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수 엑스포 박람회장 ,향일암 다녀왔습니다.

[청솔]

*여수 해양 엑스포

*일시:2012년 7월20~22일(1박2일)

*날씨: 첫날<21일>:맑음<무척 더웠음>, 둘째날:비,

*가족 여행으로 여수 엑스포 다녀왔습니다.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주제로 여수에서 열린 엑스포는 국제관,한국관,기업관, 그리고 특화시설로 이루어져있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 탓인지 관람객은 지치고 수많은 인파 때문에 고생스러웠다.

꼭, 한여름에 행사를 해야 되는지 의문이 든다.

다행스럽게 큰딸이 그곳을 몇번 다녀와 예약과 그리고 편의를 제공하여 나름 뜻깊게 보고 왔다,

우리에게 소중한 자연유산을 잘 지키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알고 실천해야 되겠다. 지구는 지금 온난화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개발이라는 편리함이 후대에게 엄청난 재앙을 준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쉬움점은 그거대한 시설을 어떻게 유지할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냈지만 택지지구에 건립되어 시설 역시 엉망이고,임시주차장이 시내에서 많이 떨어져 교통대란이 일어난다. 빅오쇼를 보고 한꺼번에 토해내는 인파 때문에 여수시내는 교통지옥이 되어 버린다. 버스,택시 타기가 무척 힘이들고 음식 역시 예전의 맛깔스런 맛이 없고 ,종업원 역시 불친절하기 그지 없다.

다행히 추천할수 있는 "삼성관" "빅오쇼" 웅장하면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사실에 안위를 느낀다.

*p,s: 관람하실분에게 다음과 같이 추천 합니다(개인생각)

1,될수있으면 예약은 필수 입니다.

2,대중교통편을 이용하시실 꼭 ktx 열차를 이용하면 바로 3관문으로 입장하므로 편리 합니다.

3,시내버스,순환버스는 모두 무료 입니다.<8월12일까지>

4,승용차 이용시<4관문 주차장에 주차하면 퇴장시 무척 편리 합니다>웅천 임시 주차장은 너무 멀어 불편합니다.(돌산 주차장이나 캠핑장 이용 하십시요)

5,1회 퇴장했다 다시 입장 할수 있으므로 무리해서 관람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장애인,노약자는 특별 입장 이용<휠체어,장애인 등록증 지참)

 금요일 출발하여 캠핑장을 가니 유료 입장(개인텐트는 불허) ,가격역시 4인이 7만원 돔<가족>:180,000원  엄청 비싸 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텐트치고 잤습니다.

라면으로 소주 한잔하고 취침(동계용 텐트라 무척 더워 고생 했음)

해변의 아침 일출은 없네요.

기후환경관에서

건너편이 오동도<연안 선착장) 크르즈 선박도 많이 정박 하네요.

두딸과 조카

거대한 크로즈 선박

삼성관에서 구성이 아주 멋집니다.(영상과 연기하는 배우들)

빅오쇼(야외에 설치되어 인파가 엄청 많습니다)

정문 야경(지쳐서 앉아 찍은 사진 입니다)

다음날 향일암으로 갑니다.

집사람 처제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금오산"에 있는

기도가 영험한 [향일암]은 [낙산사/홍연암]

[남해금산/보리암][강화도/보문사]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알려진 4대 "관음기도처"이다.

신라 선덕여왕 13년 원효대사께서 [원통암]으로 창건하셨다.

거북의 형상을한 바위가 암자를 둘러싸고 있고 남해일출은

특히 장관이며 숙종 41년 [인목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였다.

근래에는 [경봉스님](1892~1982)께서

[영구암-신령스러운 거북]이라 부르기도 했었다.

[향일암]이 서있는 [금오산]은 풍수지리상 금거북이가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형상이라 한다.

[거북]은 북방을 상징하는 [방위신]이며 "영년불사"의 상징이다.

[거북의 등]은 "하늘"을 뜻하고 [복부]는 "대지의 뜻"을 나타낸다.

암자에서 내려다본 남해바다...그 멋진 경치도 눈을 즐겁게 했다.

그래서 경치가 유명한 [한려수도]라고 하였던가

남해 바다.

새롭게 단청을 했네요<2009년 화재로 소실된 건물 입니다)

관음전 가는 길에

소원성취

거북이 엄청 많아요.

원효대사가 도를 닦은 바위도..

영구암

대웅전 처마가 바위를 받침니다.

용수

돌산 대교와 여수 시내

[아로마]

잘 보고 갑니다...좋은정보 감사........

[청솔]

한번쯤 고생하면서 다녀오시는것도 좋습니다.

[바루꼬BARCO]

잘 보고 갑니다. p.s= 7.21(토) 격비도 해역에서 농어와 화끈한 싱강이를 벌이다가 왔습니다.

[청솔]

14만명이라니? 엄청난 인파가 몰려 고생 엄청했어요.

[산과 바다]

좋읏곳갔다오셨네요사진잘보고갑니다

[청솔]

네, 한번쯤 고생이라 생각하고 다녀오세요.

[파랑새]

두따님과 처제까지 ,
간만의 가족 외출 인것 같은데요,

[청솔]

네, 시간 되시면 한번 다녀 오세요. ktx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다녀 올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