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휴대폰을 가져가지 안아서 찍지 못하였습니다.
친구들과 와이프동반 낚시여행을 1박2일간 다녀왔습니다.
먼저 조황은 황이구요.
새벽엔 짙은해무와 낮은 수온으로 망상어조차 피지않는 상황이었구요.
낮엔 엄청난 망상어군단이 몰려들어 망상어만 100여수 한것 같습니다...^^
여차방파제 현재로선 낚시불가 상태입니다.
새로 축조한 방파제 규모가 전에있던 방파제 3배높이로 축조되었으며
공사마무리가 덜끝나서 들어가는 입구를 철조망으로 막아놓은 상태입니다.
물론 그걸 무시하고 낚시하시는 몇분 조사님들 계셧구요.
테트라포트가 새것이라 아직 시멘트 가루가 뭍어나 많이 미끄러웠습니다.
올라가지 않는것이 현명하다 판단되어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차 들어가는 길목의 다포방파제 또한 방파제 높이를 더 올리기위한 공사를 진행중인걸로 보입니다.ㅠㅠ
공사장비와 건설장비로 인하여 들어가질 못했습니다.
여기도 당분간 낚시 힘들거 같습니다...ㅋ
다대.여차권 방파제 좋아하시는 분들 아쉽게 되었습니다...저 또한...ㅠㅠ
한가지 희 소식은 여차에서 홍포 넘어가는 비포장도로(사실 차 다니기가 과히 힘든곳)가 반포장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도 여차에서 홍포 넘어갈때 삥 돌아 가곤 하였는데 이번에 혹시 싶어 가보니 아스팔트는 아니지만 차는 다닐수 있을 정도로
반포장 되어 있더군요.
고갯길 꼭대기에 소병대도쪽 전망대도 설치해 놓았더군요.^^
전망 쥑입니다~한번 지나가실때 꼭 들러보세요~^^
혹시 아시는분들은 아실테지만 생생정보통 코너에 사진한컷 미스터리 란 코너가 있는데 여기서 촬영중이더군요.
인터뷰 했답니다~~^^
예기가 엉뚱한데로 빠졋군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홍포방파제는 역시 사람 많더군요.
휴일은 피해서 가야겠습니다.
작은 방파제지만 생활낚시와 감성돔낚시하기엔 이만한 방파제도 없다 생각합니다(제 생각엔....)
나무 그늘이 있어 그늘막이나 텐트치고 놀기도 딱 좋은 곳이라 생각듭니다.
이상 성민이의 이번 가족 낚시여행기였습니다...
다음엔 사진을 꼭 첨부토록 하겟으며....
bft회원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안낚하세요~
첫댓글 조행기 잘읽었고 요즘 망시도 구워먹음 맛있다는..고생했다.^^*
떡망상어 아직 맛난다^^ 정보통 감사혀^^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