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들 무탈하게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세상 돌아가는 소식 전해 보니 읽어 보시며 재미난 영상도 보시고 또 좋은 음악도 들으시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들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 2021년 3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
1.백신 두번 다 맞으니 코로나 감염 확
률1/50로 줄어 → CNN, 미 텍사스 병
원사례 보도. 2회 접종 직원들 감염률
은 0.05%인 반면 맞지 않은 직원들은
2.61%로 나타나. 1회 접종자는 1.82
%였다고.(매경)
2. 日 올림픽 성화봉송 시작→3월25일
후쿠시마 출발. 121일 동안 전국 돌아.
첫 출발 주자들 마스크 안쓰고 참가.한
편 긴급 사태 해제 이후 확진자 다시 급
증.22일816명에서23일1503명,24일
1918명으로.(헤럴드경제)
3.서울 벚꽃,100년만에 가장 빨리 피
었다 → 표준목 (서울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 관측소 벚나무) 24일 개화.
평년(지난 30년)보다 17일이나 이른 것.(문화)
*개화 기준은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의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로 본다고
4.소비자 집단소송제 폐해?→변호사
만 덕 볼 뿐 소비자는 실익 없어. 미국
의 경우 소송한건당 변호사는 평균 백
만달러(11억)을 가져가지만 소비자는
1인당 32달러에 불과.전경련 주최 ‘집
단소송제’ 세미나.(문화)
5.‘기레기’→‘모욕적 표현이지만 법적 처벌 대상 안된다’, 대법원 최종 판결
.앞서 1, 2심은 기사 댓글에 ‘기레기’(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라는 표현 쓴 피고에 30만원 벌금 선고.(문화)
6.‘이력서’(履歷書) →‘신발 리(履)’와
‘지날 력(歷)’을 합친 것으로, 걸어온 발자취를 적은 것이라는 의미. 스티브 잡스가 18세 때인 1973년 작성한 첫 직장 이력서 최근 경매에서 2억 5000
만원에 팔려.(한경)
7.한국
의 교통사고→그동안 교통사고 사망자는 많이 줄어 10만명당 5.9명
(2020년,OECD 평균은5.6명, 2018
년). 그러나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40%가 보행자(OECD 평균 20.5%)로 보행자 보호의식 취약.(아시아경제)
*10만명당 사망자 지역편차 최대
7배 서울 2.4명 vs 전남 15.2명
8. 여성, 절반이 ‘밤 길 불안하다’ →
통계청 ‘2020 사회지표’ 조사결과 발
표. ‘밤에 혼자 걷는 게 안전하다’는 여
성 50.2%. 2018년엔 52.3%, 해마다 줄어.(경향)
9. 보행자가 횡단보도 건너려고 서 있
기만 해도 차는 서야한다 → 도로교통
법,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 지금은 보
행자가 길을 건너고 있을 때만 일시정
지 의무. 상반기 중 시행.(중앙)
10.미더덕 → 3~4월이 가장 맛있는 때. 겉과 속껍질 다 벗겨내고 먹어야
제 맛. 창원 진동 고현리에서 전국 생
산량의70% 생산.리단위 마을에서 전
국 70%작목은 거의 없는 사례.(중앙)
▼미더덕(오른쪽). 3~4월이 제철이
다. 껍질째 먹는 ‘오만둥이’와 다르다
📮 3월 26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환자가 10만 명을 넘은 가운데 오늘도 새 환자는 400명대 중후반이 될 거로 보입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늘 발표할 예정인데 현행 단계가 2주 더 연장되고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유지될 거로 예상됩니다.
■ 어제 북한이 1년 만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쏜 데 대해 청와대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긴장 고조를 선택한다면 그에 따른 대응이 있을 거라고 강조하고, 대북 외교에 준비돼 있으며 북한 비핵화는 목표이자 결과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4월 7일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어제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정치적 고향인 구로구에서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첫 합동 유세를 했습니다.
■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한 달 가까이 됐지만, 접종률은 1.4%에 불과합니다. 11월까지 집단면역 달성이 힘들 거라는 우려가 나오자, 정부가 하루 110만여 명까지 접종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에서 나이키, H&M 같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 대한 불매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신장 위구르 지역의 강제노동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던 회사들인데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H&M' 상품이 모두 퇴출됐고, 지도 앱에서는 매장이 검색조차 되지 않으며, 나이키 신발을 불에 태우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 최근 날씨가 풀리고, 비수도권 지역의 거리 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음주 운전도 덩달아 늘어날 우려가 커졌습니다. 특히, 비수도권으로 이른바 술자리 원정을 떠났다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는 꼼수를 잡기 위해, 경찰이 대대적인 고속도로 길목 단속에 나섰습니다.
