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한숲시티 1차분양 5일만에 100% 계약
대림산업이 춘천시 퇴계동에 짓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가 계약 닷새 만에 모두 팔려 나갔다.
대림산업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1차 분양분 1,412가구에 대한 계약이 100%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청약접수 당시 1,13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854명이 몰려
평균 13대1, 최고 28.57대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되면서 도 역대 최다 청약 기록을 갈아 치웠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4㎡, 2,835가구로 구성되며
단일 브랜드 아파트로는 도내 최대 규모다.
12월 전체 가구 중 1,412가구에 대한 1차 분양을 마치고 잔여분 1,423가구는 3월 공급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강원일보
김석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