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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009.9.4 </P>
<P> 아침5시. 집을 나섰다. </P>
<P> 인천공항 도착 07시8분.</P>
<P> 3층. 체크라운지 창켠에 벌써 일행들이 도착들 해 있었다.</P>
<P> 09시30분 이륙.</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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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0시40분. 가고시마 공항도착. </P>
<P> 카잔구라 소주공장및 갱도(술 저장고)으로 출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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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758px;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548E104AA80CFD17" width=759 vspace=1 border=0 actualwidth="763" isset="true"></P>
<P> 칸잔구라 소주공장 입구의 이미지 조형 앞에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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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칸잔구라 소주 공장에서 중식. 카잔구라 소주공장 견학시에는 이곳 식당을 이용해야 </P>
<P> 견학을 할수있다고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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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64511E4AAE513917"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P>
<P> 소주 판매 수입보다 견학오는 손님에게 제공되는 식사비도 꽤 솔솔한 수입원이 되리라... 생각 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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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rame id="NFS7Uf18k5M$@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NFS7Uf18k5M$@my?service=daum_cafe&ptoken=v2_26a10ddf96f59825bed63b144ff49f3dfd9090cf8a399b8a164156f535da11cf4e5fe0b117b4248ca919e9e775e8625c008f9aac594ff9141bfc0a27"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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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괴도열차를 타고 700M 갱도로 들어가니 소주공장과 판매처와 숙성 보관실이 전개되었다.</P>
<P> 폐 금광 갱도를 이용한 소주공장의 규모에 우선 놀라움과 함께 </P>
<P> 폐갱도를 술생산및 저장고로 재활용하고 있는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2009.9.11)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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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4558284AAD0B4307"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P>
<P>카잔쿠라의 갱도공장의 완제품의 소주상품,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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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347E1E4AAE524AF9"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P>
<P> 공장내의 쇼핑샵에서 생산 제품들을 직접 판매하고 잇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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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답사 2일차(2009.9.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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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가고시미의 혼보 지역 고구마 전통소주 공장 견학.</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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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55841C4AAAA9001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P>
<P> 공장입구의 조형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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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고시마 혼보지역의 고구마와 쌀로 빚어진 술은 </P>
<P>모두 한 곳으로 집결하여 혼합한 후에 백파(白波)라는 전통 이름으로 역사와 함께 지역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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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나라 에서도 이러한 구축망이 필요한 것임에 틀림이 없다.</P>
<P>이들의 지역 답함의 혼연 일치가 白波라는 이름로 태어나 긴 세월동안 명성을 쌓아가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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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686D1B4AAAAC1814"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center">공장 외부 전경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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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2491D4AAAAE651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P>
<P> 막부시대의 소주담는 도기와 술잔들( 이 공장은 그 자체가 박물관 이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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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3A31E4AAE5AB53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P>
<P> 일본 전통 다닫미 방의 화로앞 에서(쇼핑공간 내에 엣 휴식처를 꾸며 놓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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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68B91B4AAAAECE0D"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P>
<P> 공장의 역사와 공정을 알뜰히 설명해준 안내자와 함께(이름을 물어보지 못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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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2BEC264AAAE99C47"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P>
<P> 소주숙성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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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03C5284AAD055697"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P>
<P>명취장 견학기념 환영 명판 (2009.9. 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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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곳 <STRONG>명치장</STRONG>(明治藏)에서 고구마와 쌀로 빚어진 소주도 예외 없이 </P>
<P>전통 방식으로 숙성되어 가고시마 혼보지역의 소주 집결공장으로 모두 보내져 </P>
<P>함께 혼합하여 "<STRONG>백파</STRONG>(白波)" 라는 일본 최고의 증류식 소주로 완성되어 일본 전국및 아시아로 수출되어 진다. </P>
<P>명치장은 공장 입구부터, 오랜 전통과 역사가 함께 어우려져 우리를 놀라게했다.</P>
<P>공장 외부와 내부는 그 자체가 하나의 일본 소주 생산지인 가고시마 혼보지역의 역사요 박물관 이었다.</P>
<P>그들의 대대로 이어지는 전통의 보존정신에 경탄을 금할수가 없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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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는 다시 바레루바레 전통주 공장을 향해 명치장을 떠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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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14F11A4AAE5496B5"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80" hspace="1" width="480" vspace="1" border="0" /></P>
<P> 바레루바레 전통술 공장 입구의 조형물(그 우측으로 출입구가 나 있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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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술 기행
일본 전통소주 공장을 찾아서
시몽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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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0 10:57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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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럽습니다. 저도 가고 싶어요^^ 최근들어 국내에서도 폐광을 이용한 술 숙성을 많이 시키고 있더라구요.... 테마관광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노력도 많이 있습니다. 좋은 모델이 될 수 있겠네요 참! 그리고 수수거리님이 어마어마한 술 박물관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겁니다.
잘보고 몇장 스크랩 햇음니다
많은 곳에 견학도 가고 좋은 것 있으면 따라하고..좋은 술이 더 좋은 술이 되겠네요. 애주가들에겐 희소식~~`
저도 가보고 싶은데요...^^*
담에 일본에 갈 기회엔 꼭 둘러봐야 겠습니다
가보고싶네요..^^
잘 보고 스크렙 했습니다
시몽님,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재작년 가고시마에 몇달 가있을때 백파(白波)소주 자주 마셨는데 사진이나마 제조공장을 보니 옛생각이 새롭습니다.
저술 백파맞다 우리아들이 일본에서 술공장 구경갔었다고 기념으로 가져왔는데 입맛에 안맞아서 한잔마시고 그냥있어요 향이진하더라고요 같이가져온 다른술은 맛있던데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한잖하고 싶다....
잘 보았습니다....^^*
숙성실사진이 옴 더 없나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