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운지
상주시 개운동
만수면적 68,400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상주시에서 가까워 상주시의 안방 낚시터로 통하지만 실제 조황은 그리 만만치 않다. 근래에 심심찮게 4짜 소식이 전해지는가 하면 5짜 소문도 돌고 있을 정도이다. 개운지는 인근의 다른곳과는 다르게 적색떡밥과 입자가 굵은 떡밥을 혼합한 멍텅구리 낚시가 성행했고 최근엔 글루텐과 지렁이의 짝밥도 많이 쓰이는 추세다. 낚싯대는 포인트에 관계없이 2-3칸 정도면 충분한데 장마가 끝나는 7월 말경에는 3.5칸까지 준비해야 한다. 7-8월경에는 하류의 제방이 단연 유리한데 강수량이 많아 만수가 되면 상류에서 메기낚시도 잘된다.
상주에서 보은 방면 25번 국도를 따라 1km 정도 가면 상주시의회 앞 사거리가 나온다. 사거리에서 외남 방면으로 좌회전, 2km 정도 가면 길 우측 아래로 저수지가 보인다. 길가에 주차를 하고 제방을 따라 걸어내려 가면 포인트로의 진입이 가능하다.
2
내골지
경북 상주시 외남면
내골지는 소류지로 매년 갈수기에 저수위로 고전하였으나 최근 중상류의 준설 작업이 끝났고, 현재 만수위를 보이고 있어 기대할 만한 곳이다. 상류 수심은 2.5칸 기준으로 2-3m이다. 물이 맑고 한적해 가족 단위로 출조하면 더없이 좋은 곳이다. 물이 맑아 낮낚시보다 밤낚시가 좋다. 떡밥으로 6치급 붕어들을 노리거나 8치급 이상을 낚으려면 새우를 쓰는 것이 유리하다. 어종은 붕어밖에 없었으나 주민들이 잉어와 향어를 방류해 가끔 자짜리 `발갱이`가 낚이기도 한다.
일단 상주까지 가서 외남 방면 지방도를 타고 8.8km를 가면 외남면 소재지의 외남 초등학교에 이른다. 학교를 지나며 첫번째 3거리에서 우회전, 4km 직진하면 저수지가 나온다.
3
덕가지
상주군 사벌면 덕가리
수면적 7만8000여 평의 준계곡형 저수지다. 3개의 골자리로 나누어져 있는 상류지역은 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버드나무 등 장애물이 적당히 분포하고 있어 산란기 전후 씨알 포인트로 인기가 높다. 물이 맑고 찬 편이라 월척급은 흔치 않은 마릿수 낚시터지만 최근들어 배스가 방류되면서 잔챙이급은 거의 없고 20㎝급 이상 준월척까지 씨알이 굵게 낚이고 있다. 문경·점촌지방꾼들만이 간간이 찾던 곳이라 손때가 타지 않았고, 또 붕어가 순진한 편이라 찌올림이 시원하고 옆으로 째는 힘이 당차 25㎝급만 걸어도 낚싯줄에서 피아노 소리가 ‘핑-핑’ 날 정도다. 특히 덕가못은 밤낚시가 잘 되는 편이라 오후 10시 이후부터 다음날 10시까지 활발한 입질을 보여 주말 출조꾼들에게 더없이 타이밍이 좋은 곳. 미끼는 지렁이와 떡밥이 잘 먹힌다. 바닥에 수초가 분포하고 있으나 밀생한 수초대 주위에 채비를 드리우면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낮낚시는 떡밥보다 지렁이가 유리하다. 지렁이 미끼에는 간간이 메기와 배스가 가세해 짜릿한 손맛을 제공한다. 저수지 둘레로 과수원이 있어 하얗게 피어난 배꽃의 화사함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출조지로도 추천할만하다.
중부고속도로 증평나들목을 나와 괴산에서 문경으로 간다. 문경(점촌)에서 상주방면으로 가면 함창읍이 나온다. 함창을 지나 상주쪽으로 약 10㎞를 가면 우측으로 백원역·두릉리 이정표가 나온다. 두릉리 이정표를 따라 철길을 건너 들어가면 덕가리가 있다. 덕가리 슈퍼앞에서 마을길로 들어서면 저수지에 닿는다.
