 같아 사진을 올립니다.

격려의 박수와 앞으로는 힘을 보태도록 하지요.

조그만 실내체육관에 졸업식장입니다. 지평초등학교 2제 75 회 졸업장 수여식입니다.

일신 3리 박춘선 친구의 막내딸 소희가 졸업장을 박도 인사를 합니다.

모범된 학창시절을 보낸 춘선이 딸이 김선교 양평군수님의 표창을 받았답니다.

이 얼굴 아시지요. 법무부범죄예방 양평지구회장인 이성원 친구가 개인적으로

장학금증서와 장학금을 매년 1명씩 지급한답니다.

여기에 사진은 없지만 다음에 실토록 하겠습니다.

정규성 학교운영위원장도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었는데

사진을 미쳐 찍지 못했고 지난해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학여행을 못가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정규성친구와 지평에 거주하는 친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두 동참하여

수학여행을 같이 하였다는 미담도 아울러 전합니다. 

정규성. 이성원. 그외 지평친구들 파이팅!!!

오대산 메줄기 뻗어 네려온 ............

지평중학교,54회 지평중학교 52회 졸업식이 지평중고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있었습니다.

지평초등학교.곡수초등학교,일신초등학교를 나온 친구들이 모두 모여 다니던

 지평중학교의 저희는 20회 졸업생들입니다.

참 세월이 많이 흘렀지요. 유수와 같은 세월속에 많은 이들이 다녀가고

 많은 일들이 추억으로 남아 있는 청소년 시절의 우리에게

인생이 무엇인지 알게했던 중요한 시절의 교정이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 1개반 33명 / 고등학교  인문계 1개반 22 명 정보처리반 1개반 21 명   총 43명이 졸업생입니다.

중학교 전교생이 107명 /고등학교 전교생이 162 명 이지요

이런 고등학교에서 지난해에 김예슬이 서울대 사범대 사회학과를 입학하였고

  금년에는 김시연이 서울대 인문계열에 입학하는가 하면

4년제 졍규대학을 포함하여 전교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지역 명문으로 자리메김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자랑스런 일인지 모릅니다.

총동문회에서는 학생들의 대학 학자금에 대한 전격적인 지원과  교육기반을 위한 지원에도 아낌없이 하고 있어

 선생님과 학생과 동문의 조화가 명문을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 20회 동창회에서도 중학교 졸업생중 지평고등학교에 진학하는 3명을 선정하여

 입학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고 대학 진학자를 위한 모금으로 많은 금액을 기탁하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제 20회 동창회장인 고영배 친구가 직접 참석하여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범무부 범죄예방 양평지회장인 이성원이 중학교 1명 고등학교 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초등학교에 이어 중고등학교에도 많은 친구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지평중학교 제 20회 동창회 회장인 고영배 친구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성원 친구의 장학금 전달 모습입니다.

[박은숙]

멋진 친구들 찍느라 준호 고생했네 다음엔 더 멋진 친구들 많이 찍어서 보여주셈

[성주(HONG)]

우~쒸~~~~ 밑에 있는 난 뭐야... 준호 죽었으~

[김지복]

보람있는 일 많이 하고 있네요.

[시원]

정말 보람찬일을 하고있구나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