■ 직원들의 조직적인 땅 투기 의혹에 이은 LH의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LH가 자신들이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 시공사나 협력업체로부터 차량을 제공 받고, 심지어 잘 봐달라는 취지의 현금까지 정기적으로 수수한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정부청사가 있는 세종시에는 공무원들의 편의를 위해서 정부가 낮은 경쟁률로 특별 공급하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집을 여러 채 가진 공직자들이 특별 공급받은 이 세종시 아파트는 팔아서 수억 원의 차익을 남기고 서울, 그것도 강남 3구에 있는 이른바 똘똘한 한 채는 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최근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사이트가 인기를 끌면서 사기 피해도 적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최근 거래가 폭증하는 당근마켓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같은 지역 사람끼리만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을 믿고 중고가방 값으로 42만 원을 송금했다가 피해자 여럿이 돈을 떼였습니다.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한 법 개정에 나섰습니다.
■ 중국과 멕시코 등에 마스크를 대량으로 판매하겠다며 국제적인 사기 행각을 벌인 업체 대표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 업체 대표는 성공한 젊은 여성 자산가로 알려졌는데 중국에서만 10여 개 업체가 피해를 본 걸로 알려졌습니다.
■ 남양주 시장의 생일에 시청 직원들이 부서별로 돌아가면서 5번이나 파티를 열어드리고, 또 민망한 영상까지 만들었는데, 남양주시장은 이걸 보도한 MBC가 천벌을 받을 거라고 분노했습니다. 시청 간부들도 제보자를 저주한다며, 시장님과 함께 분노했는데, 보다못한 한 공무원이 빙산의 일각도 보도되지 않았다며 반박 글을 올렸습니다.
■ 4차 재난 지원금에 쓰일 15조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 지원 대상이 더 늘어났습니다. 농어민 피해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국회에서 2천4백억 원을 증액했는데, 급식에 납품하는 친환경 인증 농가와 화훼, 농촌 체험휴양 농가 등만 대상으로 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경기도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공연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됩니다. 줄타기로 유명한 안성 바우덕이풍물단은 그동안 연습을 쉬지 않고 해온 데다 프로그램도 새롭게 꾸며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다고 합니다.
■ 네이버, 카카오, 쿠팡과 같은 IT업계는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어 하는 회사들인데요. 이곳에 들어가려고 문과생들까지 IT 개발자 취업 준비에 나서면서 관련 학원들이 큰 인기입니다.
■ 어제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 전국 고등학교 3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선택과목이 도입된 2022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조합한 형태로 치러졌습니다. 입시업체들은 국어와 수학 모두 공통과목은 어렵고 선택과목은 비교적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습니다.
■ 차량이 정해진 신호를 받고 움직이는 직진이나 좌회전과 달리 따로 신호가 없는 우회전은 사실상 운전자 판단에 맡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때문에 정부는 차량이 우회전할 때 일시 정지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위반할 경우 과태료나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당장 운전문화를 바꾸기는 어렵기 때문에 단계적 시행이 유력합니다.
■ 통계청 조사 결과, 국민 절반인 51.2%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전보다 3.1%p 늘어난 건데 이 비율은 지난 10여년간 내려가다가 작년 처음으로 다시 올라간 겁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한 남녀의 생각차이는 훨씬 더 커졌습니다. 남성은 10명 중 6명, 여성은 10명 중 4명이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 서울에도 벚꽃이 개화했는데, 99년 만에 가장 일찍 핀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기온 상승이 확연하고 봄과 여름도 4일 정도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난화로 기온이 과거보다 크게 오른 것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편리해진 만큼 위험한 세상, 알고 가면 피해를 막을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건강정보
♠ 더운 물 목욕이 건강에 좋은 7가지 이유 ♠
1. 혈액 순환 촉진온열로 혈관이 확장돼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내장과 근육에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이 늘어남에 따라 몸속의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진다.
2. 피부 개선피부의 기름샘, 땀샘 등 분비선의 오염을 없애고, 피부의 노폐물 배설을 촉진한다. 이에 따라 피부와 폐의 호흡이 활발해지고, 호흡기 질환 등의 개선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3. 면역력 향상물의 압력으로 하반신이 압박을 받기 때문에 심장에서 내보낸 혈액이 말초에서 되돌아오는 힘이 좋아지고, 이로 인해 심장이 한 번 수축할 때마다 뿜어내는 혈액의 양도 많아진다. 따라서 혈액 생성과 산소 공급이 원활해져 면역력이 향상된다.
4. 피로 해소물속에서는 부력으로 관절에 무리가 적기 때문에 요통 같은 통증이 있는 사람이 움직이기 편하고,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신경 및 근육의 피로를 풀어준다.
5. 저항력 증진백혈구의 살균 능력과 림프구의 면역 기능이 높아져 몸의 저항력이 강해진다. 또 내분비선의 기능이 촉진되고 부신피질 호르몬, 뇌하수체 호르몬 등의 분비량이 늘어 젊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6. 혈전 개선혈전을 녹이는 플라스민이라는 효소가 늘어 혈전과 같은 덩어리를 용해해 준다.
7. 스트레스 해소뇌에서 베타 엔도르핀돌이 분비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첫댓글 백신 맞아야지 ~
더운물로 샤워시작 세상돌아가는 소식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