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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문 : 아무 사람이나 능히 하나님의 명령을 완전히 지킬 수 있습니까?
답 : 타락한 후로 사람으로서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지킬 수 없고, 오히려 날마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써 그 명령을 거역합니다.
성구 : 롬 3:10-12
공부할 내용
여러분, 십계명 배웠으니까 십계명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열 가지 법도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러면 십계명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하나님이 주신 법이니까 지키고 실천해야 하겠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켜주시는 최고의 유일신입니다. 유일신이라는 것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인정하지도 않고 믿지도 않는다는 뜻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은 이스라엘이 대대로 지키고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법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부모님이 세우신 규칙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규칙이 있죠? 아마 대개의 부모님들은 컴퓨터 게임이나 TV를 시청할 수 시간을 정해 놓는 그런 규칙을 세우셨을 것입니다. 컴퓨터 게임은 하루에 한 시간, 아니면 토요일에 한 시간만 할 수 있다거나 TV는 몇 시까지만 시청할 수 있다는 그런 것들이 부모님이 여러분께 세우신 법입니다.
그럼 여러분은 부모님이 세우신 법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무시하고 여러분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될까요? 그렇게 하면 부모님께 크게 혼날 것입니다.
여러분의 부모님이 세우신 법은 지키기 싫으면 안 지켜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것처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법인 십계명은 지키기 싫으면 안 지켜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아주 엄한 하나님의 법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때문에 만약 이스라엘이 법을 지키지 못하면 하나님은 크게 노할 것이고 이스라엘을 벌주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법은 아주 귀찮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부모님이 법을 세우지 않았으면 게임을 마음대로 하면서 실컷 놀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그런데 법을 세워 놓으신 것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여러분 마음대로 하지 못하잖아요. 그것을 생각하면 법은 아주 귀찮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법이 없으면 여러분 마음대로 할 것을 부모님들이 아시기 때문에 법을 세워서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도록 여러분을 통제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여러분을 위해서 법을 세운 것입니다.
이스라엘도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법을 주지 않으면 이스라엘은 자기들 마음대로 살 것이고, 자기 마음대로 살면서도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 어떤 죄를 짓고 있는가를 알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결국 모두가 이스라엘을 위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법을 받은 이스라엘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법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어떤 문제인가 하면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을 이스라엘이 지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이 전혀 지킬 수 없는 것을 법으로 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만이 아니라 세상 누구도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그러고 보면 하나님은 참 이상하신 분입니다. 법을 주시려면 사람이 지킬 수 있도록 법을 주시는 것이 당연한데 하나님은 왜 사람이 지킬 수도 없는 법을 주신 것일까요? 만약 부모님이 여러분께 지킬 수도 없는 것을 법으로 세우셨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것을 어떻게 지키라고’라며 불평하면서 법을 바꾸어 달라고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법을 받았으면서도 ‘왜 지킬 수도 없는 법을 주십니까? 우리가 지킬 수 있는 법을 주세요’라고 하나님께 요구하지도 않았고 불평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왜 불평하지 않았을까요? 그 이유는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을 잘 지켜서 하나님께 복을 받는 그런 사람들이 되고 싶어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일에 성공했을까요? 실패했을까요? 당연히 실패 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망하게 되고 다른 나라의 노예가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 것입니다.
사람은 왜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없을까요? 아무리 어려운 법이라고 해도 노력하면 어느 정도 실천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하지만 하나님의 법은 인간이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써도 실천하고 지킬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그 마음이 죄로 오염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에는 더러운 것들로 가득합니다. 남을 미워하는 것도 더러운 것이고, 시기하는 것도 더러운 것이고 욕심도 더러운 것인데, 사람의 마음이 그런 것으로 가득하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도 그처럼 더러운 것이 가득합니다.
