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님과 스키장에 가서 찍은 사진들을 보고 매우 실망(특히 명색이 스키캠프에 따라가신 이 카페의 회원급이상 분들이란 사람들에게)하여 이글을 올립니다
사진을 보며 무척 놀랐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간단히 말씀드리면 (제가 거기 안따라가서 전후사정을 자세히는 모르나)거의 대부분의 사진이 고글을 끼지 않은 상태로 찍혔더군요 찍힌 분이나 찍은 분이나... 아마도 본인들은 아직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겠지만(어쩌면 선영님을 위시하여 몇몇은 이미 눈이 따갑거나하는 증상이 왔을지도...TT) 지금쯤 눈이 이미 무척 상한 상태가 됐을겁니다 여러분은 정녕 스키장의 가장 기본적으로 준수해야할, 상식적 주의사항인 1.고글 착용을 모르시는건가요? 2.아님 놀러왔다는 분위기와 꿈에도 그리던(?)(물론 저도 실제로 만나보길 꿈에도 그립니다만)레이싱걸분들을 스키장에서 만나서 자신들의 이기적인(?)욕심을 채우기 위한 사진촬영에만 정신이 팔려 정신이 없었던건지... 어느 쪽입니까?
1번을 모르셨다면 기초이론부터 설명해 드리죠 낮에는 태양에서 오는 가시광선이랑 적외선,자외선이 쏟아집니다(구름이 낀 날에도,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에도 마찬가집니다 맑은 날을 100으로 잡으면 70~80%는 그대로 투과하죠)문제는 자외선입니다 알베도 효과라고 들어보셨는지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밝은 색일수록 태양에서 오는 빛과 자외선등을 더많이 반사한다는 이론입니다 말할것도 없이 흰색이 가장 밝죠 따라서 흰색 천지인 남극이나 북극,스키장 같은데서는 항상 이 반사되는, 특히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위한 고글은 필수랍니다 단순히 멋내려고 쓰는 악세서리가 절대로 아닙니다 스키장 같은데서 고글을 안하고 스키타는건 자살행위나 다름없답니다 스키장 같은데서 고글을 안끼면 보통 하룻동안 눈이 받아들이는 자외선의 수십배에서 수백배씩 눈에 한꺼번에 자외선이 쏘이게 됩니다 눈이 어떻게 될거같아요? 아직 실감을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에 비교해드리면 간암 아시죠?특히 간이란 장기에 병이 생기면 증세가 상당히 진행되서야 그제사 증상이 나타나고 고통을 느낍니다 눈이란 장기도 마찬가지랍니다 지금이 아니라도 정말 빠르면 수년뒤나 좀 늦으면 10~20년뒤에 시력이 할머니나 할아버지같이 급격히 감퇴되거나 백내장이 생긴답니다(정말,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특히 선영님...사진모델되신다고 아마 거의 고글을 못쓰셨을걸로 생각되는데요...지금이라도 요새 눈이 안좋으시거나 피로감이 많이 느껴지시면 빨리 안과가서 의사에게 조언을 구하세여 제발 부탁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햇빛내리쬐는 아스팔트 경기장에서 주로 모델하시죠? 그래서 평소에도 눈이 안좋으실거 같네요 겉은 좋아보여도 속으로 특히 눈이나 피부가 많이 망가지시는듯...이글을 올리는 이 순간에도... 제가 정말 미치겠군여TT)
같이 가셨다는 분들이 설령 1번을 아셨다해도(제 생각엔 아마 상식적으로 모르시지는 않으리라는 갸날픈 희망(?)을 안고) 2번에 해당되는 그런 약간의 정신없는 짓(?)(그러면서 사진찍는다고, 스키 탄다고)을 하신거라면 정말 실망이 큽니다(괜찮겠지, 어떻게 되겠지하는 한국인의 안전의식의 부재를 보는거 같아 씁쓸)선영님이 좋아 스키캠프에 따라가신 정도의 열성을 가지신(물론 개인 사정이나 형편이 안돼서 못간 분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것도 대부분 선영님을 다른 회원보다 좀더 사랑한다는 회원 이상이거나 운영자급인 분들이라면 아마 사진도 한두장 찍고 말지는 않았을 겁니다(제말 맞죠?)선영님과의 특별한 친분(?)을 이용해서 디카건 필카건 아마 최소 수십장에서 수백장 정도는 기본으로 찍으셨죠? 짧은 시간에 찍은 것도 아니고 스키캠프가 진행되는 2박3일동안 여러 포즈를 요구하면서, 슬로프에서 설원에서도... 그리고는 집에 돌아와서 찍은 사진들 현상하면서, 보면서 어떤 사진을 올릴까하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 좋아했겠죠? 제가 보기엔 왠지 선영님을 진심으로 위해서, 사랑해서가 아니라 선영님과 가까운 친분을 이용해 사진찍고 과시하려는 걸로밖에는 안느껴지는건 왤까요? 단순히 저의 질투심일까요?
