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구려 시계가 몇년동안 잘 살다가
운명을 달리 했읍니다.
그냥 버릴려니
아까워서
새생명을 불어 넣어 주기로 했습니다.
앞쪽에 유리가 곡면으로 처리된겁니다.
양쪽끝에 붙어 있는 유리 고정 금속이
녹이 많이 쓸었네요.
그래서 은색 락카 스프레이를
뿌렸읍니다.
사포질이나 이런건
않했읍니다..
전번 장수 방화동 캠핑 갔다오면서 찍은 사진과 캠핑 사진을
프린터 사면 끼워주는 사진전용지로
뽑았읍니다.
유리를 덮고
유리고정장치를 끼웁니다..
자..이제 다되었네요....
원래 세로로 걸어두던 시계라..
가로로 구멍이 없네요...
드릴은
보일러 자작한다고
가게에 있고
내일 가져와서
구멍을 뚫고
예쁘게 걸어야겠네요..
출처: 내꺼는 내손으로.... 원문보기 글쓴이: 민&후아빠
첫댓글 정말 멋집니다^^ 검은 바탕이여서 사진이 더 돋보여 보이네요~
굿입니다!!
오~ 멋진 액자가 되었네요.
멋지네요.^^
아..감사합니다....가끔사진은 바꾸어야겠네요.....
첫댓글 정말 멋집니다^^ 검은 바탕이여서 사진이 더 돋보여 보이네요~
굿입니다!!
오~ 멋진 액자가 되었네요.
멋지네요.^^
아..감사합니다....가끔사진은 바꾸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