죄로 오염된 더러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에만 마음을 두고 살아갑니다. 마음이 더러워졌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생각하며 살아갈 뿐입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의 마음이 더럽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십계명도 쉽게 생각해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착하게 살면 되는 것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마음이 더러워지지 않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 지킬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말한 대로 세상에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단 한분만 마음이 더럽지 않은 분이 있는데 그 분이 누구일까요? 예,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은 예수님만이 지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도 더러워진 자기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을 가리켜서 죄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무엇 때문에 사람이 지킬 수도 없는 법을 주셨을까요? 혹시 그 이유를 아세요. 모든 사람은 마음이 더러워진 죄인인데 자기의 죄를 모른다는 것이 힌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법을 통해서 자신이 마음이 더러운 죄인이라는 것을 알기를 바라셨던 것입니다.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아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죄인임을 알아야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 마음을 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 하필이면 죄인을 부르러 오신 것일까요? 이왕이면 의인, 다시 말해서 착한 사람을 위해서 오시고 그들을 구원하시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하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저마다 ‘나는 착하게 산다’라고 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모두가 다 마음이 더러운 악한 사람일뿐 선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신 것인데 사람이 자기 죄를 모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예수님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내가 착한 일 많이 해서 구원 받을 수 있어요’라고 할 뿐입니다.
그래서 ‘너희들은 모두가 나의 말대로 살지 못하는 악한 죄인들이다’는 것을 말씀하기 위해 십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자신이 더러운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사람만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원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질문 : 1. 하나님의 법은 우리가 지킬 수 없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2.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있는 분은 누구일까요?
3. 예수님은 의인과 죄인 중에 누구를 부르러 오셨나요?
4. 하나님께서 우리가 지킬 수 없는 법을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5. 여러분은 자신이 더러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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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문 : 율법을 범한 모든 죄가 다 같이 악합니까?
답 : 어떠한 죄는 그 성질과 여러 가지 얽힌 문제들이 있으므로 하나님 앞에서 다른 죄보다 더 악하기도 합니다.
제84문 : 범한 죄마다 마땅히 받을 대가는 무엇인가요?
답 : 범한 죄마다 받을 대가는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와 저주입니다.
성구 : 1요 : 5:16-17
공부할 내용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을 완전히 지킬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지킬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지키는 것은 곧 선을 행하는 것인데 사람은 선을 행하는 것을 원하지도 좋아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이상하죠? 사람은 대개 악한 행동을 하는 것보다는 착한 행동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악한 행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까 착한 행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까? 당연히 착한 행동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착하다’는 칭찬 받는 것을 좋아할 것입니다. 또 선을 행하는 사람도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할머니는 김밥을 팔아서 평생 동안 모은 전 재산을 학교에 기부하기도 했고요,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하던 김우수라는 분은 월급 70만원 중에서 50만으로 5명의 아이들을 후원해 오다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이런 분들은 보통 사람이 쉽게 할 수 없는 선을 행한 것이 사실이잖아요. 우리가 볼 때 그런 분들은 정말 죄 없이 착하게 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런 분들도 선을 행할 힘이 없는 죄 있는 죄인이라고 선언해 버립니다. 이것이 하나님 말씀이랍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은 나쁘게 살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착한 일을 하는 사람도 많은데 무엇 때문에 사람이 선을 행할 수가 없는 죄인이라고 규정해 버리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혹시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이유는 세상이 생각하는 죄와 하나님이 말씀하는 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생각하는 죄는 법을 어기거나 도덕적으로 바르지 못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죄로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모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을 죄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아무리 나쁜 행동을 하지 않고 착한 일을 많이 했다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다면 하나님이 보실 때는 지옥가야 할 죄인일 뿐이랍니다.
따라서 사람이 선을 행할 수 없다는 말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없다는 뜻이 되겠죠? 다시 말해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가 원한 대로 살아가도록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사람의 마음에 자리하고 있는 죄의 힘을 이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항상 불순종하면서 죄를 범하고만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 대해 하나님은 진노하시는 것이고 그 대가로 심판을 받고 지옥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죄를 둘로 구분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일서 5:16절 찾아서 같이 읽겠습니다.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이 구절을 보면 죄를 둘로 구분하죠? 어떻게 구분합니까?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와 사망에 이르는 죄로 구분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살인죄가 큰 죄일까요 도둑질이 큰 죄일까요? 당연히 사람을 죽인 살인죄를 더 큰 죄로 여깁니다.
