謙庵山 - 865m
◈날짜 : 2013년 02월 17일 일요일
◈날씨 : 오전/흐렸다가 갬 오후/맑았다가 흐림, 비
◈들머리 : 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보발재)
◈들머리가는길 : 마산 경남은행본점앞(07:33)-내서-칠원TG(45)-현풍휴게소(08:19/08:29)-451번-금호JC(55)-단양IC(10:10)(우)5번(단양방면)-단양삼거리(우)59번(단양,영월방면)-별곡사거리(우)59번(동굴지구,영월방면)-고수삼거리(좌)59번(구인사,영월방면)-향산삼거리(우)595번(영춘방면)-보발재(11:01)
◈산행코스 : 보발재-695봉-겸암산-성재-온달산성-사모정-온달관광지 (약8km)
◈날머리 : 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리(온달관광지구)
◈산행소요시간 : 3시간 14분(11:06-14:20)
![](https://t1.daumcdn.net/cfile/cafe/2011C6465120E46233)
◈산행메모 : 중앙고속도로(55번) 단양IC로 나와 우측 5번국도 따라 단양방면으로 9분쯤 가다가 단양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59번도로로 갈아탄다. 4분뒤 별곡사거리를 만나 우회전하여 고수교를 건너고 고수삼거리에서 영월방면으로 좌측 59번도로 따라 13분정도 이어가다가 향산삼거리에서 영춘방면의 595번 지방도로 우회전한다. 10분후 보발재에서 하차한다(11:01)
보발재는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에서 영춘면 백자리, 하리로 넘어가는 해발 540m 고갯마루이다.
들머리는 사진에 보이는 좌측 산비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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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준비후, 11시06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2B34445120E4A40D)
가파른 오르막을 7분 정도 치고 오르자 완만한 능선이 5분쯤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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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방향 우측으로 아주 가파르게 솟은 봉이 건너다 보이는데, 잠시후 올라가야 할 봉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0216CB445120E4A731)
완만하게 5분쯤 이어지다가 아주 가파른 오르막을 15분여 더 치고 오르니
원모양의 돌들이 쌓여 있는 695m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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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살짝 내려섰다가 또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12시10분, 겸암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석은 향로봉이라고 되어 있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11551445120E4AC33)
정상에서는 이정표가 가리키는 영춘방향(북동쪽)으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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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선도로가 지나가는 성재까지는 50여 분간 이어가야 하는데,
눈길이라 미끄러워서 한참동안 조심해야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12E8425120E4B008)
차단목을 만나면 우측으로 직진해야 하고 25분정도 더 이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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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김씨 묘' 1기가 나오는데 항렬이 나한테는 증조할아버지 뻘이라 묵례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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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2차선 도로가 지나가는 성재에 내려선다(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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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에서 바라본 산릉들의 파노라마
골짜기 가운데 흰 눈이 쌓여 있는 곳에는 구인사가 자리잡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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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백산 신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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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길은 도로건너 능선을 따라도 되나, 우리는 우측 임도 따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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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뒤 사거리 이정표.
온달산성 가는길이 두갈래로 나누어져 있는데, 우리는 온달성 800m 방향으로 직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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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을 잠시 오르자 온달산성 입구가 나온다(13:32)
원형 모양으로 잘 보존된 석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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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좌측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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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우측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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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사를 중심으로 펼쳐진 산릉들의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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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대산(?) 방면의 산릉들![](https://t1.daumcdn.net/cfile/cafe/1811C6465120E4C535)
남한강과 태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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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산성에서의 하산은 계단데크 따라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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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후 만나는 사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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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정에서 내려다 본 온달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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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서 본 온달관광지(드라마촬영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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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20D79435120E4D118)
14시20분 온달관광지입구 주차장에서 산행이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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