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blog/207850574D5E10E62C)
![](https://t1.daumcdn.net/cfile/blog/177E16574D5E10E720)
유터의 대표적인 어종 참돔
참돔의입질과 챔질 타이밍 ~
모든어종의 시원한 입질은 예신과 본신으로 이어집니다..
깔딱 깔딱 쑤욱 ~ 들어가는 찌 ~ 1.2.3 챔질이 기본입니다...
예신없이 들어가는 입질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 망둥어,우럭치어등의 입질이 경망스럽게 순식간에 찌를 가져간다든지
순식간에 찌를 올린 다든지 잡고기의 입질입니다...
예민한 시기의 입질과 챔질타이밍..
슬며시 들어간다 ?? 챔질 ~ 헛빵 ~ 반복이 이루어 질때,
슬며시 들어간다 ?? 놔두면 찌가 들어갈듯 말듯 깐죽 깐죽 아주 애간장을 녹일때,
세가지 입니다...
1.쏙이나,
2.밑걸림,
3.고기가 정말 예민할때 ~
예를들어) 물살이 좌에서 우로 흐른다면 찌가 흐르다가 언덕을 넘어올때
밑걸림으로 생기는 현상이 있습니다...
몇번을 던져보고 빠르게 바닥지형을 파악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하나는 쏙의 입질입니다..
이것또한 그 곳만 오면 그러한 현상이 생깁니다...
그곳만 오면?? ~ 그럴때는 쏙이라고 한번쯤 생각해 보셔도 좋습니다...
고기가 예민할때는 (수온이 맞지않아 활성도가 떨어진경우) ~
지렁이 끝을물고 먹고 죽을까 살까 무지 고민할때 입니다..
지렁이 끝부터 조금씩 조금씩 먹는 중입니다...
미끼를 삼키고도 그 자리에 가만 있습니다..
찌는 움직임도 없는데 ~
이럴때는 뒷줄을 슬며시 잡아당겨 주면 움직이는 미끼에 반응하여
확 ~! 물어주는 경우와 뚝! 거리거나 원줄을 가져가는 입질이 많습니다...
이렇게 입질이 예민할때는 미끼를 먹고 가만있거나,
물고는 질질 딸려오는 경우 입니다...
찌가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는 찌
찌가 수면위에 찌톱만 남기고 멈춰있는찌
대부분 참돔뿐 아니라 모든어종의 간사한 입질 입니다...
이럴때는 뒷줄을 슬며시 잡아 당겨서 입질을 유도하는 방법뿐이 없습니다..
뒷줄견재시 입질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챔질 ~
1.2.3 셋을 세고 챔질하는것이 정석입니다...
유터에서는 이 타이밍이 아주 적절하게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죠..
찌가 들어간다 (1) 미끼를 물고 좌,우나 앞으로 간다 (2) 한숨쉬고 이물질을 느껴서
뱃어내기전 훅 ~(3)
이렇게 고기가 훅이 됐을때 가려던 방향쪽으로 급하게 쨉니다..
그리고 고기와의 화이팅이 이루어 지는거죠...
어떤분은 원줄을 가져갈때까지 있어야 훅이 된다는분이 있습니다..
그런경우는 가두리밑을 공략할때 대부분 이루어 지는것이구요..
원줄을 가져갈정도의 입질이면 활성도가 좋거나,
어쩌다가 아주가끔 이루어지는 입질입니다...
입질이 예민할때 챔질의 경우에는 ~
깔짝 거리는 입질에 뒷줄을 견재해줄때 물고 가는경우 1.2.3셋을 세기전
1에서 바로 훅에 들어가야 합니다...
챔질 타이밍은 1.2.3 기본에, 빠르게 찌가 들어갈때(1)에 챔질 ~
5섯까지 세고 하는 챔질....
5섯까지 세고 챔질하는 경우는 찌는 들어갔는데 훅이 번번히 안되는경우
바로 이럴때가 미끼끝만 물고 다니는 것입니다..
이럴때는 좀더 기다렸다가 챔질해야 훅이 되는경우 입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그날 입질을 옆사람을 통해서든 본인이 잡든
고기의 입질과 타이밍을 빨리 알아야 쉽게 낚시를 할수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9067B534D5E0CAF12)
어름돔과돗돔
어름돔과 돗돔은 물살이 있는곳이나,
살살살 끌어주는 낚시에 시원한 입질이 오는 어종입니다...
살살살 끌어줄때 미끼를 물고 시원하게 원줄까지 가져갑니다...
가만 놔둬도 물어주는 경우도 있지만 시원한 입질을 기대할때를 예를 들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360D9554D5E0C2E25)
능성어
유터에서는 능성어 포인트는
어집과 가두리 최대한 은신이 가능한곳이 특급 포인트 입니다...
아무렇게나 던져놔도 물어줄때도 있지만...이것은 단지 운이구요..
매번 그렇지는 않을것입니다...
입질의 패턴은 ~
확~! 물어주는 입질과
몇번을 깔딱 거린후 입질하는 경우.
어집의경우는 깔짝 거리는 입질을 잠시 놔뒀다가 뒷줄을 슬쩍 움직여주면
미끼를 물고 확~! 째는 경우의 입질입니다...
깔짝거리는 입질에 원줄을 팽팽히 관리하고 있다가 원줄을 슬쩍 가져갈때
챔질해 주는 타이밍 입니다..
가두리나 다른포인트에서 입질을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능성어가 물었을때는 빠르게 어집이나 가두리등에서 빠르게
앞으로 강제진압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잠시 방심할경우 뻘이나 어집에 쳐박혀 안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1300C594D5E105C38)
점성어
채비가 수면에 떨어질때 ~
미끼를 물고 째는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채비가 수면에 떨어졌는데 찌가 정렬이 안되고 누워있을때도 점성어의
입질일때가 있습니다...
점성어는 물살이 있는곳이나 살짝 끌어주는 릴링에 무식하게 먹고 째는 어종입니다.
민물낚시처럼 가끔 찌를 올려주는 놈도 이놈밖에는 없습니다...ㅎ
입질이 예민할때는 참돔과 비슷합니다...
점성어의 포인트로는 언덕과 골사이 가두리부근
언덕에서 골로 내려오는곳
점성어는 군집성이 강해서 유터에서도 한번나온곳에서
마릿수로 뽑아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럭
아주 무식쟁이 욕심쟁이 입니다..
고패질이나 천천히 릴링해주면 입질이 빠른어종 입니다..
포인트로는 가두리부근이 최고의 포인트구요...
수온에 따라서 골쪽에 있는경우도 그곳을 노리고 슬슬 끌어주면
시원한 입질을 받을수 있는 어종입니다...
농어
농어도 군집성으로 한번 나온곳에서,
순식간에 많은 마릿수를 뽑아낼수 있는 어종입니다..
포인트로는 언덕낮은곳 물살이 있는곳
언덕과 골이 만나는 고기가 부빌수 있는곳이 포인트 입니다..
대부분의 유터의 어종들은 미끼를 슬쩍슬쩍 고패질이나
끌어줄때 왕성한 입질이 이어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06282554D64CB3B1D)
84번글 (바다 유료낚시터 우럭과농어의 포인트 그리고 입질과챔질)
글을 참조하시면 더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참고하셔서 출조하실때 진한손맛 보시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