그래서 살인죄를 지은 사람은 그 죄에 따라 사형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도둑질을 한 사람이 사형을 받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도 용서되는 죄가 있는 반면에 도무지 용서할 수 없는 죄가 있는 것입니다.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가 용서되는 죄고, 사망에 이르는 죄가 용서되지 않는 죄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죄이기 때문에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만큼 큰 죄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용서하지 않는 죄는 어떤 것일까요? 여러분이 생각할 때 하나님이 이런 죄는 절대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있습니까? 골로새서 2:13절을 찾아서 같이 읽어볼까요.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는데 모든 죄를 용서하셨다고 말씀하죠? 모든 죄를 용서하셨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용서되지 못할 죄는 없다는 뜻이 됩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제 아무리 큰 죄라고 여겨지는 죄도 하나님은 모두 용서하시는데 이것을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라고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모든 죄를 용서하셨고 용서하지 못할 죄가 없는데, 용서되지 않는 죄가 있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어려워도 잘 들어보세요.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데 무조건 모든 사람을 향해서 ‘내가 너의 죄를 용서 한다’고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을 알지 못해도 다 용서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만 용서하십니다.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흘리신 그 피가 나의 죄를 덮어서 내가 용서 받습니다’라는 사실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용서 안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가 용서되는 것이 무엇 때문이라고 했죠? 우리가 교회를 잘 다니고 착한 일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으셨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천국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고 사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만약 하나님의 용서를 받았다고 하는 사람이 ‘나는 내가 교회를 잘 다니고 매일 착한 일도 하고 기도도 하고 성경도 많이 읽어서 죄를 용서 받고 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여러분은 지금 부모님의 사랑으로 보살핌 받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힘으로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커서 ‘나는 내 힘으로 살았습니다’라고 한다면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화가 나시겠죠?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고 천국에 가게 하셨는데, 우리가 ‘내가 교회를 잘 다녀서, 착한 일 하고 신앙생활 잘해서’라고 나를 자랑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무시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은 화를 내시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용서 안에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사망에 이르는 죄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가장 악한 죄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모든 죄가 용서되고 천국 백성이 되었는데,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기보다 내 자신이 예수를 잘 믿었기 때문이라고 자기를 자랑하는 것이 하나님께는 악한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사망에 이르는 죄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마음에 항상 있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질문 : 1. 성경은 무엇을 죄라고 말합니까?
2. 아무리 착한 일을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4. 하나님의 용서를 받은 사람은 무엇을 감사해야 합니까?
5. 하나님이 보실 때 가장 악한 죄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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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문 : 우리가 우리 죄를 인하여 하나님께 받을 진노와 저주에서 구해 주려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요?
답 : 우리가 죄를 인하여 하나님께 마땅히 받을 진노와 저주에서 구해 주려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생명에 이르는 회개와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구원의 유익을 전하는 여러 가지 나타내는 방법(은혜의 수단들=말씀, 세례와 성찬, 기도)을 힘써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성구 : 요 3:18
공부할 내용
천국을 만드신 분은 누구일까요?
당연히 하나님이시죠.
그럼 지옥을 만드신 분은요?
역시 두말할 것 없이 하나님이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천국과 지옥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면 천국에는 누가 들어갈까요?
① 착한 사람 ② 예수를 믿는 사람
몇 번이죠? 2번입니다.
예수님을 모른 사람들은 착하면 천국에 들어간다고 믿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에요.
하나님이 천국을 만드신 이유가 예수 믿는 사람이 영원히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착하게 살아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 갈까요?
그렇습니다. 지옥은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이 영원한 고통을 받도록 되어있는 곳입니다.
예수를 모른 사람들은 착한 사람도 지옥 간다는 말을 들으면 화를 냅니다.
하늘은 착한 사람에게 복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착해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 간다고 하니까 화가 나는거죠.
그러면 왜 착하게 산 사람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야 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잘못된 것일까요?
여러분은 그 이유를 말할 수 있어요?
지금부터 잘 들어보세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죄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모든 사람은 죄를 범했는데 그 죄는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용서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죄가 뭐에요?
죄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우리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것을 죄라고 합니다.
