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술생 개띠 이야기

[호암 최영지]

여명 : 82년 陰曆 閏 04月 17日 辰時生. (30세)

     時 日 月 年

     甲 壬 丙 壬

     辰 戌 午 戌 

61 51 41 31 21 11 1

己 庚  辛 壬 癸 甲 乙

亥 子  丑 寅 卯 辰 巳

사집총에 진로용신을 설명할때 올려놓은 예문 명조이다. 그런바 사집총을 소장하고 있는 분들은 진로용신편을 읽어보시고 이글을 읽어보시면 진로란 재극인 즉, 재의 마음을 혹독속에서도 인으로서 이겨야만이 성공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될 것이다.

재를 이긴 포본이 또한 도의 호연재이니 호연재의 이런일 저런일의 글을 읽어보면 더욱 마음에 다가올 것이다.

주변에서 실업자라는 눈치와 친구들의 눈치를 보며 마음 고생하기를 4년을 해오면서도 나의 말을 따라서 포기하지 아니하고 운이 들어서는 올해 목적을 이루었다.

사람마다에게 성공한다 실패한다 라고 말하는 것은 각자 육신의 그릇에 차이이니 예컨데 실업자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의 천직의 일에 연관된 일을 하게되면 이는 성공하여 이룬 것이요. 결혼이 어려운이 결혼하기 위해서 노력하여 결혼해서 행복하면 이는 성공하여 이룬 것이니 성공이라는 말이 꼭 때부자가 되고 명예가 높아야 만이 성공했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이 아기씨의 이야기를 해야겠다.

이명조를 보면 백견양이 좋아 할 것 같다. 일간까지는 백견양하고도 같다.

나이도 같고 혈액형은 0형으로서 명랑하고 밝고 괘활하고 친구들을 좋아하고 의리와 신의가 있어서 친구들이나 주변의 아는 사람의 대소사는 빠지지 아니하고 돕는 성격이고 덜렁대며 잔생각을 하지 아니하고 대담한 면이 있는 것이 외모는 카레이스걸 같은데 성격은 잡스럽지 아니하고 생각하고 마음쓰는 것은 왼만한 남자이상이다. 의심이 많아 남에게 속는 일은 없는데 의심이 많은 것도 백견양하고 비슷하다..

백견양에게 친구로 소개하고픈 아가씨이다. 

이 아가씨는 제주도 카지노대학을 졸업하고 직업은 카지노 딜러이다.

여행을 좋아하고 특히 외국여행을 남달리 좋아한다.

딜러로서 하룻밤에도 억대의 게임을 담당하고 그러다보니 왼만한 남자는 눈에 들어오지 아니하고 카지노의 습성을 잘아는바 도박,잡기,풍류를 즐기는 남자는 절대 미워한다.  그런바 결혼이 쉽지가 않아보인다.

키는 167cm 늘씬한 몸매에 모델 빰친다.

신상과 성격은 이와 같다. 신상과 성격을 설명하는 것은 이것도 매우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니 이글을 끝까지 읽게되는 회원님들은 직업도 자신의 외모나 신상과 성격에도 맞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007년 병술년에 직업관련 상담을 하게 되었다.(이 시기에는 상담을 하지 않는 시기였으나 이 아가씨와는특별한 관계이다.)

아가씨: 선생님 저는 2006년도 까지 제주도 관광호텔 카지노에서 딜러로 일해왔었는데 직장내에서 인사로 인한 의리를 지키다가 같이 퇴직하게 됐습니다. 그바람에 지금 취직이 되지 않아서 방법을 달리하고자 합니다.

즉, 중국어를 배워서 마카오로(한국 관광객 상대 통역 및 경력에 의한 딜러관리 메니저직)진출하거나 한국에 워커힐(중국 관광객 상대 통역 및 경력에 의한 딜러관리 메니저직)등을 노리고자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혹 저의 천직업은 다른 것인가요? 

나: 맞습니다. 같은멤버로 인하여 실직했다고 생각하지 말고 더 나은 길로 가야할 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에 심정은 답답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어떻겠나요? 일본어를 배우던가 중국어를 배우세요. 그러면 카지노와 관련되어 격이 좀더 높아질 것인데 지금 식상생재운이 들어오는바 나태하게 되어 이후에 나이가 더들면 결혼도 직업도 모든 것이 엉키게 되니 이시기에 공부를 하면서 길운을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몰론 지금의 운이 꼭 나쁘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직업은 실직하였더라도 이성을 만나도 사업가등을 만나 재물문제등으로는 매우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배우자운이 들지 아니한바 만나봐야 유부남일 것입니다. 그러니 이시기에 공부를 하세요.

아가씨: 그러면 일본이던 중국이던 가서 어학공부를 한다면 언제쯤 취직하여 매니저급으로 격을 높일 수가 있을까요?  

나: 2010년 사오미달(음력4~6)에 목적을 이루게 됩니다.

