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주요종목 리포트

[부산마바라]

[인포스탁]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대우인터내셔널(047050) - 교보생명 지분 매각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교보생명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밝힘

* 성도이엔지(037350) - 이테크건설과 36.52억원(매출액 대비 2.45%)규모 기기설치 및 Utility 배관공사(ISBL)계약 체결

* 라이브플렉스(050120) - 2012년 매출액 570억원, 영업이익 118억원 전망

* F&F(007700) - 자사 브랜드 'BANILA B'의 생산중단

* 피에스엠씨(024850) - 중국 자회사 Tongling Poongsan Sanjia Microtec Co.,Ltd. 지분 51% 전량을 동릉시삼가전자(집단)유한책임회사에 양도키로 결정

* KT뮤직(043610) -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KT가 KT뮤직 지분 일부 양도 등을 포함한 다양한 KT뮤직 사업 활성화 방안을 계속 검토 중이라고 밝힘

* KT(030200) -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KT뮤직 지분 일부 양도 등을 포함한 다양한 KT뮤직 사업 활성화 방안을 계속 검토 중이라고 밝힘

* 신세계(004170) - (주)신세계셀린 계열사에 추가

* 티브로드도봉강북방송(035210) - 최대주주 큐릭스홀딩스가 자진 주권상장폐지 신청을 목적으로 동사 주식을 주당 3,7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힘

* SNH(051980) - ㈜에치에프알과 79.46억원(매출액 대비 20.20%)규모 SK텔레콤 LTE망 구축용 SCAN용 광전송 장납품 계약 체결

* 서진오토모티브(122690) -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 결정

하이투자 민영상/황용주입니다

[스카이라이프/ Buy] 월별 가입자 순증 속도 빨라진다

O 6월 순증가입자수 5.1만명으로 직전월대비 1.4만명 증가
O 공동주택 공략을 위한 IF(위성방송공시청설비) 투자 확대 지속
  - 상반기 누적 IF공사 세대수는 총38만에 이르고 있음
  - 2분기 월평균 IF공사 세대수 8만 수준 상회
O 2Q 및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 유효. 장기 성장 프리미엄 지속 가능
  - 2Q 영업이익 yoy 111.7% 증가한 202억원 예상
  - 효율적 비용통제, 홈쇼핑수익 증가, 가입자 증가의 수신료 수익 확대 등
 
http://www.hi-ib.com/upload/R_E08/2012/07/%5b02201557%5d120702_skylife.pdf

0703 하나대투 morning brief

# 자동차 Overweight 유지(자동차/부품, 송선재 3771-7512)
2012년 2분기 완성차 판매대수
- 현대차: 6월 출하 +6% YoY 증가
- 기아차: 6월 출하 +7% YoY 증가, 6월 소매판매 +14% YoY 증가
- 2분기 출하증가율: 현대 +7% YoY, 기아 +13% YoY
http://bit.ly/QTwGG2

# 신세계 (004170.KS) Neutral 하향, TP: 238,000원 하향(박종대, 유통/의류, 3771-8544)
'실적모멘텀 회복의 조건'
- 2Q 영업이익 8.6% 감익 예상
- 투자의견 Buy → Neutral, 목표주가 27만원 → 23.8만원으로 하향 조정
http://www.hanaw.com/common/download/research/FileServer/Web/industry/enterprise/2012/07/03/F_SSG_120703.pdf

# 기계/중전기 OVERWEIGHT(신규), (조선/기계 Analyst 이상우 02-3771-7771)
BUY AMERICA, BUY “LS”
- 전선, 향후 성장은 통신선에서!
- LS, 결국 LS전선으로 판단해야 한다.
- LS(목표주가 123,000원), LS산전(목표주가 81,3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LS(006260)-BUY AMERICA, BUY LS
-LS, 결국 LS전선이 핵심
-엠트론, 실적에 성장을 더할 것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3,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LS산전(010120)-가능성은 언제나 남아있다
-전력부문: 중국 실적 개선은 언제쯤?
-자동화: 철도투자 증가에 따른 철도SOC 매출증가를 기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1,3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http://bit.ly/KW4Tor

