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생식기종양 (Female Genital Cancer)-자궁육종(Uterine sarcoma)

[운영자]

1.

자궁 육종 (Uterine sasrcoma)

일반적 특성 자궁체부에 생기는 드문 종양으로 다음과 같이 4가지로 분류합니다.
	Carcinosarcoma 이 육종은 조직학적으로 두가지 조직이 합쳐진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대개 55-65세 정도에서 볼 수 있으며 가장 흔한 증상은 질 출혈입니다. 진단 : 일반적인 신체검사 / 문진 / 진단방사선과적 검사 / 확진 - 조직검사 진행양상 : 대개는 그 자리에서 주변으로 병이 진행하며 림프절이나 폐로의 원격전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진행양상은 자궁내막암과 비슷한 유형이지만 좀 더 일찍 발생하며 자궁내막암에 비해 좀더 공격적인 행태를 가집니다. 진단시 약 16%정도에서 주변 림프절전이를 보입니다.
		치료 표준치료 : 수술 (자궁과 난관 그리고 난소등을 제거합니다) 방사선치료가 도움이 된다는 일부 보고들도 있으나 아직 분명하지 않습니다. 항암제 : GOG라는 암연구그룹이 아드리아마이신(Adriamycin)이라는 항암제를 사용하여 연구한 결과를 보면 진행된 병기에서 아드리아마이신을 사용한 환자들이 치료반응이 더 좋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초기병기에서 항암제가 효과적인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생존율 : 15-30% 내외
	Leiomyosarcoma 평활근에서 기원하며 아마도 자궁근육에서 생기는 것으로 생각되며 대개 43-56세 정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은 질출혈 / 골반통증 / 골반에서 촉지되는 덩어리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예후인자는 mitosis(세포분열)의 정도입니다. 현미경배율로 볼때 5개 이하의 mitosis => 99%생존율 5-10개 => 30%생존율/10개이상 => 16%생존율 진단 : 위와 동일
		치료 a. 표준치료 : 수술 (carcinosarcoma 와 동일) b. 방사선치료는 효과가 없습니다. c. 항암제 : 아드리아마이신을 사용하였을때 진행된 병기에서 30%정도의 반응율을 보입니다. 생존율 : 20-30% 내외

	Endometrial stromal sarcoma 3가지로 다시 분류합니다.
		stromal nodlue (benign tumor ; 양성종양) a. 일정한 형태의 세포들이 증식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b. 4-5cm 까지 자라지만 양성입니다.
		Low-grade (저등급종양) a. benign tumor와 비슷한 세포의 특성을 나타냅니다. b. 그러나 주변으로 침윤을 하며 환자의 1/3에서 자궁 밖으로의 침범소견을 보입니다. c. 국소재발이 문제이지만 원격전이는 잘하지 않습니다.
		High-grade : 세포분열이 10개 이상인 경우 대개 40대 중후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진단 : 위와 동일
		치료 a. 표준치료 : 수술 (위와 동일) b. 방사선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다만 국소재발을 낮출 수 있으며 재발한경우나 수술후 병이 남아있는 경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c. 호르몬치료 : 이것은 low-grade에서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수용체의 발현율이 높아서 시도해볼수 있는 치료이지만 효과는 미지수입니다.
	Adenosarcoma 대개는 병이 자궁내막에 국한되어 있으며 대개 55-60세정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carcinosarcoma에 비해 예후가 좋습니다. 재발율은 육종성 조직의 증식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증식이 심한경우 44-70%의 재발율을 보이지만 그런 소견이 없는 경우에는 14-25%정도의 재발율을 보입니다.
		치료 a. 표준치료 : 수술 b. 방사선치료나 항암제 효과에 대한 분명한 정보가 없습니다.
	종합병기(T+N+M) 자궁육종 치료의 경향 표준치료(최우선 선택치료) : 수술 수술시 림프절 절제가 생존율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는 국소재발이 문제이지만 주 사망원인은 원격전이(특히 폐)에 기원합니다. 방사선치료가 효과적이라는 명백한 보고들은 아직 없습니다. 원격전이로 사망하기 때문에 항암제에 대한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2.

치료

	자궁육종 치료의 경향 표준치료(최우선 선택치료) : 수술 수술시 림프절 절제가 생존율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는 국소재발이 문제이지만 주 사망원인은 원격전이(특히 폐)에 기원합니다. 방사선치료가 효과적이라는 명백한 보고들은 아직 없습니다. 원격전이로 사망하기 때문에 항암제에 대한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