4
반곡지
상주시 화동면
1만4천여 평 규모의 계곡형 저수지로 만수면적에 비해 수심이 깊은 편이다. 수질이 맑고 붕어의 모양새가 뛰어나 현지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11월 중·하순까지는 밤낚시에 8치급의 굵은 붕어가 잘 낚이며 이후에는 아침과 낮낚시 위주로 낚시가 진행된다. 아침과 낮낚시위주로 잘된다 현재 80%의 저수율을 보인다. 상류는 2m정도에서, 하류는 5∼7m에서 잦은 입질을 보이며 낚싯대는 3.5∼4.5칸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끼는 떡밥이 단연 우세하지만 새우도 가끔 사용한다면 굵은 붕어를 기대할 수 있다. 평균 씨알은 6∼8치급이 주종을 이룬다. 월척도 간혹 낚이므로 기대할만 하다. 포인트는 ㉱지역이 가장 좋으나 앉을 자리가 얼마 없는 것이 단점이다. ㉰지역의 경우는 바위 등으로 인해 낚싯대 설치가 불편하지만 붕어 자원은 많은 곳이다. 두 지역이 공히 밤낚시가 유리하며 5∼7m의 깊은 수심을 공략해야 한다. 밤에는 3.5칸 대를 낮에는 4칸 대를 사용하도록 한다. 버드나무 숲인 ㉮, ㉯지역의 경우는 수심 1.5∼2m로 물밑에 수몰 나무가 있어 붕어의 은신처로 좋은 역할을 한다. 이곳은 낮낚시터로 3.5칸 대 이상의 긴 대가 유리하다.
상주를 기점으로 보은방면 25번 국도를 이용해 26km 지점의 화령초등학교를 지나 화령주유소에서 화동방면으로 좌회전, 997번 지방도로를 이용해 7km를 가면 화동면소재지가 나온다. 화동면에서 평산리방면으로 우회전해 2.5km 지점에서 우측으로 난 비포장도로를 따라 7백m를 진입하면 제방에 이른다.
5
보미지
상주시 화동면 보미리
떡밥에 마릿수 입질 탁월.무넘기 부근은 씨알 조과 . 2000년 올해로 담수 4년째를 맞으면서 제법 굵은 씨알 을 마릿수로 배출하고 있다.. 만수면적 3만2천여 평 의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다. 물이 깨끗하고 비교적 수심 이 깊어 20cm급 씨알의 당길힘이 여느 저수지 월척과 맞먹 을 정도로 좋다.신생 저수지는 담수를 시작하고 3~4년 째 되 는 해에 폭발적인 조황을 보이는 경향이 있으나, 보미지의 경우는 물이 찬 계곡형 저수지의 전형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 지 아직까지는 월척급 씨알의 조황이 확인된 바 없다.포인트 는 제방 좌·우 연안 중류대와 하류 무넘기 부근, 그리고 만수 위 상황이라면 최상류 논자리 앞 연안까지 낚시가 가능하 다. 도로를 따라 길게 이어진 제방 좌측 중하류 연안은 3칸 대를 기준으로 2m 정도의 수심을 보이는 곳으로, 2.5칸 정도 의 짧은대로도 충분히 마릿수 손맛이 가능하다. 미끼는 떡 밥 또는 지렁이. 짝밥을 달면 입질은 빠르지만 수몰된 잡목이 바닥에 많이 널려 있기 때문에 밑걸림에 주의해야 한다.상류 제방 좌·우측 연안 역시 마릿수 조과가 뛰어난 지역으로, 한나절 낚시로도 살림망 묵직한 손맛을 볼 수 있다. 수심은 1m 전후를 보이며, 미끼는 역시 지렁이나 떡밥이 잘 듣는 다.무넘기에 물이 넘치지 않는다면 제방 위를 걸어 제방 우 측 하류권으로 진입이 가능한데, 이 곳 골자리 3m 수심대에 채비를 내리면 25cm 전후급의 씨알 입질을 기대할 수 있다. 제방 우측 연안으로는 최상류 마을에서 비포장 길을 따라 중 류까지만 차량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길:상주 를 기점으로 한다. 청주·보은 방면 25번 국도를 따라 8km 정 도 가면 신촌교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 8km 정도 낙서리를 지나 화동 방면으로 좌회전, 7.5km 정도 더 가면 화동면소재 지 사거리다. 얼핏 보기에는 삼거리처럼 보이지만 앞에 보이 는 '모란 정육식당' 쪽으로 직진하면 계속 길이 이어진다. 이 길을 따라 3.7km 지점 좌측에 보이는 보미리 버스정류장까지 간다. 여기서 버스 정류장 옆길을 따라 좌회전, 600m 정도 들어가면 아스팔트 포장길이 제방 우측으로 이어진다.조 황문의:상주 낚시마을(전재필 054-536-1980)
6
상판지
상주시 모동면 상판리
만수 면적 24만여 평의 계곡형 저수지이다. 해발 300m의 산중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공기 맑고 물 깨끗하기로는 두 말할 것이 없다. 8월 초순 현재 수위는 만수 상태. 초봄·초가을 호황을 맞는 붕어낚시에는 60cm 이상의 허벅지 잉어도 자주 올라오며 붕어 평균 씨알은 20cm 내외. 예년에 비추어 9월 접어들면서 준척급 마리수 재미를 기대해 볼 만하다. 제방 왼쪽은 절벽과 맞닿고 있어 상류 진입이 불가능하나 오른쪽은 하류부터 상류까지 전지역이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차량 진입 및 자리 잡기가 쉬워 평일 야영낚시를 하면 한적하고 깨끗한 손맛을 즐길 수 있다. 새벽녘 입질이 가장 활발. 포인트별 수심 차이가 심하므로 여러 길이의 낚싯대를 준비해 감이 좋다. 제방 오른쪽 최상류를 1급 포인트로 추천한다.
