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하늘을 보고
낙업밟는 소리를 들어며
붓 잡은짐에 지인의 부탁으로 한자 더 적어본다.
無慾大安(무욕대안)
욕심을 버리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來無一物來(래무일물래)
올 때 한 물건도 없이 왔고
去無一物去(거무일물거
갈 때 한 물건도 없이 가는 것이로다.
去來本無事(거래본무사)
가고 오는 것이 본래 일이 없어
靑山草自靑(청산초자청)
청산과 풀은 스스로 푸름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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