2박3일간 사진찍고 올리고 좋아하셨기 이전에 여러분이 진정으로 선영님을 생각하신다면 지금이라도 이 글(제 글이 좀 심해서 공감이 안가신다 할지라도)을 보고 그때 찍었던 사진들 보면서 무릎꿇고 반성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으로 앞으로 선영님의 사진을 찍을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진정으로 선영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모이는, 더욱 발전하는 우리 카페가 되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ps) 저...이러다 괘씸죄(?)에 걸려 카페에서 짤리는건 아닌지...TT
별명 자체도 맘에 안들고... 백내장과 녹내장도 구분 못하는 정도인거 같은데...어디서 의학적 설을 풀고 있는지 참... 미친개 한마리 짖는다고 생각해요....운영진 님들도 맘푸시고....고생들 하는거 잘 압니다...원래 사람인 많으면 이런 저런 사람 있기 마련이니..^^
아주 상상력이 풍부하시며 동시에 자아최강이라는 자기암시에 걸려계신분 같네요 만에 하나 글올리신 분이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최소한 운영진에게 항의성 메일 한통씩은 보내고 글을 올리셔야 하지 않을까요? 과연 누굴 위해서 이 글을 쓴건지 이해가 안돼는 군요.. 글의 요지와 의도가 전혀 맞아떨어지지 않는....
글의 내용은... 좀 거시기 하네요...무릅꿇고 반성한다던가..하는 표현좀.. 눈에 거슬리고 읽는 사람보다 쓰는분이 더 흥분하셔서 별로 설득력은 안보여서 아쉽네요.. 다름분들 리플들을 보면 알죠.. 그런데.. 열분들.. 스키장에서의 반사 자외선은 일반일때 보다 10배가 넘어요... 저분이 지적하신것은 맞습니다..
첫댓글 아....근데 글이 넘 붙어 있어서 읽기가 힘드네요...게다가 프레임까지 늘어져 있기까지...-_-;;
님이 그럼 고글을 씌어주시던가여-0- 괜히 트집좀 잡지마세요
밥 먹고 나서 한장 말곤 사진 찍어본 기억이... 사진 촬영 거의 없었습니다. 스키복장에서 카메라 들고 있는건 정말 힘들죠. 따로 촬영 시간두 단체촬영 외엔 없었구요. 하늘이님 사진은 거의다 스냅샷으로 찍으신겁니다. 말씀이 조금은 지나치시단 생각이 드네요.
사진을 찍으려던 행사는 아니었습니다. 같이 동행했던 카페운영자들, 회원님들 거의 모두 카메라는 소지 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행사를 카페회원님들께 보여드리기위한 목적으로 하늘님이 수고해 주신거구요. 별도의 포즈 같은건 요청드리지 않았습니다.
고글의 착용문제도 상식이 있고 없고의 문제를 떠나서...본인이 필요성을 느끼냐 못느끼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스키장의 자외선 수치가 높아서 자외선 차단크림을 바르면서도 스키를 첨 타시는 분들은 오히려 고글의 존재가 불편한 경우도 있지요.
