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휴식처... 산 그리고 야생화.....!!!
( 평창 ) 두타산(1,391m) ~ 단임산(1,341m).....~~~
2020. 02. 01(토)
보통 두타산이라 하면 동해 두타산(1,357m) 그리고 진천 두타산(598m)이 산행객 들에 알려져 있다.
반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끼계곡으로 알려진 박지산이라고도 불리는 두타산(1,391m)이 평창 진부면에도 있다.
오지산행지로 산인들의 발걸음도 그리 많지는 않지만 겨울에 눈이 내리면 선자령~능경봉~고루포기산 능선 못지 않은
심설산행지로 괜찮을듯.....~~~
2~3일전 영동 지방에 내린 폭설 덕분에 산행길이 온통 눈 세상이다.
푸른하늘을 도화지 삼아 서리꽃까지 멋진 그림을 그려주는 이곳에 오신 산인들에게는
푸짐한 선물 일 듯.... 따스한 햇살에 바람도 없는..... ~~~
< 산행 풍경 요약....~~~>
# 두타산 이끼계곡 풍경, 한겨울에도 이끼가 많은 걸보니 ...여름에는 보기 좋을 듯 .......~~~
# 계곡 오름길의 눈꽃 풍경.....~~~
# 정상 능선에 오르니 서리꽃 즉 상고대가....~~~
# 정상 풍경....~~~
# 단임산 가는 능선 풍경....~~~
# 하산길 임도 풍경....~~~
# 털보바위....~~~
# 국립두타산 자연휴양림 입구....~~~
1. 산 행 지 : (평창) 두타산(1,391m) ~ 단임산(1,341m)
2. 산행일자 : 2020. 02. 01(토)
3. 산행코스 : 신기리 ~ 계곡 ~ 임도 ~ 두타산 ~ 아차목 ~ 아차봉 ~ 단임산 ~ 늦은고개(샘터봉 능선)
~ 임도 ~ 두타산자연 휴양림
4. 산행거리 : 13.7 km
5. 산행시간 : 06 h : 06 m
6. 교통참고 : 엠티산악회
7. 산행지도 : 20200201(평창)두타산~아차봉~단임산.gpx
8. 사진으로 보는 산행기
# 신기리 마을에서 출발.....~~~
# 잠시후 계곡을 건너고....~~~
# 두타산 계곡은 이끼가 많은 곳이라더니....~~~
# 많기는 많으네... 습도가 높은 지역인듯.....~~~
# 계곡을 따라 잠시오르니..... 등로에는 눈이....~~~~
#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을 보는 듯..... 행운이 산님들에게.....~~~
# 눈이 수북하게 쌓여.... 힘은 들지만.... 이순간 눈이 즐겁고 마음은 행복....~~~
# 쓰러진 나무 아래로 몸을 숙이고..... 지나고.... ~~~
# 얼마후, 두타산 주변을 휘도는 임도를 만나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 동행한 산님들은 증명사진을 열심히......~~~
# 뱀이 한마리..... 이게 바로 백사(?)구나.....~~~
# 능선을 향하여.... 줄줄이..... 경사도 가파르고 발목을 넘어서는 눈땜에 발걸음이 더디어 지고.....~~~
# 드디어 능선과 마주하는구나..... 좀 덜 힘들어 지겠지.....~~~
# 계곡에서는 눈꽃이 가득하더니..... 해발이 높은 능선에 오르니... 소박하지만 눈꽃과 더불어 상고대까지.....~~~
# 파아란 하늘 스케치북을 배경으로 상고대를 담아보니..... 맘이 설레인다....!!!
# 한겨울 이끼계곡..... 눈꽃.... 상고대.... 따스한 햇빛.... 바람은 없고.... 게다가 푸르른 하늘까지....~~~
# 이순간 만은 누구도 부러울게 없는 날.....!!!
# 두타산 정상에 서계시는 산님.... 풍경사진을 담느라.....~~~
# 인증사진을 찍으시는 줄이 길어질 듯하여... 정상석만 한장 박아본다...... 아쉽지만....~~~
# 두타산 = 박지산 = 칠성대 라고도.....~~~
# 정상의 주목인지.... 잣나무인지.... 흰 눈옷을 입고 푸른하늘을 배경으로 우리를 기다린듯.......~~~
# 정에서니... 동쪽으로 발왕산 정상이 보인다.
# 이제는 아차봉... 단임산을 향하여....~~~
# 능선에도 눈이 한가득....~~~
# 두타산을 칠성대라고도....~~~
# 아차봉 가는길 능선 풍경.....~~~
# 아차봉에 오르니..... 몸뚱이만 남은 고사목이.....~~~
# 이렇다 할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에 아차봉이라고.....~~~
# 아차봉에서 4백여 미터 떨어진.... 단임산에 도착하니... 이곳은 이정표도 없고... 해발 표식만이.....~~~
# 이것도 뱀....?
# 다시 아차봉으로 돌아와..... 샘터봉으로 가는 능선을 걷다가.....~~~
# 샘터봉 약 1km 못미쳐 있는 늦은고개에서..... 등로가 없는 계곡으로 방향을 바꾼다.... 가파른 길임에도 눈이 많아 힘들이지 않고 ....~~~
# 계곡 등산로를 만나..... 걷는다.... 휴양림을 향하여....~~~
# 다시 임도롤 만나고....~~~
#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다시 산길로....~~~
# 한참을 걸으니.... 커다란 바위가 ..... 여름철 이끼가 많이 무성하여 털보바위라고.....~~~
# 해발이 낮아지고 자연휴양림에 다다르니.... 눈은 사라지거.... ~~~
# 그렇게 걷다보니 날머리에.....~~~
# 국립두타산자연휴양림 입구.....~~~
# 날머리는 수항리 마을이라..... 수항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