그러면 착하게 살았다고 해서 죄가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에요.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모든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있기 때문에 모두 죄인입니다.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있다면 우리 눈에는 착하게 보여도 하나님이 보실 때는 죄인인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은 착한 일 많이 했다고 해서 받아주는 곳이 아니랍니다.
그런데 세상은 죄를 다르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학교에서 무엇이 죄라고 배웠습니까?
도둑질 하는 것, 남을 때리고 돈 뺏는 것, 거짓말 하는 것, 이런 것들이죠?
물론 그것들도 다 죄가 되는 것은 맞아요.
하지만 그런 행동들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죄 없는 사람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이유가 뭐죠? 사람의 마음이 태어날 때부터 악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멀어진 마음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악한 것입니다.
이처럼 악한 우리의 마음은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가 없어요.
깊은 산속에 들어가서 사람을 만나지 않고 세상과 담을 쌓고 기도만 하며 산다고 해도 악한 마음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지옥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법이랍니다.
그러면 천국을 만들지 말고 모든 사람을 다 지옥 보내버리면 되는데 왜 천국을 만드신 것일까요?
그것은 이 세상에는 하나님이 찜해 놓으신 백성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찜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을 ‘하나님의 선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하셨다고 해도 자동적으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거든요.
천국은 어떻게 간다고 했죠? 예수님을 믿어야 되죠.
하나님의 백성도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을 천국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이고 예수님을 믿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서 죽으셨습니다.
세상이 예수님을 싫어했거든요.
예수님은 죄를 회개하라고 외치셨는데 유대인들은 자기 죄를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들이 의로운 자라고 여겼거든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서 회개하라고 하시고, ‘독사의 자식’이라는 엄청난 말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유대교에서 아주 힘이 있던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 바리새인, 이런 사람들이 예수님을 붙들어서 하나님을 모독한다는 죄를 뒤집어 씌워서 죽여 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모두 유대인과 같아요.
자기 죄를 모르고 자신이 착한 줄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인 유대인이나 우리나 예수님을 죽인 다 같은 죄인들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죽으신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뭘 잊지 말아야 할까요?
바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죄를 깨닫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회개가 뭘까요?
회개는 자신의 죄를 깨달은 사람이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며 예수님만 바라보기를 소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죄인이라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지옥가야 하는 저를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만 사랑하며 살게 해주세요.”이런 기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회개를 아주 기뻐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들인 예수님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을 배워야 하고 나의 죄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어리다고 해서 죄 없는 것이 아니에요.
사람의 마음은 어린이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모두 악하거든요.
여러분은 여러분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실 수 있습니까?
아니면 ‘나 죄지은 것도 없는데 왜 내가 죄인이야’라는 마음이 있습니까?
사실 사람은 누구나 쉽게 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항상 다른 사람으로부터 ‘착하다’는 칭찬을 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을 하나님을 악하게 보십니다.
왜냐하면 내가 높아지고 싶어 하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찜한 자기 백성들만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을 믿게 하십니다.
그리고 ‘나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해’라는 마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질문 : 1.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2. 아무리 착한 일을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 말씀을 배우면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4. 죄를 깨닫게 되는 사람은 회개를 하게 됩니다. 회개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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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문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무엇입니까?
답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곧 구원 얻는 은혜인데 이로 말미암아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대로 구원을 얻기 위하여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만 의지하는 것입니다.
성구 : 요 13:20
공부할 내용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배우겠습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교회 다니는 것일까요? 아니면 예배드리는 것일까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교회를 다니고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교회를 다니고 예배를 드리는 것이 믿음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나는 교회도 다니고 예배도 드리니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야’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믿음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볼까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은 우리 마음에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은 ‘내가 예수를 믿어야지’라고 마음먹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믿음이 있어서 그 믿음이 우리를 예수 믿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마음에 어떻게 해서 믿음이 있게 된 것일까요?
나 스스로 “내가 예수 믿어야지”라고 결심을 해서 믿음이 생긴 것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 자동적으로 믿음이 생기는 것일까요?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로만 주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믿음을 주셔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에요.