상주 기점으로 김천 방면 3번국도를 타고 17km 정도 진입하면 공성면 옥산리. 옥산 마을 지나자마자 모동 방면 지방도로 68번 분기점에서 '모동면' 푯말을 보고 우회전, 8km 진행하면 도로 우측으로 저수지를 볼 수 있다.
7
쌍둥이못
상주시 외남면
지사리와 소은리 마을 사이 산 속에 위치한 전형적인 계곡형 저 수지로 지도에도 저수지 이름이 표시되어 있지 않다. 수면적 약 5천 평 정도 의 저수지 아래 200~300평 정도 되는 또 하나의 못이 있어 현지민들은 쌍둥이 못이라 부르고 있다. 따라서 여기서도 그냥 쌍둥이못으로 소개를 한다. 상류에 오염원이 전혀 없어 수질은 깨끗한 편이며, 저수지 제방 부근에 주차 를 하고 상류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어 진입 여건도 좋다. 어종은 붕어 일색. 이 저수지에서 낚이는 붕어의 씨알은 준월척급 이상의 굵은 씨알은 없지만 하 루 밤낚시에 15~20cm 정도 씨알로 살림망을 가득 채울 수 있을 정도로 마릿수 조황이 뛰어나다. 특히 이 저수지는 만수위보다 물이 약간 빠졌을 때 앉을자리가 많고, 조황도 양호한 특징을 보인다. 대표적인 포인트로는 상류 좌우측 연안이 씨알면에서 단연 뛰어난데, 특히 제방 우측 중상류 3m 정도의 수심을 보이는 곳이 명당으 로 알려져 있다. 이 쌍둥이 못의 대표적인 미끼는 새우로, 껍질을 완전히 벗겨내고 사용하면 입 질이 빠르다. 특히 낮낚시에도 새우에 입질이 좋으므로 새우를 사용해 볼 것 을 권한다. 물론 떡밥이나 지렁이도 듣지만 씨알 조과가 떨어진다.
상주를 기점으로 김천 방면 3번 국 도를 따라 1.5km 정도 월로교를 건너가면 청리역 못미치는 지점에 '중앙식육식당'과 '우람이네 머리방' 미용실이 보인다. 여기서 중앙식육식당을 끼고 우회전, 철길과 수상교를 건너 6km 정도 가면 길이 갈라지고 좌측에 '남상주 농협'이 보인다. 여기서 우회전, 3.5 km 정도 소은보건소를 지나면 좌측에 소은리 탑골마을로 들어가는 소로가 보인다. 이 길을 따라 소은리 탑골마을을 지나 산 위로 가면 제방에 닿는다.
