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심여는 야한 사진을 찍지도, 자미공주로 인기를 얻었었던 든든한 빽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이번에 나온 두번째 사진집이 아직까지 날개 돋힌듯 팔리고 있다. 며칠 전에 임심여는 사진집의 홍보 활동과 새로 개봉된 영화 '신도국구성'의 홍보 활동을 하는 동안에 너무 많은 팬들이 그 장소에 나타나서 경찰의 지원을 요청했고, 거리는 폐쇄될 정도였다.
사진집을 발매하는 연예인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귀여운 임심여는 'Bo Ba'(글래머란 뜻. 속어)로 생각할 수도 없다. 그러나, 그녀는 두번째 사진집인 '영륜정인'에서는 그녀의 신체적인 부분을 강조한 것이 아니고, 연예 산업과는 관계 없이, 영국에 공부하러 가는 학생의 역할을 맡았다. 이 드러내지 않는 사진집은 대만과 홍콩에 동시에 발매가 시작되었고 그곳에서 다른 사진집들 만큼이나 잘 팔리고 있다.
임심여는 TV에서 영화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싶어하는 몇 연기자 중의 하나이다. 장철림, 오기륭과 함께 출연한 이번 영화 '신도국구성'은 사진집과 동시에 개봉되었고 홍콩에서 커다란 돌풍의 원인이 되고 있다. 사고를 막기 위해서 경찰은 거리 몇 군데를 통제하였고, 홍보 행사를 벌이고 있는 쇼핑센타에는 복도마다 팬들로 가득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