그러면 하나님이 믿음을 선물로 주지 않은 사람은 예수님을 믿을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당연히 믿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나님은 아무에게나 믿음을 주지 않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찜해 놓은 사람에게만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과 친한 친구에게만 선물을 주죠? 그것처럼 하나님도 자기 백성에게만 믿음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때는 예수님을 믿는 것이 여러분 마음먹기에 달린 것처럼 느껴질 것이에요.
여러분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내가 예수님을 믿고 싶으면 믿고 믿기 싫으면 믿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믿음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믿음이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먹기에 달렸다면 어떻게 될까요?
믿음으로 얻는 것이 구원인데, 믿음이 우리 마음먹기에 달렸다면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것은 모두 누구 때문이라고 하게 될까요?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 내가 예수를 잘 믿어서 구원 얻었다고 할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나님이 기뻐하실까요? 전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화를 내십니다.
여러분, 은혜라는 말 들어봤죠?
은혜가 무엇일까요?
은혜는 하나님이 사랑으로 베풀어 주시는 일을 말하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를 예수 믿게 하셔서 구원하신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믿음을 주셔서 예수님을 믿게 되고 구원 받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감사하는 것을 아주 기뻐하신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하신 일이 무엇이라고 했죠?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의 피로 덮으시고 용서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흘리신 피 때문에 죄 없는 깨끗한 자로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구원이라고 말하거든요.
죄는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서 착한 일 하면 씻어지는 것일까요?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도 씻어지지 않고 돈을 벌고 성공해도 죄는 그대로 있습니다.
그런데 천국은 죄 있는 사람은 받아 주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자기 힘으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갈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하나님 나는 나의 힘으로는 죄를 깨끗하게 하지 못하고 예수님의 피로써만 모든 죄가 용서되고 구원 받게 된다는 것을 믿습니다’라는 고백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하게 되고 예수님 때문에 구원 받게 되었다는 것을 믿게 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 믿음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신 것이죠?
세상의 돈을 다 준다고 해도 살 수 없고, 대통령이라고 해도 구할 수 없는 선물을 하나님이 주셨으니까 우리는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그 선물이 바로 믿음이라는 것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까?
그래서 믿음을 선물로 받은 신자는 최고의 가치 있는 것, 귀한 것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사람이랍니다.
우리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마치 보는 것처럼 믿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선물인 믿음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도 우리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성경을 보면서 그 모든 것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천국을 믿게 되는 것도 우리 안에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자는 하나님이 믿음을 선물로 주신 것을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선물을 받은 자격도 없고 구원 얻을 자격도 없는 사림들입니다.
왜 우리는 자격이 없을까요?
하나님께 죄를 지어서 지옥에 가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배가 침몰할 때 정말 필요한 것은 구명조끼입니다.
구명조끼가 배가 침몰하고 바다에 빠진 나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배가 침몰해 가는데 ‘1억 줄테니까 구명조끼를 나에게 파세요’라고 한다면 팔겠습니까?
죽어 버리면 돈은 아무 필요가 없는 것이죠.
성경은 지옥가게 될 사람은 죽었다라고 말합니다. 죄로 인해 죽은 것입니다.
우리도 죄로 인해 죽은 자였습니다.
그런 우리를 살리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고 믿음을 주셔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믿게 하신 것입니다.
믿음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감사하기 바랍니다.
질문 : 1. 사람에게는 본래 믿음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된 것입니까?
2. 하나님은 누구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3. 하나님은 ‘내가 예수 믿고 구원 받았다’는 생각을 미워하십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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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문 : 생명에 이르는 회개가 무엇인가요?
답 : 생명에 이르는 회개는 곧 구원의 은혜인데 이로 말미암아 죄인이 자기 죄를 참으로 알고 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깨달아 자기 죄를 아파하고 미워함으로 죄에서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굳은 결심과 힘을 다하여 새롭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성구 : 눅 15:7
공부할 내용
회개가 무엇일까요?
회개를 죄와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성경에서 말하는 회개는 다릅니다.
오늘 문제는 “생명에 이르는 회개가 무엇인가요?”입니다.
이 말은 회개를 하면 생명에 이른다는 뜻입니다. 구원 받는다는 것이죠..
그러면 죄와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만 하면 구원 받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 가룟유다라는 사람 아세요?