8
송지지
상주시 외남면 송지리
만수면적 3만평 정도의 송지지는 경북권 유망 얼음낚시터로 소개된 바 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얼음낚시터이기도 하지만 역시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이기 때문에 여름 밤낚시에 무시못할 씨알 손맛을 안겨주는 곳이다. 현지꾼들은 송지지에 준월척급 씨알의 붕어가 많은 이유로 가물치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들기도 하는데, 실제로 가물치를 노리는 현지꾼들이 상류 연안 곳곳에 진을 치고 있는 모습도 많이 눈에 띈다. 특히 자생새우가 많아 새우미끼에 월척급의 입질이 잦은 곳으로, 상류 좌우 연안을 따라 나있는 부들 주변을 노린다면 밤낚시에 쉽게 준월척 조과가 가능하다. 이 시기 굵은 씨알을 뽑아낼 수 있는 곳으로는 제방 우측 상류 과수원 앞 1∼1.2m 정도의 수심을 보이는 곳으로, 낮낚시 지렁이 미끼에도 준척급 씨알의 입질이 곧잘 있기 때문에 많은 꾼들이 몰리는, 송지지 최고의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또 배수로 인해 40% 이상 물이 빠졌을 경우에는 우측 중하류권에서도 3칸 이상의 긴대에 씨알 굵은 붕어의 손맛이 가능한데, 자정을 전후로한 시가내에 입질이 집중되는 특징을 보인다. 제방 좌측 상류 뗏장수초가 밀집해 있는 곳 연안도 준월척급의 입질이 활발한 곳으로 지렁이나 떡밥 또는 지렁이·떡밥의 짝밥 채비에 20cm 전후급의 마릿수 조황이 가능하다.
상주를 기점으로 한다. 김천 방면 3번 국도를 따라 1.5km 정도 월로교를 건너가면 청리역 못미치는 지점에 '중앙식육식당'과 '우람이네 머리방' 미용실이 보인다. 여기서 중앙식육식당을 끼고 우회전, 철길과 수상교를 건너 6km 정도 가면 길이 갈라지고 좌측에 '남상주 농협'이 보인다. 여기서 남상주 농협 쪽으로 좌회전한 후 외남면소재지를 지나 파출소 못미치는 지점에서 우회전, 비포장길을 따라 올라가면 제방에 닿는다.
9
신촌지
상주시 외남면 신촌 리
대형지 그늘에 가려진 알짜 터.제방 좌측 연안 모두가 포인트에 위치한 5천여 평 규모의 준계곡형 소류지로 상류에 서 당마을이 있어 1:5,000지도에는 '서당못'으로 표기되어 있다. 어 종은 붕어 외에도 씨알 굵은 가물치가 많이 서식하고 있 다.신촌지는 사실 외남면에 있는 대형 저수지, 개운지·송지 지의 명성에 가려 외지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이 지만 현지꾼들에 의해 38cm까지 씨알이 확인된 알짜 낚시터 라 할 수 있다. 올해도 초봄부터 마릿수 월척을 배출해 내 고 있으며, 실제로 7월 중순 김천 현대낚시회원들이 20~25cm급 씨알을 마릿수로 낚아낸 바 있다.포인트는 제방 우측 길 옆 연안을 따라 형성되는데, 제방 좌측 연안은 산으로 막 혀 있어 급경사를 보이기 때문에 낚시자리가 편치 않을 뿐 아니 라 수심도 깊어 거의 낚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최상류 지역은 신촌지의 대표적인 씨알 포인트. 지난 7월 28일 김천 현 대낚시 회원들이 15~25cm급 씨알로 70여 마리를 낚아낸 곳으 로, 적당히 수초가 깔려 있고 0.5~1m 정도의 수심을 보인 다. 특히 새우를 미끼로 하는 밤낚시에 5칸대 정도의 긴대 를 우측 산 쪽으로 펼치면 월척급 이상 씨알 손맛도 기대할 만하다.제방 좌측 중류권 2~2.5m 정도의 수심을 보이는 곳 연안은 2.5칸 정도의 비교적 짧은대에 입질이 빠른데, 역시 김천 현대낚시 회원들에 의해 지난 7월 18일 경 20~25cm급 이 30여 마리 낚이기도 했다.미끼는 지렁이나 새우를 사용하 는 것이 좋은데, 새우를 쓸 경우 초저녁에는 새우의 등을 벗 기거나 죽은 새우를 꿰는 것이 좋고, 새벽 4시 이후부터는 통새우를 그대로 바늘에 꿰어 사용하는 것이 씨알 조과에 유리하 다.부연하자면 신촌지에는 송지지에서 새우채집을 하는 이필 호씨의 새우망이 곳곳에 놓여 있으므로 채비를 던질 때, 특 히 밤낚시에는 주의를 요한다.