위와 같이 상담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방문하였다.

아가씨 : 저의 친구가 캐나다 외교부 무역관과 결혼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에게 선생님의 말씀을 드렸더니 "그러면 스튜디어스도 노려봐라 남편이 힘을 써줄 수도 있으니" 하길래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선생님의 말씀만 믿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고 이후 중국으로 갔다.

여기서 감명법을 좀 살펴보자!

어떤 관점을 보고 2010년에 취직이 될 것이라고 하였을까?...

외격으로 살피면 아래와 같이 보게 된다.

임수가 오월에 나서 월간에 투간하였으니 재격이다.

일지에 고지를 깔고 있는바 신약하고 시간지에 식신과 월간지의 재를 따르니 외격으로 식상생재격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2005~2008(갑신,을유,병술,정해)년으로 흐르면서 길해야 하는데 이시기에 직장을 잃고 방황을 하였을까??

대운을 살펴본다면 묘대운에 묘술합이라고 보면 더욱 재운이 들으니 오히려 직장에서 승진하고 월급이 올라가고 좋은 배우자도 만나야 정상 아니겠는가!

바로 이러한 명조가 학우님들을 헷갈리게 하는 것이고 술사들이 배고픈 이유이다.

재성이 격국을 이루었으면 이것이 무엇을 말하고 있으며 무엇이 격국의 상격이고 무엇이 진로이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가 알아야 식상생재격이라는 용신운을 제대로 취하는 것이다.

목화가 용신이니 유년기나 초년기에 가정이 유복하다고 볼 것이다. 즉 식상생재격이라고 용신을 찾으면 말이다. 아니 대부분 이렇게 보는 것이 당연하다.

자평진전의 격국의 진실을 모르고 적천수나 삼명,궁통등에 젖은 이들은 당연히 위와같이 풀게된다.

그림쇠 없이 그림을 그리게 되니 틀이 짜여지지 않아 그러한 것이다.

이제 위 명조의 초대운부터 살펴 볼 것이니 일간까지 같은 백견양의 명조도 살펴보면서 공부하면 비슷한 틀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백견양하고 위명하고 다른 것은 백견양은 식상이 부족하나 인성에 득지한점이고 그로 인해 부모님은 건전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로나 행운은 같다.

위 명조의 격국은 편재격이다. 양간이 격국을 이루면 이를 극하는 칠살이 행운용신이다.

그러나 이 극하는 임수가 왕하면 격국을 무너트리니 임수 또한 제어가 되어야 한다. 년간 임수가 고지를 깔고 있는바 왕하지가 아니하면서 병화를 제어하니 성격되었다.

일간 임수 또한 편재를 극하고 있으나 역시 일지에 고지를 깔고 있는바 제어가 되었다.

즉, 분탕질을 하지 아니한다는 말이다.

다만 애석하게 인수가 있어 일간을 도우면서 제어가 되어야 하는데 년일지 술토장간 신금에도 사령하지 못하여 인성 무투간지 한바 이점이 아쉽다.

그런바 100% 자수성가 형이다.

만약 일간 임수가 인성이 없어 신약한 가운데 재성이 태왕하여 제어를 받지 못하거나  임수가 인성이 왕하여 인다신약해진다면 자수성가를 하지 못하는 형국이 되는바, 돌아오는 31세 임인대운도 어렵다.

즉, 올해 취직하게 되니 공부하라고 조언을 하지 않게 된다는 말이다.

유년기를 살펴보자! 일찍이 부친을 여의고 홀어머니의 보살핌으로 유소년기를 지내면서 중등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데 진정 무엇이 소중한 것인가를 배우며 자랐다. 즉, 어렸을 시기에는 외할머니의 손에서 자랐고 모친이 자리를 잡자 모친이 위명과 같이 살게되면서 열심히들 살아온 명이다.

그런바 독립심과 화합성과 인내과 사회성을 배운 것이니 이것이 진정 소중한 밑거름이 된바 내가 조언하니 나의 말을 따랐고 엃킨 실타래는 순식간에 풀린 것이다.

유소년기 목화운에 부친을 여의고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라면서 대학을 졸업하고 계수대운에 취직하고 묘목대운에 실직하고 병술년에 공부시작하고 올해 경인년 초에 공부 마무리하고 계미월에 취직하였다.  

즉, 타국에서 고독과 싸우며 공부로서 재를 이기게 되니 그 정신과 마음이 청하여진바 반드시 목적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후 경인년이 들어 인극식이 발하니 시간지에 갑인목이 움직이는바 인극식으로 일어난 것이니 자신이 노력하여온 것에 의한 일이 발생되는 것이다. 즉, 격국이 재성이니 재와 관련된 인성이니 금융계라면 융자계에 대리급이고 증권계라면 영업대리급이다.

그렇다면 언제 취직하는가! 바로 천간에 인비겁이 드는 계절인 것이다.  그래서 사오미 달에 취직하게 될 것이라고 한 것이다.

