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계약을 하면서 드레스룸에 붙박이장을 설치하는 별매품 계약을 하였습니다 10월 사전점검과 11월 23일 키를 수령해 가 보았을 때까지 드레스룸에는 붙박이장만 있고 시스템선반이 설치가 안 되어 있어 요청을 하였고 11월 26일이 되어서야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드레스룸 창가 아래에 있어야 할 서랍장이 없어 왜 없느냐고 물어보니 붙박이장을 설치하면 서랍장 2개가 빠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분명히 계약서에는 붙박이장 설치(해당부위 시스템선반 삭제, 후면 및 바닥 마감 삭제)라고 되어 있는데 해당부위 시스템선반은 위치적으로 보았을 때 서랍장이 포함되지 않음에도 서랍장을 시공사 임의적으로 판단하여 모두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시공사의 말을 들어보면 붙박이장에 위치한 왼쪽의 시스템선반에는 서랍장이 포함되는 것처럼 빼면서 오른쪽 시스템선반에는 서랍장을 포함시키지 않는 시공사의 판단이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더군요. 도대체 붙박이장의 위치에 있는 시스템선반에는 서랍장이 왜 2개가 포함이 되나요? 분명 모델하우스에는 가운데를 기준으로 좌,우 한개씩 존재하는데요? 왼쪽과 오른쪽 모두 한개씩 하는 것이 맞지 않나요? 시공사에서는 모델하우스와 사이버전시관에 있는 모습 그대로 드레스룸의 시스템 선반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드레스룸 입구 오른쪽 벽면에 있는 모자 등을 거는 시스템선반도 잘못 설치가 되었다며 오늘 설치했던 것을 다시 제거하는 공사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오히려 저에게 계약을 잘못한거 같다며 선반걸이 등을 제출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항의를 했더니 시공담당자가 연락을 줄 거라고 했지만 연락이 없었습니다. 계약을 자신의 입맛대로 판단하고 계약과 맞지 않는 주장을 하는 시공사의 태도에 화가 납니다.
첫댓글 모델하우스 기준으로 계약하셨고 계약과 다르면 명백한 계약 위반입니다.이 부분도 항의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