찾아가는 길:김천을 기점 으로 한다. 상주방면 3번 국도를 따라 청리면소재지까지 간 다. 청리면소재지에서 좌회전, 철길을 건너 수상교를 지나 6km 정도 가면 외남면소재지 신촌1리 버스정류장에 닿는다. 버스 정류장 맞은편 신촌리 방면으로 좌회전, 1.5km 정도 가면 다 리가 하나 나온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우회전, 노은골 마을 을 지나면 제방 우측 연안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조황문의: 김천 현대낚시(김상기 054-436-3484)
10
양지지
상주 화동면 보미리
보미지와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는, 크기와 형태가 보미지와 비슷하다. 진입시 주차 공간이 협소하며 양쪽 산허리를 막았기 때문에 급경사가 많아 얼음 위로 올라가는 곳이 한정돼 있는 것이 흠이지만 일단 얼음을 타고 대를 드리우면 찌 올림이 시원스럽고 씨알이 굵어 흠잡을 데가 없다. 상류지역은 수몰된 나무와 얼음 밑으로 갈대군이 자리하고 있어 밑걸림이 심하기 때문에 바늘을 여유있게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얼음낚시가 가능하며 입질 시간대는 해가 뜨는 이른 아침부터 오전 11시까지가 가장 활발하며, 이후에는 입질이 다소 뜸해 진다. 상류지역은 오후로 접어들면 빙어낚시를 즐기는 꾼들이 많이 찾는데, 빙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지는 않지만 주변의 오염원이 없어 수질이 좋아 이곳의 빙어만 고집하는 꾼들이 많다. 수심은 상류가 0.3~1m를 보이고 중류 지역은 1~3m, 제방권은 4~6m를 보인다. 제방권의 특징은 수심이 깊고 바닥에 물골이 형성돼 있어 겨울을 나는 붕어들의 좋은 서식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 얼음낚시에서 대부분의 월척이 이곳 제방권에서 낚여 올라 올해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가 된다. 해가 뜨고 난 후 볕이 잘 드는 제방 좌측이 최고의 명당.
보미지 가는 길 참조. 보미리 버스정류장을 지나 약 1.5km 가면 화동초등학교 팔음분교가 나온다. 여기에 주차를 한 후 팔음 분교를 등지고 논둑을 따라 약 400m 들어가면 양지지 상류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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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지
상주시 중동면 오상리
만수 면적이 1만 7,000평 정도의 계곡형 소류지다. 주 서식 어종은 붕어이지만 가끔 굵은 잉어가 원줄을 터트리는 경우가 있어 꾼들에게 색다른 손맛을 안겨주는 곳이다. 2년 전부터 우측 상류의 축사에서 유입되는 물을 막아 물이 깨끗하고, 붕어의 힘이 좋기 때문에 현지꾼들은 물론이고 이 저수지를 잘 아는 수도권 꾼들도 가끔 찾아든다. 사철 꾸준한 조항을 보이는 전천후 낚시터로 상주권 저수지 중에서도 봄낚시가 일찍 시작된다. 배수기에도 배수량이 적기 때문에 조과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평균 씨알은 20∼25cm로 상주권내에서는 굵은 편에 속하고, 잦지는 않지만 월척도 종종 낚인다. 씨알은 대체적으로 굵게 낚이는 편이나 한낮에는 10cm 정도의 잔챙이들의 극성이 심학기 때문에 씨알 조과를 노린다면 역시 밤낚시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낚시는 주로 중류권 양 연안에서 이루어진다. 상류는 지난해 장마에 토사가 밀려 내려와 수심이 많이 낮아지고, 바닥 상황이 변해 낚시 여건이 많이 불리해졌다. 반대로 하류 제방권은 너무 수심이 깊어 역시 낚시에 좋은 조건은 아니다. 포인트로는 제방 좌측 중류권에 앉을 경우 하류 양수장에서 상류쪽으로 약 30m 지점의 수초지대를 노릴 때 빠른 입질을 볼 수 있다. 수심은 3칸대를 기준으로 3m 정도며, 약간의 밑걸림이 있는 곳일수록 굵게 낚인다. 청룡사로 빠지는 길 바로 아래 연안도 지난해 6월 밤낚시로 3시간 동안 준척 이상 씨알만 30마리가 넘는 조과를 올린 곳이다. 3칸대 이하로 수심 2m 되는 곳 수초구멍을 노려볼만하다. 제방 우측 중류권은 진입하는 길이 없어 들어가기가 까다롭기는 하지만 앉을자리는 먼저 다녀간 꾼들에 의해 잘 닦여 있다. 배밭 아래부터 중하류까지 포인트가 이어진다. 배밭이 끝나는 버드나무 아래 곶부리 지역에서는 2.5칸대를 기준으로 약 2.5m의 수심을 보이는데, 이곳까지는 상류로 우회해서 진입해야 한다. 중류쪽 소나무 아래는 2.5칸대 수심이 3∼3.5m로 다소 깊은 편이다. 작년 이맘때에 가장 활발한 입질을 보였던 곳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무넘기를 건너 경사진 산 아래로 진입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한여름 갈수기에는 제방권에서도 낚시가 가능하다. 미끼는 낮에는 떡밥이 잘 먹히고, 밤에는 새우가 잘 먹히는 편이다. 허나 떡밥을 사용할 경우 바닥 징거미 새우가 많아 집게발로 거드리는 것이 마치 붕어 입질처럼 보일 때도 있다.