즉, 격과 격국을 살펴 그 명을 알게되면 진로용신(내격)과 행운용신(외격)을 알게되니 어떠한 명조를 디밀더라도 풀이가 정확하니 벗어나지 못한다. 의뢰인이 의도적으로 아니라고 한다면 그런가 보다 하지만 결국 상담 마무리때는 솔직하게 다 털어놓게 된다. 즉, 거짓말을 할 수가 없게 된다. 그 명을 알아보는데 어찌 거짓말을 할 수가 있겠는가! 그 명을 알아본다는 것은 미래를 훤히 보고있다는 것이니 조언을 올바로 얻고자 한다면 어쩔 수 없이 솔직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와 같다. 어려분들은 이러한 정법의 관법을 득하지 아니하면 영원히 잡하게 되는 것은 자신이니 무관하다 할지라도 의뢰인의 길을 그릇되게하는 죄를 범하게 되어 얼마지나지 않아 병고로 마귀에게 시달리며 혹독을 경험하게 된다. 이것은 불변이니 참고하여 올바른 카운슬러가 되기를 바란다.

또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고자 공부한다 하여도 마찬가지로 더욱 바르게 공부해야 할 것이다.

행운용신은 금수요 진로는 목화이다. 인성은 다같이 행운이지만 편인이 더 비중이 강하고,  비겁도 다같이 행운이지만 비견이 더 비중이 강하고(사집총 육신상생상극과 모친편 참고)진로용신인 을묘목은 그비중이 약하나 갑인목은 매우 좋다.  토는 한신이다. 한신인 술토가 묘목을 만나면 합하려 하므로 잡하여 본분을 잃으니 실직, 결혼하였다면 작부하거나 암부하게 되므로 좋지아니 하다. 그러나 인목대운이 오면 인목이 관과 합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 갑목의 근이 된 후 인오술화국하여 재성이 왕하여지니 더욱 발전하게 된다....

위와 같으니 읽고 또 읽어 각자의 인성과 식상과 관살의 그릇따라 득하면 되겠다........!

[천화동인]

읽고만.....갑니다
또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민롱]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산수유]

감사합니다.^^

[김노아]

감사합니다.^^

[청매]

집주총해를 먼저읽고 난후 이글을 읽으니 훨씬 이해하기가 쉽고 섬세한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책과 비교 분석하여 읽으니 넘 좋습니다. 책과는 또다른 맛이네요 카페에 있는 글은 의도하는 마음까지도
읽을 수 있으니 더욱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백견양은 좋으시겠어요 친구로 소개해주고 싶다고 하시고
백견양본인은 인성도 있으닌까요...

[전법수]

감사합니다.~~

[차분나래]

행운용신 금수인 임술개띠 아가씨 진정한 스승님을 (귀인) 만난듯합니다.감사드립니다.

[국의 노영주]

스승님 감사합니다~

[김명지]

스승님~고맙습니다.
궁구하겠습니다.^^

[무상토]

올바른 카운슬러가 되라는 말씀에 단서가 무시무시하네요.
저 같은 속인 한테는 좋은 훈계가 되겠습니다.
마음을 바루기가 쉽지 않은 게 탈입니다만~

[무심]

어릴적 고생이 진정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 하심이...

아이들을 온실속 화초처럼 키우려는 맘을 버리고, 벼랑으로 밀어야 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임술생 개띠 아가씨). 좋은글 감사합니다.

[신혜경]

사오미월에 취업을 한다는 말씀을 새겨봅니다.
제가 항상 어렵고 헷갈리는 부분이 그것입니다.
일간기준인지, 격국기준인지,격 기준인지... ㅎ ㅎ ㅎ
우리아이를 기준해서 보자면 일간 기준하여 비겁이 든 달에 취업을 했습니다.
제가... 공부의 부족을 실감합니다.
스승님, 감사 합니다 !!~~

[박시은]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읽어봅니다...스승님

[도규명]

사집총의 진로용신과 행운용신을 한 번더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차왕하]

저도 다시 사집총을 보아야 겠습니다..... 다다다다

[차왕하]

사집총을 보았는데 위의 명조의 진로와 이 바뀐듯 해서 진도가 나가질 못하고 있으니...저의 이해부족을
탓해야 옳겠지요....^^

[이준]

왜 카운슬링이 되는 사람만 받는지를 알았습니다. 실로 참 인연이 있고 스스로 쌓은 선업이 있어야지만 제대로 된 상담을 받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무나라]

감사합니다.

[은하수]

여러차례 읽고 공부하였습니다.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니스]

저도 여러차례 읽어야 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스승님. ..()..

[김수진]

무격국일때 외격으로 진로용신과 행운용신을 찾아가는법에 대해 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도 이해 안가는 부분이 태반이지만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돌담길(오경선)]

어려 어려움이 동시에 밀려오는 최근의 상황에 앞이 보이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 있습니다. 더욱 바르게 공부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