<하이증권 이희철/이명현> * 화학월보 - 1207

'회복사이클로 전환되며 3Q 이익모멘텀 개선 예상. 비중확대 시점'

- 상반기까지는 경기하강과 함께 제품가/원료가 동반 하락세 시현
- 경기사이클에 다소 선행하는 석유화학 사이클
- 하락국면에서의 공급조절로 제품마진은 이미 개선되고 있다
- 화학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시점
- 개선된 이익사이클이 높아진 밸류에이션 부담을 일부 상쇄할 것이다
- 사이클 전환 국면에서는 LG화학, 금호석유, 삼성정밀, SK이노베이션 등 대표주 선호

<자료링크>
http://www.hi-ib.com/upload/R_E09/2012/07/[03070652]HiChemicalAnalyzerMonthly1207.pdf

<하이투자증권 투자정보팀>

대우증권은 3일 엔씨소프트

에 대해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이하 블소)이 상용화 시작 후 오픈베타 대비 개선된 지표를 기록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1만원을 유지했다.

블소는 6월 29일 자정에 오픈베타를 종료한 뒤에 12시간 동안 서버 점검을 하고 6월 30일 오후 12시부터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소는 월정액 과금제를 수익모델로 하는 게임으로 이전 게임 ‘아이온’의 1만9800원(300시간 기준)보다 16% 인상된 월정액 2만3000원(시간 제한 없음, 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거나 PC방에서 PC방 사용료(이 경우는 PC방 사업자가 엔씨소프트에게 시간당 게임 이용료를 지급)를 내고 플레이 할 수 있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블소는 12시간만 서비스된 6월 30일에는 PC방 점유율(게임트릭스 기준) 13.85%로 ‘디아블로3’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 이어 3위를 기록했지만 처음으로 24시간 동안 게임이 서비스된 7월 1일에는 PC방 점유율 19.66%로 1위를 기록했다"고 했다.

7월 1일자 ‘블소’의 PC방 사용시간 182만 시간은 이전 경쟁 MMORPG인 ‘아이온’과 ‘테라’의 상용화 2일차 수치와 비교해 각각 63.6%, 69.9% 많은 고무적인 수치라고 김 애널리스트는 평가했다.

그는 블소의 오픈베타와 상용화 이후에 ‘아이온’, ‘리니지1,2’ 등 기존 MMORPG의 잠식 효과는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블소의 오픈베타 이후에 ‘아이온’의 PC방 점유율과 최대 동접자수는 각각 0.37%p, 0.77%, ‘리니지1’은 각각 0.28%p, 1.22% 하락했고 ‘리니지2’는 PC방 점유율은 오히려 1.22%p 상승했고, 최대 동접자수는 0.64%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블소는 여성 게이머 비중이 31%로 ‘아이온’의 35% 보다 낮지만 ‘리니지’의 27%나‘LOL’의 21%, ‘디아블로3’의 24%보다 높아 라이트한 유저 확보에 성공한 것으로 진단했다. 또 20대, 30대, 40대 이상 게이머 비중이 각각 39%, 29%, 24%로 연령대가 고루 분포돼 있어 향후 고객 충성도 유지가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현대증권 김대성 애널리스트는 3일 아시아나항공