문경을 기점으로 한다. 상주 방면 3번 국도을 따라 상주 시내로 들어가기 전 북천교를 건너자마자 낙동 방면 25번 국도를 따라 좌회전, 9km 가면 신상리에 닿는다. 여기서 좌회전해 강창교를 건너 3km 정도 가면 중동면소재지에 닿는다. 중동면소재지를 지나 오상·풍양 방면으로 1km 정도 더 가면 우측에 오상지 제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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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지 (공검지)
상주시 공검면 오태리
수 면 적 : 333,000평 어 종 : 붕어, 잉어, 가물치 일명 공검지라 하며 높지 않은 야산계곡을 막은 저수지로 마치 단풍 잎처럼 굴곡이 많다. 저수지가 오래되어서 바닥에는 펄이 많고 수심도 완만하다. 수초가 많고 잉어가 많아 가을에는 잉어낚시를 하는 사람이 많다. 상류의 용머리권과 상원탕권, 제방 왼쪽의 왕대골과 무리끼, 제방 오른쪽의 첫번째골인 오태마을이 주 포인트이다.
경부고속도로 김천 I.C -> 김천 -> 3번국도, 북상 -> 상주 -> 6km -> 세천삼거리, 좌회전 -> 외서 -> 북동쪽 소로(샛길) -> 저수지(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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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지
상주시 중동면 장천리
5만분의1지도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은 전형적인 계곡형 소류지로 수질이 1급수에 가까울 정도로 깨끗하고,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 주 서식어종은 붕어이나, 밤낚시에 지렁이를 미끼로 쓰면 굵은 메기가 낚인다. 주변 산이 험해 수온이 일찍 오르지 않기 때문에 인근 지방의 저수지에 비해 붕어산란이 늦다. 또 주변에 과수원이 많기 때문에 배수량이 많지 않고 물빼는 시기 또한 늦기 때문에 5~6월이 장천지 낚시 최적기라 할 수 있다. 낚시터는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이나 한번 터졌다 하면 준척급 이상의 씨알 굵은 붕어의 폭발적인 입질이 이어진다. 상류에는 몇몇 축사가 있었으나 3년 전부터 하나, 둘 없어지고 지금은 폐축사만 남아있어 수질은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규모 저수지인 많큼 포인트 또한 그렇게 많지 않다. 우선 제방 좌측의 경우 중하류 쪽의 외그루 소나무 밑이 포인트가 된다. 수심은 3칸대에 약 3m 정도. 잔챙이의 입질이 많지 않고, 밤낚시에 탁월한 씨알 조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제방 좌측 중류 골자리 수초가 보기 좋게 분포해 있는 포인트에 앉을 경우 3칸대를 던지면 2∼2.5m 정도의 수심을 보인다. 이곳에서 발 앞 수초대를 넘겨 치거나 수초구멍을 노리면 쉽게 굵은 붕어의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단 머리 위로 전선이 있으므로 스윙시 감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제방 우측의 경우 중하류쪽 느티나무 양옆으로 2∼3자리 정도 포인트가 나온다. 수심은 다소 깊어 3칸대에 3.5m 정도를 보이며, 장천지에서는 최고의 씨알 포인트로 통한다.. 이곳은 한여름 갈수기에도 낚시가 가능하고, 특히 밤낚시에 굵은 씨알의 마릿수 입질이 보장된다. 중상류권 배밭 연안으로는 경사가 급하고 과수원 주인이 진입을 막기 때문에 낚시를 하기에는 적당치 않다. 또, 제방권 역시 수심이 워낙 깊은 편이어서 대낚시는 불가능하다. 미끼는 낮에는 떡밥에 마릿수를 기대할 수 있고, 밤에는 새우를 쓰면 월척급 씨알의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오상지 가는 길을 참고로 오상지를 지나 3km 정도 더 가면 우측에 장천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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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지
