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침 친구들이 정해본 놀이주제에 맞춰
다양한 책을 제공해보았는데요📚
가정에서 지원받았던 그림책 보느라 놓치기도 하였지만
관심을 보였던 '문어 목욕탕', '코끼리미용실'
다음 생활주제와 연관되어있는 '엄마는 해녀입니다'는
이어서 제공해보려고 합니다☺️
다음 주 부터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한
장마가 시작된대요!
여름 관련 그림책과 더불어 비 오는 날 관련 그림책도
준비하여 열심히 들려줘야겠어용😚
교실에서 재활용품으로 만든 우리 동네 블록 중
하나였던 새마을금고🏦
지역사회연계활동으로 다녀왔어요.
은행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교실에서 이야기 나누어보고
직접 통장에 저금도 해보았답니다.
통장에 저금된 기록을 보며 뿌듯해하는 모습까지
정기적인 저금활동을 통해 돈이 가진 가치와 속성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6월부터 시작된 '방문간호사업'
이제부터 월 1회 간호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우리 친구들의 건강상태를 살펴보고
다양한 건강영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이번 달은 성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되었어요.
동화책을 읽어보고 사후활동도 하고,
한 명씩 나와 건강상태를 확인해주셨답니다👩⚕️
4주차 사회정서학습, 비경쟁 협력놀이로
'우리는 공감능력자!' 게임을 해보았어요-🎲
3주 동안 나의 감정뿐만 아니라
타인의 감정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기술들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험해보았는데요.
이번 게임을 친구들과 함께 해보면서
공감의 말을 직접 해보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답😁
타인의 감정을 한층 더 이해하는
공감 능력자가 된 아침숲길-😚⭐️
이번 한 주 동안의 놀이 중에서
가장 기대하고 인기 많았던 안다씨 실험활동-!
이미 교실에 배치된 화산모형으로 호기심 만땅
오매불망 기다리던 아침숲길ㅋㅋㅋ
먼저 영상자료를 시청해보며 화산이 무엇인지
화산이 폭발하면 무엇이 분출되는지 알아보고
기대하던 화산폭발실험을 해보았답니다.
용암과 마그마를 구분짓는걸 어려워하였는데
땅 속에 있는 액체괴물같은 것이 마그마
지표면으로 흘러나와 굳어진것이 용암이라고
반복하여 이야기해주었더니
실험을 하면서도 "으아 용아..ㅁ 아니 마그마가 나와!"
실험 이후 굳어가는 붉은 물감을 보면서
"용암이 굳었어..!! 꺄ㅏㅏㅏ"
"마그마가 굳었는데?" "그니깐 그게 용암이잖아"라고
분위기 급 살벌해지는😅😅 (워워...ㅋㅋㅋ)
원에서 하고 싶어하는 친구들과
가정에서 하고 싶어했던 친구들이 있어
나누어서 실험해보았어요.
가정으로 보내드린 실험재료로 폭발실험 해보셨나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만 있으면 무한 실험이 가능하니
가정에서도 실험을 통해
화산이 폭발하는 모습을 관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꿈꾸는 고래씨' 등-장!🐋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생활속에서 버려지는 일회용품 중 하나인 병뚜껑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만들어보았어요❤
어린이집 현관 앞 벽면에 전시되어있는 고래 보셨나요~?
병뚜껑이 모잘라 아직 물줄기가 미완성이라
흰색 병뚜껑이 수집되면 완성해볼께요🤗
가정에서 계속 모으고 있는 재활용품 중
교실에서 가장 인기있는 건 병뚜껑과 휴지심이랍니다😁
동네건물을 구성하고 요구르트와 휴지심으로 사람을
꾸며보기로 하였던과 다른 놀이가 발현되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협동하며 놀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용☺️
휴지심으로 길을 연결하며 놀이를 이어나가더니
어느새 기차블록을 꺼내어 길을 구성해보더라구요?
(처음 제시할 때만 반짝, 지금은 식어버린 놀잇감..ㅎ)
휴지심으로 긴 길을 만들던 놀이가 연계되어
기차블록으로 엄청 긴 길을 연결해나가는 아침이에요.
+) 놀이 중 부셔지거나 망가지면 포기하거나
놀이욕구가 확 줄어들며 지속시간이 짧은 편이었는데
휴지심 놀이하며 생겨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보면 좋을지 꾸준히 되물어봐주고
직접 여러 방법들을 보여주기도 하였더니
선생님 없이도 선생님의 방법을 따라 해보기도하고
"그럼 이렇게 해보는건 어때요?"라며 스스로 시도하고
친구가 놀이모습에 관심이 생기며 공을 굴리고자하는
1차적 욕구만을 보여주던 몇몇 친구들도
함께 만들어나가고 완성하겠다는 목표가 같아지면서
망가지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요 ㅜㅠ
이런 경험 덕분인지 기차다리를 구성해나가면서도
생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보고자 노력하는
멋쟁이 아침이랍니다❤
아직은 "이렇게 해도 되요?" "이거 어때요?"라고
물어보지만 전 한결같이 대답합니다.
"괜찮아-! 일단 뭐든 시도해봐! 틀리는 건 없어!"
날씨가 너무 덥기도 하고 교실 놀이가 길어져
바깥놀이가 거의 없었는데요.
다음 주 부터 장마가 찾아온다는 이야기에 부리나케
바깥놀이 다녀왔어요-🤗
"선생님 그 형님 놀이터 가자요-!"
라고 이야기하기에 그 놀이터가 뭘까...했는데
바로 이 '구불구불 파이프 월드'였습니다 크-
도착하자마자 남자친구들은 밧줄에
여자친구들은 그네에 모여 소로록 나눠지는게
얼마나 귀엽던지😆😆😆
이제 동성과의 소속감이 생기며
'끼리끼리'가 나타나고 있어요~! 아구 귀여워라😚
"더운데 바깥놀이 나오니깐 재미있긴 해요"라는
아침이에게 "이제 장마라 놀이터 안녕이야" 했더니
"아니 우산쓰고 나오면 되자나요!!"하는데..
선샘미의 미끼를 물었답!!😏😏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