가룟유다는 예수님의 열 두 제자 중의 한 사람이었는데 예수님을 죽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팔아 버린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판 후에 예수님이 붙들려서 끌려다니고 고난 받는 것을 보게 되자 자신이 잘못 했다는 것을 뉘우치게 됩니다.
예수님을 팔고 받았던 돈은 성소에 던져 넣고, 그래도 예수님을 판 죄가 너무 괴로워서 결국에는 스스로 목매어 죽었습니다.
가룟유다를 보면 스스로 목매어 죽을 정도로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반성했다고 볼 수 있죠.
그러면 가룟유다는 회개한 것일까요? 회개를 했으니까 구원 받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회개가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는 것이라면 가룟유다는 누가 봐도 회개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가룟유다는 자기 죄를 반성하고 뉘우치기는 했지만 예수님에 대해서는 몰랐습니다.
그렇다면 가룟유다는 구원 받았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죄를 반성하고 뉘우치는 것과 회개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가룟유다처럼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에게는 양심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양심은 사람이 스스로 옳은 것과 잘못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며 옳은 길로 가고자 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여러분은 어때요?
착한 일만 많이 하는 아이로 크고 싶나요 아니면 나쁜 일만 하는 아이로 크고 싶나요.
아마 모든 아이가 착한 일만 하며 크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런데 때로는 자신도 모르게 나쁜 일을 하게 될 때도 있죠?
그때에는 “내가 왜 그랬지”“내가 잘못 했구나”라고 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고 반성하게 됩니다.
이처럼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는 것은 예수를 믿지 않아도 누구나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회개를 했다고 해서 천국에 가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회개는 내가 가는 길이 잘못된 길이라는 것을 깨닫고 바른 길로 돌아서 가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이 길을 가는데, 엉뚱한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당연히 가는 길을 멈추고 바른 길로 가야 하겠죠?
엉뚱한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 계속 그 길로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이 바른 길과 잘못된 길을 구분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예 잘못된 길을 바른 길로 알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 당신이 가는 그 길은 잘못된 길입니다’라고 말해줘도 믿지 않는답니다.
바른 길이 무엇일까요?
바른 길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인데 우리가 죄 지었음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가 날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음을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 믿지 않아도 착하게만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잘못한 것이 있으면 반성하고 고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멸망의 길로 가는 것인데, 사람들은 자신이 멸망의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요?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가 멸망의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
착하게 살아도 예수님의 피가 없이는 죄가 용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죠.
그리고 예수님이 흘리신 피가 나의 죄를 용서했다는 것을 믿고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 회개입니다.
그런데 가룟유다는 어떻게 했습니까?
죄를 뉘우치고 반성을 했고, 자신이 지은 죄가 너무 괴로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는데 무엇이 없었습니까?
예수님이 자신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기 위해 오셨고 그 때문에 십자가에 죽으신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자신의 모든 악한 죄를 용서해주신다는 것을 몰랐던거죠.
예수님이 하신 이야기 중에 잃은 양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목자가 100마리의 양을 키우고 있었는데 한 마리를 잃어버렸습니다.
이 목자는 아흔 아홉 마리의 양은 버려두고 잃은 한 마리 양을 찾기 위해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잃은 양을 찾고 너무 기뻐서 잔치를 베푼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이 이야기를 하시고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 15:7)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사람이 자기 죄를 깨닫고 예수님이 아니면 구원 될 수 없음을 알고 예수님만 믿고자 하는 회개를 기뻐하십니다.
신자는 착한 일도 하면서 살아야하지만 착한 일을 했다고 해서 “나는 착하니까 구원 받겠지”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하면 안될까요?
“나는 착하니까 예수가 필요 없어”라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은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고 말씀했습니다.
신자가 회개하게 되는 것도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하나님이 택한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성령을 보내서 죄를 알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십니다.
때문에 회개하게 되고 예수님께 마음을 두게 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고 사랑입니다.
질문 : 1. 가룟유다가 자신의 죄를 뉘우쳤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는 무엇을 몰랐기 때문입니까?
2. 성경이 말하는 회개는 무엇일까요?
3. 예수님이 세상에 무엇을 하기 위해 오셨습니까?