상주
새우미끼에 대물입질 깔끔 만수면적 1만여평으로 붕어와 잉어가 주어종이다 마을과 비교적 멀리떨어져있어서 수질이 좋은편이다 주포인트는 수몰된 나무옆으로 최대한 가까히붙이면 입질이 보장된다 미끼로는 새우.지렁이 떡밥을쓴다
상주에서 보은방면으로8km가면 신촌교가 나온다 다리를건너 화동면쪽으로7.5km가면 화동면 소재지가 나온다 파출소를끼고 우회전하여 화서방면 49번도로를따라 5km정도가면 우측에 봉산 표석이 보인다 표석을확인하고 우회전하여 마을을 지나면 제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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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덕지
상주시 중덕동
평지형 저수지로, 연산못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전 수면을 연이 뒤덮고 있지만 연안에 낚시할 곳은 많다. 봄철 수초 구멍치기 낚시터로 씨알 굵은 붕어들이 마리수로 낚이지만 4월 중순으로 접어들면 새 줄기가 올라와 낚시가 어려워진다. 이곳에서는 감탕바닥을 극복할 수 있는 채비를 써야 효과적인데, 찌고무를 찌의 아래 위로 끼우고 외바늘채비에 원줄을 1.5m 정도로 짧게 매어 수초구멍에 드리우는 것이 좋다. 초반기에는 지렁이 미끼가 잘 듣는 편으로 잔챙이의 성화가 심할 때에는 두세 마리를 꿰어 쓰면 대어를 노릴 수 있다. 초봄의 포인트는 전역이라 할 수 있지만 특히, 제방권을 제외한 1∼2m의 수심층에서 입질이 활발하며, 2.5칸 이하의 짧은 대로 수초 사이의 열린 구멍을 노리면 된다. 햇살이 완전하게 퍼지는 10∼11시 경에 준척급들의 입질이 활발하게 이어진다.
서울에서 가려면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음성I.C를 빠져나와 금왕-괴산-문경순으로 진입한다. 문경에서 약 22.8km 정도 거리에 있는 점촌까지 간다. 점촌에서는 상주방면으로 약 19km 정도 가다 보면 상주시내 못미처 부원동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 경북선 철길을 건너 약 2.5km 정도 들어가면 우측으로 저수지가 나온다. 상주시내에서는 점촌 방면으로 약 3km 정도 가다가 우회전하여 진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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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지
상주
즉, '아주 조용히' 하지 않으면 입질이 없는, 낚시꾼들이 흔히 '텃세가 심하다'는 표현을 하는 저수지란 뜻이다. 또 포인트 선정이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다. 바닥이 마사토로 형성된 지사지의 씨알 포인트로는 뗏장수초로 덮여있는 최상류를 우선 들 수 있다. 제방 좌측 상류 미루나무 앞 연안부터 최상류를 거쳐 제방 우측 상류 전봇대가 있는 곳 연안까지 빙 둘러서 포인트가 형성된다. 수심은 2m 정도를 보이고 있으며, 밑걸림이 심하기 때문에 외바늘 채비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제방 우측 중류 연안은 붕어 외에도 잉어가 곧잘 올라오는 포인트. 수심은 3m 정도로 깊은 편이며, 역시 밑걸림이 심한 편이다. 제방 좌측 무넘기 옆 하류 지역 또한 비슷한 수심에 마릿수 조과가 뛰어나다. 미끼로는 전 포인트에서 떡밥이 잘 먹히는데, 밤낚시에 바닥새우를 쓰면 월척도 기대할 수 있다.