당일날의 상황을 모르시면서 비난의 글을 올리시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날 참석하신 회원님들이 선영님을 생각하는 점이 모자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대부분의 분들이 레이싱걸과 친분도 있는 분들이라 행사에 들떠 있던것도 아닙니다. 좋은 시각으로 보아 주세요.
읽기 난감하네 ㅠ
읽기 난감...글을 일단은 띄워 쓰셔야 읽는 사람에게 기본적인 예의 아닐까요? 님이 더 이상하시구만요....ㅜㅜ이글이야 말로 시력에 지장이 있을듯...ㅎㅎ;; 태클은 아닙니다 고글을 끼고 안끼고는 성인인데 본인이 알아서 할문제죠;;;
엥? 사진이 없네,,,이건 선영님과의 한컷이 아닌데,,, 혹시 고글샵 운영자분 아닌지 매우 의심 스럽습니다...어디서 고글샵 하세요? 저희 스키동호회분들 모시고 갈께요...
별명 자체도 맘에 안들고... 백내장과 녹내장도 구분 못하는 정도인거 같은데...어디서 의학적 설을 풀고 있는지 참... 미친개 한마리 짖는다고 생각해요....운영진 님들도 맘푸시고....고생들 하는거 잘 압니다...원래 사람인 많으면 이런 저런 사람 있기 마련이니..^^
아주 상상력이 풍부하시며 동시에 자아최강이라는 자기암시에 걸려계신분 같네요 만에 하나 글올리신 분이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최소한 운영진에게 항의성 메일 한통씩은 보내고 글을 올리셔야 하지 않을까요? 과연 누굴 위해서 이 글을 쓴건지 이해가 안돼는 군요.. 글의 요지와 의도가 전혀 맞아떨어지지 않는....
그리고 글 쓰시면서 스패이스 바만 사용하지 마시고 엔터키도 좀 사용하시죠 글 읽는데 눈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참고로 엔터키는 키보드의 문자판 우측열 끝에 있구요 그래도 찾기 어려우시다면 ] , ' 키 옆에 있으니 앞으로 글올리실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정적으로 게시판의 취지와 맞지 않죠... 사진 게시판인데 -_-;
선영님 생각하시는 건 알겠는데요 이런 건 이 게시판과 어울리지 않아요~ 물론 안전을 생각해서 하시는 말씀이시겠지만... 글 읽기가 넘 힘들어요 엔터키를 애용해주세요 ^^
다들 리플이 상당히 감정적이고 도발적이군요. 윤아사랑님의 의도는 그래도 선영님을 위한다는 것이었을텐데 말이죠. 특히 파키님과 스트릿보이님의 리플은 참으로 유치하고 졸렬합니다. 회원들끼리 싸우려고 이 카페 만들었나요?
특히 바이탈님의 리플은 쓰레기요.
카페가 점점 미쳐가는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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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안쓰고 타는 사람들도 많은데..;;
남들은 안쓰고 타도 상관없지만 우리 선영님은 그럼 안되요. 어디 탈이라도 나봐요.
고글은 필수예염..고글안쓰는 사람들은 다 초보들이예요.
전 이마에 걸치고 타는디...;; 나도 초보인가...ㅠㅠ
글의 내용은... 좀 거시기 하네요...무릅꿇고 반성한다던가..하는 표현좀.. 눈에 거슬리고 읽는 사람보다 쓰는분이 더 흥분하셔서 별로 설득력은 안보여서 아쉽네요.. 다름분들 리플들을 보면 알죠.. 그런데.. 열분들.. 스키장에서의 반사 자외선은 일반일때 보다 10배가 넘어요... 저분이 지적하신것은 맞습니다..
그냥.. 열분들.. 흥분들 마시고.. 담부터 오해없게 글잘적으라고 독려의 리플만 달죠...ㅋㅋㅋ 열분들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