에 대해 매수의견과 적정주가 1만1600원을 제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의 IFRS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한 1조3,7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35.5% 감소한 229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은 1) 국제 유가하락과 실질 급유단가 사이의 lagging time 발생에 따라 평균 급유단가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배럴당 131달러)에 달하고 2) 분기 평균환율 상승 및 유류사용량 증가로 유류비용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결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 36.1% 감소한 1조4,428억원, 3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IT수요 부진으로 화물사업부의 회복에는 좀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3분
기에는 전통적 여객성수기 도래에 따라 중국, 동남아 등 단거리노선을 위주로 RPK증가(Q) 및 yield상승(P)이 외형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유가하락분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매출액 대비 유류비 비중은 2분기 38.1%에서 3분기 32.2%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별도기준 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9%, 14.1% 증가한 1조5,633억원, 1,735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 구경회 애널리스트는 3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매수의견과 적정주가 1만8500원을 제시했다. 2분기 순이익은 780억원(전년 대비 -9%)으로 예상되나 컨센서스(830억원)보다 실제 기대치는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DGB금융의 ROE가 과거 호황기에 비해 낮아진 것은 사실이다. 대출 성장세도 같이 하락했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낮은 PBR을 적용하는 것에는 일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 동안 이익의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측면은 주가에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 애널리스트는 "과거 2000년대 초반과는 달리 은행업황이 불황일 때에도 ROE는 10%를 넘게 형성하고 있다. DGB금융지주의 배당성향이 과거에 비해 낮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이는 KOSPI200의 배당성향이 같이 낮아진 것과 비교해 보면, DGB금융지주만의 약점이라고 보면 안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3일 대한항공에 대해 앞으로 이익 확대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매수 의견은 유지.

이 증권사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올해와 내년의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앞으로 1년간 분기 영업이익의 확대국면 진입이 예상된다"면서 "한류 및 아시아통화강세에 따라 중국, 일본, 동남아 등으로부터의 외국인 입국 수요의 초강세가 지속되고, 하반기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영업 및 영업외수지의 개선과 내국인 출국 수요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 실적은 8개 분기만에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됐다.

양 애널리스트는 "2분기 K-IFRS(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11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73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1118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에도 당기순손실이 예상되는 이유는 2분기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환산 손실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라면서 "하반기 원·달러 환율의 하락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때 우려 요인은 아니다"고 판단했다.

3분기에는 성수기 진입에 따라 항공기 추가 도입에 따른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됐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A380-800 5대와 B777-300ER 3대 등 대형 항공기 도입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국제 여객 송객 능력(Capacity)를 10%이상 증가시켰다.

양 애널리스트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장거리 여객 수요의 감소로 공급 증설 효과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면서도 "최근 외국인 입국자 및 환승객의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고, 3분기 여객 성수기 도래에 따른 수요 증가로 3분기에는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3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현대차그룹의 양호한 판매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조수홍 연구원은 "6월 내수판매는 전년 대비 4.2% 감소한 12만3000대로 부진이 지속됐다"며 "그러나 현대, 기아차 판매는 싼타페, K9 등 신차효과에 힘입어 각각 6만대, 4만2000대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현대, 기아차의 수출판매는 각각 11만7000대, 10만3000대로 집계됐다"며 "해외시장 판매 호조세를 기반으로 양호한 수출판매 추세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또 현대, 기아차의 2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181만대로 글로벌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것.

단기적으로는 노사 이슈, 중기적으로는 글로벌 수요둔화와 경쟁심화 등 우려 요인이 존재하나 실적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 방어적인 투자 매력이 있다는 진단이다.

조 연구원은 "현대, 기아차의 2012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있다"며 "불확실한 경기 전망에도 브랜드 인지도 개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3일 "중국 정부의 담당자가 2015년까지의 태양광 설치량 목표치를 기존 5GW에서 20GW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중국의 태양광 업체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해진 바는 있으나 중국정부가 자국 태양광 설치량 목표치에 대한 대폭적인 확대를 공식화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글로벌 태양광 생산능력의 50~60%를 차지하며 공급과잉의 주원인을 제공하였다. 따라서 이번 중국정부의 자국 설치량 대폭 확대의 공식화는 글로벌 공급과 잉이 정점을 지나고 있음을 확인한다는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OCI의 직접적인 수혜를 예상했다. 웅진에너지, 넥솔론, 신성솔라, 에스에프씨 등 밸류체인별 대표주들에게도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이라고평가했다.