상주 시외버스 터미널을 기점으로 보은 방면 25번 국도를 따라 1km 정도 간다. 여기서 외남 방면으로 좌회전, 계속 진행하면 도로 우측을 따라 길게 저수지가 보인다. 이 저수지가 개운지. 개운지를 지나 6km 정도 더 진행하면 지사 1리 버스 정류장이 보인다. 여기서 우회전, 1.5km 정도 더 들어가면 좌측에 제방이 보인다. 지도상에 있는 대검지와는 다르다. 동네사람들은 대검지라고 하고, 내골에 있는 것은 내골지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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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지 (경들못)
상주시 공검면 지평리
16만6000평의 길쭉한 형태의 준계곡형 저수지이다.1948년에 준공된 곳으로 상류의 지평천을 주수원으로 해 중상류 곳곳에 있는 계곡과 개울에서 물이 계속 흘러들어 항상 수량이 풍부,어자원이 많다. 현재 만수인 지평지는 상류와 중하류권 골자리에서 새벽과 오전 중에 대물입질을 받을 수 있다. 미끼는 잘 풀어지는 떡밥이나 지렁이가 주효하다. 지평지의 포인트는 지형이 다양한 만큼 포인트도 다양하고 잘 분포되어 있으나 포인트에 따라선 접근이 다소 어려운 곳도 더러 있다. 매점 오른쪽 연안과 산자락 끝에서 주로 낚시가 이루어지는 매점 포인트는 가장 진입이 쉽고 낚시하기가 편한 곳이다. 수심은 2∼3m로 봄과 제철에 붕어가 잘 낚이며 가끔 발강이가 붙는다. 상류 왼쪽 포인트는 수심1∼2m로 바닥에 삭은 육초와 말풀류가 있는 곳이 많다. 봄과 가을에 굵은 씨알이 나오는 자리가 많다. 중상류 좌측 포인트는 약간의 만곡진 곳이 2∼3군데 있으며 수심은 2∼3m로 여름 낚시가 성행하는 곳이다. 연골 포인트라 불리는 중류 오른쪽 포인트는 붕어 씨알이 굵게 나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매점 뒤로 나있는 산길로 진입하면 되는데 다소 만곡진 넓은 골로 수초가 발달되어 있어 앉을 자리가 많다. 특히 왼쪽 산자락을 돌아서면 또 작은 골이 하나 있어 낚시하기가 한눈에도 좋다. 중하류 깊은 골 포인트는 깊숙한 골 양 연안에 낚시할만한 자리가 더러 있으나 진입하는데 길이 좁고 차를 주차하고 많이 걸어야하는게 흠이다. 수심은 1∼3m로 골 끝 입구에 버드나무 잠긴 곳이 돋보이는 포인트다.
증평IC에서 괴산을 거쳐 문경쪽으로 간다.이화령터널∼문경읍을 거쳐 상주로 가다 보면 점촌(현재의 문경시)이 나온다.상주쪽으로 조금 더 가다가 함창 읍내로 우회전.500m쯤 가면 약국 있는 삼거리가 나온다. 거기서 농암쪽으로 우회전하여 직진하면 바로 고가도로가 나온다.고가도로 위로 직진하여 10여㎞쯤 가다 보면 아천리가 나오는데 길 왼쪽으로 저수지 상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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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곡지
상주시 화동면 판곡2리
전형적인 계곡형지인 판곡지는 만수위엔 상류에서 갈수위엔 중류에서 조과가 뛰어나다. 만수위엔 상류, 갈수위엔 중류를 노려야 하는 곳이다. 부지런히 `발낚시`를 하라! 대형 규모에 수심차도 큰 계곡형지이므로 한자리에서 많은 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보통 한 구멍에서 6∼7마리를 낚았다면 다시 포인트를 옮겨 붕어를 낚는다. 명성만큼 마리수·씨알 고른 곳! 중부권꾼들에게도 얼음터로 익숙한 판곡지는 그 명성대로 마리수·씨알이 고르게 낚여 꾼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곳이다. 전형적인 계곡형지에다 위치상 중부 내륙권에 가까워 빠른 결빙을 보이는 이곳은 주씨알이 7∼8치 이상일 정도로 굵게 낚인다.
경부 고속도로를 이용한다면 옥천-보은,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한다면 청주-이원-보은을 경유해 상주 방면의 화령으로 진입한다. 화령에서 화동 방면 길로 들어서 화령중고교 앞을 지나 약 5km 정도 들어가면 화동면소재지에 이른다. 화동면소재지의 사거리에서 좌회전해 낙서·상주 방향으로 약 1.2km 가면 좌측으로 판곡리로 들어가는 길이 있고 진입하면 저수지 제방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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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지
상주
찌올림 시원한 씨알 승부처 만수면적7만평의 계곡형저수지이며 외지꾼들의 발갈이 뜸한곳으로 어자원이 풍부하다 단점으로는 중태가많아 낚시를 기피하는현상이있다 중태기가 있다는것은 물이맑다는것이므로 그정도는 감수하고 낚시하는것도 좋을듯하다 이곳 화령지는 지난30년간 물이 마르지않았다는것만 보아도 씨알이 얼마나되는지는 짐작이가고도남는다 낚시대는 장대를 쓸수록 대물확률이 높다.
상주에서 보은방면으로9km정도가면 내서면 소재지 삼거리가나온다 이곳에서 우회전하여 은척.농암방면으로15km가면 은척면소재지에 닿는다 은척초등학교앞을지나 농암방면으로나가는 다리를건너기직전 농협연쇄점쪽으로 좌회전하여 황령사가는길로 4km가면 저수지에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