4. 하나님은 우리에게 왜 성령을 보내셨을까요?
5.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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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문 :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구원의 유익을 전하시려고 나타내시는 보통의 방법이 무엇인가요?
답 :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구원의 유익을 전하시려고 나타내시는 보통 방법은 그의 규칙들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과 성례(세례와 성만찬)와 기도입니다. 이것이 모두 그 선택하신 자들에게 확실하게 이루어져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성구 : 행 2:41-42
공부할 내용
여러분은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나요?
아마 하기 싫은데도 해야 하기 때문에 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겁니다.
공부 안 하면 부모님께 야단맞기도 하죠?
예전에 부모님들은 자식이 공부 안하면 “너 그렇게 공부 안하고 놀기만 하면 나중에 커서 거지 된다”는 말로 야단치기도 했습니다.
공부를 잘해야 좋은 대학 들어가서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성공한다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여러분의 공부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공부는 여러분께 유익을 준다는 것입니다.
남들보다 더 성공하기 위해 공부를 잘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부를 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되면 여러분이 세상을 살아갈 때 유익하고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비록 하기 싫지만 힘써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신앙의 유익을 주기 위해 주신 것이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랍니다.
하나님이 왜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셨는지, 그리고 예수님을 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셨는지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해줍니다.
만약 성경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도 알 수 없게 되죠.
사람이 예수님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도 알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예수님을 믿지도 못하고 죄 용서를 받을 수도 없으니 영원한 지옥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자에게 성경은 아주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성경을 갖고만 있으면 저절로 예수님에 대해서 알게 되는 걸까요?
성경책을 가지고만 있어도 예수님을 알게 되고 믿게 된다면 성경을 읽을 필요도 없고 참 좋겠는데 그런 일은 없습니다.
성경을 읽어야 하고 부지런히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은 성경을 읽어도 그 내용을 다 알 수 없을 거예요.
그래서 교회에 와서 목사님과 선생님에게 성경을 배우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성경을 읽어도 모르니까 읽을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입니다.
성경을 계속 읽으면 그 내용들이 여러분께 익숙해질 것이고, 그러면 교회에서 성경을 배울 때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성경을 읽는 것은 여러분께 유익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여러분이 알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지식으로 되는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이해하고 예수님을 알게 되는 것은 머리가 좋고 나쁜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성경을 이해하고 아는 것이 우리의 머리로 되는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성경을 알게 되는 것일까요?
바로 성령의 지혜입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오셔서 지혜를 주시면 성경이 말하는 예수님에 대해 알게 되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기도하시나요? 무엇을 위해 기도하죠?
신자가 기도하는 것은 내 힘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내 욕심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이 미워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나에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을 구해야 합니다.
여러분께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무엇이죠?
세상을 보면 돈이 필요하고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예수님을 모르면 지옥 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알고 믿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해주셔서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아가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기도를 반드시 들어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마음에 꼭 맞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행하는 것 중에는 성례라는 것이 있습니다.
성례는 세례와 성찬식을 말하는데 세례와 성찬식이 뭔지 아세요?
세례는 ‘내가 죄인 됨을 고백하며 예수님의 피가 나의 죄를 용서하고 구원하셨음을 믿음의 표’로 행하는 것입니다.
성찬식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채찍에 맞으시면서 살이 찢기고 피 흘리시는 고난을 받으셔서 우리가 구원 받았음을 믿고 고백하는 의식입니다.
예수님의 피를 의미하는 포도주를 마시고, 예수님의 몸을 의미하는 떡을 먹는데 지금은 포도주 대신 포도즙을 많이 사용하고 떡 대신에 빵을 사용해서 성찬식을 합니다.
이러한 성례식도 신자로 하여금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하기 위한 유익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로 모여서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배우는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신앙의 유익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질문 : 1.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2. 우리는 어떻게 성경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믿게 될까요?
3. 신자는 무엇을 위해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좋을까요?
4. 신자가 성례식을 통해서 생각해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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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문 :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확실하게 구원을 얻게 합니까?
답 : 하나님의 영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과 특히 설교를 확실한 도구로 삼아 죄인을 깨닫게 해서 회개하게 하시며 또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룩함과 위로를 더하사 구원에 이르게 하십니다.