LIG투자증권은 3일 고려아연

에 대해 "2분기 별도,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6%, 27% 증가한 2520억원, 274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 46만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윤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호조 이유로 비철금속 하락구간에서의 일시적 스프레드 확대, 원/달러 환율 상승, 약500킬로그램(kg) 가량의 금재고 처분 효과 등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3분기 별도,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0%, 19% 감소한 2020억원, 221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6월 비철금속 가격 약세 영향 및 정기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실적 감소 원인이며 2분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오버슈팅 함에 따른 일종의 착시 효과"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 비철금속 가격은 강보합세를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유동성 증가에 따른 상품시장에서의 투기적 수요 점진적 확대, 'PIIGS' 국가들의 국채 만기 잔액 감소로 하반기 달러강세 기조 완화 등을 근거로 들었다.                       

한화증권은 3일 유통 업종내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특히 최근 경영 트렌드 속에서 부각되고 있는 것이 '글로벌 소싱 컴퍼니'라고 지목했다.

이 증권사 김경기 연구원은 "한국 유통산업이 성숙기에 접어 들면서 치열해진 경영환경은 새로운 경쟁력과 새로운 경영방식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제 소비자들은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 외에 더 새롭고 더 혁신적인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것이 바로 '글로벌 소싱 컴퍼니'"라며 "글로벌 소싱 컴퍼니란 선진국과 개도국을 아우르는 다국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소싱해 기업에게 상품을 공급해주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업 인프라와 특화 경쟁 역량, 기업 전략의 방향성을 볼 때, 상장 기업 중에서는 CJ오쇼핑과 락앤락, 아이마켓코리아(인터파크 그룹) 등 3개 기업이 글로벌 소싱 컴퍼니로의 전환 성공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들의 글로벌 소싱 컴퍼니로의 전환은 이미 시작되었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영증권은 3일 스카이라 이프에

대해 비즈니스 성격상 성장성을 갖춘 방어주로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 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위원은 "6월 순증(純增) 가입자는 전년동월비 86% 증가했다"며 "2분기 가입 자도 108% 급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3만 명 수준에서 정 체됐던 순증 가입자가 5만 명 수준으로 레벨 업되면서 가입자 유치 전망이 밝아졌다"며 "프로그램사용료의 절감 등에 힘입어 영업비용이 감소한 만큼 2분기 영업이익도 당사의 기존 전망치를 크게(72%)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위원은 스카이라이프의 2분기 영업이익을 190억원으로 추산했다. 그는 영업비용 비중이 29.2%에 달하는 프로그램사용료 절감을 영업익 급증의 요인으로 꼽았다.

유진투자증권은 3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월별 가입자 수가 처음으로 5만명을 뛰어넘는 등 가입자 증가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가입자 실적이 최초로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면서 향후 '가입자 증가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성장성(가입자)'과 '수익성(실적)' 모두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의 6월 순증 가입자는 5만1000명을 기록,그 동안 시장의 암묵적인 월별 가입자 장벽이었던 5만명을 처음으로 웃돌았다"며 "작년 6월 상장 이후 월별 최대 가입자 순증가폭을 통해 연초에 제기됐던 스카이라이프 가입자 전망에 대한 시장의 불신을 해소시켰다"고 언급했다.

6월 가입자 증가폭이 커진 배경에 대해 김 연구원은 "공동주택 'IF' 투자 확대에 따라 관련 영업이 본격화되기 시작했고 KT 미디어의 전략이 단독IPTV 중심에서 OTS(위성+IPTV 결합상품) 중심 전략으로 개편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가입자 증가세가 본격화되는 초기 국면"이라며 "KT의 OTS 판매 활성화 정책이 월간 전체로 반영되는 7월에는 계절적 비수기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가입자 순증 규모가 6만명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7월 3일 모닝미팅 경제 Note

한국투자증권 모닝브리프(2012.7.03)

