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rico Macias(엔리코 마셔스) - Solenzara(1966)
Sur la plage de Solenzara
Nous nous sommes rencontres,
Un pecheur et sa guitare
Chantaient dans la nuit d'ete
Cette douce melopee.
Sur la plag' de Solenzara
Chaque soir on a danse
Et le jour de ton depart
J'ai compris que je t'aimais
Et je ne t'ai plus quitee
A Solenzara
Oh! chi dolce felicita
A Solenzara
piu benum si posta....
Quand j'entends la melodie
Qui m'a donne tant de joie
Je sais que cette nuit-la
Notre amour a pris sa vie
Au cœur de Solenzara
A Solenzara
J'y reviendrai tous les etes
A Solenzara
Piu benum si posta....
Piu benum si posta....
Solenzara 해변가에서
우리는 우연히 만났지.
어느 낚시꾼이 기타를 치며
여름밤에 노래를 불렀지.
이같이 감미로운 가락을
Solenzara 해변가에서
밤마다 우리는 춤을 추었고
낮이되면 당신은 떠나갔지.
당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나는 알았고
그래서 더 이상 당신을 떠나지 않았어.
Solenzara에서
오! chi dolce felicita
Solenzara에서
piu benum si posta....
그 아름다운 곡조를 내가 들을 때
그것은 그토록 많은 기쁨을 내게 주었어.
오늘밤 난 우리의 사랑이 그 삶을 얻을 것을 알아.
Solenzara에서의 그 사랑만큼이나
Solenzara로
여름마다 난 거기로 다시 돌아갈거야.
Solenzara로
Piu benum si posta....
Piu benum si posta....
엔리코 마시아스(Enrico Macias. 1938~)는 1938년 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스페인 출신이고 어머니는 프랑스인이었는데 14세 때 처음 기타를 시작하여
18세에는 친구와 함께 카페에서 노래를 불렀다.
장래의 희망은 교사가 목표였으나 동란을 피해 마르세유로 이주했고 1962년 파리에 나가
데뷔하여 음악활동을 하였는데 싱글곡 “안녕 내고향”과 “사랑하는 마음”을 불러
샹송 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1964년 작곡한 작품 “연심”이 히트하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초기에 그가 부른 작품들은 조국에 대한 그리움, 사랑, 회환 등이 진하게 담겨 있어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으며 특히 대한민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가창력은 이국적인 창법으로 동양적인 맛을 자아내고 그의 부드러운 저음의 목소리는
아름답고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어쿠스틱 기타에 어우러지며 대체로 일관된
분위기를 표출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 후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사랑의 걸인〉과 <사랑의 발라드〉 그리고 감미로운
<어린 시절의 프랑스〉 등이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자연스럽고 달콤한 멜로디가 친숙해지기 쉽고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어서 우리 나라에서도 대단히 유행했던 노래이다. 리듬은 볼레르 비긴으로 무드를
갖추고 있으며 원래 코르시카 섬의 노래로 알려지고 있는데, 코르시카 방언으로 썼으며
1962년에 악보가 출판되었다. 원제의 "솔렌자라"는 코르시카 섬의 동해안에 있는 지명으로,
그 바닷가에서의 행복한 사랑의 추억을 볼레르풍의 리듬을 타고 아름답게 엮어지고 있다.
Enrico Macias (엔리코 마셔스)가 이 곡에 프랑스어 가사를 붙여 노래해
1966년에 대유행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