제90문 :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읽고 들어야 확실하게 구원을 얻는 도구가 됩니까?
답 :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로 하여금 구원을 얻게 하는 도구가 되게 하려면 마땅히 부지런함과 마음의 준비함과 기도함으로써 읽어야 하며, 또한 믿음과 사랑으로써 그 말씀을 받아들여 우리 마음에 간직하며, 우리의 생활로 실천하여야 할 것입니다.
성구 : 딤후 3:15-17
공부할 내용
여러분, 성경을 읽으면 재미가 없죠?
성경이 동화책처럼 재미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으면 읽고 싶다는 마음도 들 것인데, 재미가 없어도 너무 없으니까 읽고 싶지도 않고 자연히 성경을 멀리하게 됩니다.
이것은 여러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거의 모든 어른들도 성경이 어렵고 재미없다는 이유로 잘 읽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처럼 재미없는 성경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25억 권 이상이 팔렸다고 하니까 굉장히 놀라운 일이죠.
그럼, 지금부터 성경이 어떤 책이고 그리스도인이 왜 성경을 멀리하면 안 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성경은 겉으로 보면 그냥 종이로 되어 있는 책일 뿐입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책들이 겉으로 보면 종이로 되어 있는 책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책을 똑같다고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책의 가치는 글의 내용이 무엇인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책은 많은 일을 하고 놀라운 업적을 남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것을 위인전이라고 하죠.
여러분도 위인전을 많이 읽어 보셨을 겁니다.
위인전을 보면 주로 어떤 생각이 듭니까?
‘나도 위대한 업적을 남기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지’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또 동화책은 아주 재미있는 동화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책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재미있게 읽게 됩니다.
세상에는 각기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수많은 책이 존재합니다.
어떤 책은 위인들 이야기, 어떤 책은 동화이야기, 어떤 책은 역사에 대한 이야기, 어떤 책은 과학이야기
이처럼 책은 세상의 모든 지식을 배우고 깨닫게 하는데 없으면 안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세상에 책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을 배우는 일이 어려워지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도 발전하지 못하겠죠.
그런데 세상의 책을 모두 다 읽고 외운다고 해도 안 되는 일이 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책을 읽고 외워서 안다면 그 사람은 모르는 것이 없는 최고의 지식을 가진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알 수 없는 것이 있고 안 되는 일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구원에 이르는 것은 예수님을 믿어야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았기 때문에 믿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구원은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게 된 그리스도인에게만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세상의 어떤 책도 예수님에 대해서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오직 성경, 하나님의 말씀만이 예수님에 대해 가르쳐주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면 성경책을 몽땅 외워버리면 예수님을 알게 되고 구원 받게 될까요?
중요한 것은 성경을 많이 읽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을 통해서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성경을 많이 읽었다고 해도 죄를 깨닫지 못하면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기 오셨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성경을 읽거나 성경을 배울 때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고 회개하게 하시고 우리의 죄를 대신 해서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믿게 하시는 분이 성령 하나님입니다.
성경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구원 받는 것은 아니지만 성경을 읽고 배워야 하는 이유는 성경을 읽고 배울 때 성령이 지혜를 주셔서 예수님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을 위해 주신 귀한 선물인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는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말씀을 잘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비록 재미없게 느껴지는 내용이라고 해도 여러분을 구원에 이르도록 돕는 귀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성경을 잘못 가르치는 사람도 많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으면 복을 받아서 부자 된다는 말도 하고, 큰 병에 걸려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다 낫는다는 말도 합니다.
시험 볼 때도 기도하면 시험을 잘 치르게 되고 모든 일이 잘 된다고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말들은 단지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꾸며낸 이야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말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교회에서 성경을 바르게 배우고 깨닫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성경 읽는 것이 재미없다고 해도 꾸준히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성경을 듣고 배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을 알게 되고 더욱 굳게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 : 1. 성경이 세상의 모든 책과 다른 것은 무엇입니까?
2.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안다고 해도 안되는 일은 무엇입니까?
3. 성경을 읽을 때 성령이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4. 성경을 모두 외운다고 해도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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