동부화재(005830): 투자의견: 매수(상향), TP: 56,000원(유지), 현재가: 41,600원  
- 4월에 기대했던 것보다는 이익 증가폭은 적은 편
- 보장성 신계약 성장률 10%로 높은 편이나, 마진 낮은 재물보험의 100% 초과 성장 덕
- 결론: 실손의료보험 단독상품 잡음에 주가 낙폭 커졌음. 투자의견 상향
 
케이티스카이라이프(053210): 6월 순증 가입자 예상치 부합, 본격적인 가입자 증가 기대     
- 6월 순증 가입자 50,614명으로 예상치에 부합
- 디지털 전환, 공동주택 영업 기반 개선 효과로 하반기 순증 가입자 더욱 확대될 전망
-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6,000원 유지. 2분기 영업이익은 가입자 증가, 전년 대비 높은 홈쇼핑 송출수수료 계약, 비용 통제 등으로 컨센서스인 173억원을 상회한 197억원으로 예상

자동차: 판매강세 지속될 전망  
- 판매강세 지속될 전망
- 6월에도 판매강세 지속
- 유로 2012로 브랜드 인지도 높여 - 기아차가 효과 더 클 전망

반도체: 7월에도 수요 불확실성은 지속될 전망  
- 유럽 재정위기가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쳐 IT제품 수요 불확실성 지속
- NAND 및 LCD패널 가격 3분기 중 상승 전환 전망
- Top pick은 삼성전자, 2nd pick은 LG전자, 제일모직
- 삼성전기와 OLED장비업체에 관심 가질 필요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012.7.03)

대신증권
현대글로비스(086280)
-정부의 제 1차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 대상으로 선정되어 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로 인한 혜택 기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

KT(030200)
-무료 인터넷 전화(mVolP) 허용으로 인한 음성매출 하락 이상으로 비통신 부문에서 이익을 만회할 것으로 전망
-약정위약금 제도 변경으로 가입자들의 위약금 부담이 커지면서 가입자 방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

금호석유(011780)
-유럽정상회담의 단기 대책 마련을 비롯해 중국, 미국 등의 추가 부양책이 예상되어 유가 상승으로 인한 수혜 기대
-중국 경기 회복으로 자동차 시장 업황이 개선되면 타이어 수요 증가로 매출 증대 예상

고려아연(010130)
-중국의 경기부양책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중국 경기 회복으로 인한 원자재 구매 증가로 수혜 예상
-금 부문의 판매 호전으로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

우리투자증권
S-Oil(010950)
-동사는 연간 160만톤 규모의 PX 생산설비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PX 생산업체로 하반기에 PX업황이 회복 시 빠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됨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연기된 PTA 신증설 공급 물량 출회로 인한 수요증가로 PX 스프레드가 2/4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현재 주가기준 시가배당률은 5% 수준으로 높은 배당성향에 따른 주가 하방 경직성도 기대

한양증권

한국사이버결제(060250)
-동사는 국내 유일의 신용카드 PG 및 VAN 사업 영위 업체로 전자지불결제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분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됨. 향후 통신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모바일 결제시장 본격화 시 수혜를 입을 전망

[유아이디(069330) 매수. TP 10,000원] 신영 스몰캡 정규봉(2004-9597)
“선택과 집중”

1) 7월부터 유아이디는 130억원 규모의 신규설비투자를 시작
2) 설비투자의 의미는 ‘수익성 높은 사업에 집중투자’임. 영업이익율 30%가 넘는 고마진의 PLS코팅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수익성 낮은 STN코팅 사업은 폐쇄할 계획
3) PLS코팅은 애플의 뉴아이패드에 이어서 맥북프로, 삼성 갤럭시탭, 울트라북 등 지속적으로 신규모델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MS의 신모델 ‘Surface’ 태블릿 PC도 수주
4) 삼성전자 휴대폰 터치패널용 G1, G2방식 코팅도 3분기 중 양산에 들어갈 전망
5) 목표주가 10,000원 유지. 현재 PER 5.7배의 저평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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