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호기 호흡기내과 교수

[이정옥]

백병원이 8월말로 폐업을 했다.
호흡기내과 선생님이
환우들을 위해서 명동 로얄호텔 맞은편에 호기내과의원을 개원하셨다.
남편이 마른기침을 하고있어서 동네가정의에선
알러지가 조금있어서 그렇다고 약도 처방을 안해주었다.
요즘은 심하게 기침을 하기에
집에서 이것저것 먹어보기도 했는데 소용이 없었다.
인터넷을 보는데 염호기 교수님이 명동에 병의원을 개원한다고 하기에 가보라고 했다.15일 가라고했더니
몇일후 19일에 갔다.
엑스레이. 폐활량 .혈청검사.알러지검사.
를 하고 기다려서 결과를 보고
약처방 일주일치를 받아갖고 왔다.
검사결과는 엑스레이는 괜찮고 혈액검사 알러지 검사에서 알러지가 조금있고
진드기 균이 있다고 나왔다.
아몬드 땅콩종류 콩.밤 은 먹지말라고 나왔다.
진드기 그렇게 깨끗하게
청소하고 신경쓰는데도.ㅜㅜ
약 받아와서 두번 먹고 나서 부터 기침이 안나온다.
신기할 정도다.
본인도 놀란다 신기하다고
교회 집사님이 기침을 한다기에 소개해주었다.
개인병원이다보니 검사비도 싸고 결과도 바로 보고 올수있어서 좋다.
호흡기내과 의사로서는
명의 다.

[이정옥]

오늘 두번째 진료다. 기침약 한가지는 빼고 이주일치 약을 받아왔다.오늘 진료비는1500원
그렇게 기침을 하던것이 멈추는것을 보니
신기하다.

[이정옥]

호기내과에서 검사한결과 폐활량도 좋와지고
모든것이 괜찮다고
2개월 후에나 오라고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