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7일 오늘의 역사
2022년 초유의 현직 당대표 징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원권 6개월 정지
2021년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 피살
2017년 2월 취임한 모이즈 대통령은 이날 새벽 1시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사저에 침입한 괴한들에게 총을 맞고 숨졌다. 영부인도 총에 맞아 치료를 받고 있다.
2019년 그리스 총선 중도우파 신민주당 급진좌파연합(시리자)에 압승, 미초타키스 아버지에 이어 총리 됨
2019년 홀로코스트 생존자·독일 영화제작자 아르투르 브라우너 세상 떠남(100세)
2019년 산악인 김홍빈 히말라야 가셔브룸(8,068m) 올라 장애인 세계최초 히말라야 8천m 14좌 중 13좌 오름
2017년 유엔총회 핵무기금지조약 채택, 핵무기 보유국 불참, 우리나라와 일본은 북한 핵위협 이유로 표결 불참
2017년 삼성전자 사상최초로 글로벌 제조업체 부문 1위 차지, 2017년도 2분기(4-6월) 영업이익 115억$로 애플(105억$) 제침
2015년 한국 영화계 거장(巨匠) 촬영감독 서정민씨 별세
1934년 인천에서 태어난 서 감독은 필름 유제를 직접 개발하겠다는 생각으로 고려대 화학과에 입학해 4학년 때 우연히 선배의 친구인 영화감독의 추천으로 촬영부에 들어가면서 영화에 입문했다.
1961년 임원직 감독의 ‘촌 오복이’를 통해 데뷔한 그는 1960년대 이만희 감독과 호흡을 맞춰 ‘다이알 112를 돌려라’(1962) ‘7인의 여포로’(1965) ‘만추’(1966) 등의 명작을 촬영했다. 1970년대에는 임권택 감독과 ‘명동 잔혹사’(1972) ‘증언’(1973) ‘낙동강은 흐르는가’(1976)를 찍었고, 1980년대에는 이장호 감독과 ‘바람불어 좋은 날’(1980) ‘바보 선언’(1983) ‘무릎과 무릎 사이’(1984) 등을 작업했다. 1990년대에는 김기덕 감독의 ‘야생동물 보호구역’(1997) ‘파란대문’(1998) ‘수취인 불명’(2000)의 촬영을 맡았다. 2000년대 들어서도 ‘리베라메'(2000) ‘몽정기’(2002)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여우 계단’(2003) ‘어린 신부’(2004) ‘몽정기2’(2005), ‘무방비 도시’(2007) 등의 촬영을 맡았다. 고인이 촬영한 작품만 160여편에 달한다.
서정민 감독은 영화 촬영 관련 주요 상을 20개 이상 수상했다.
2015년 70년 전 전공(戰功) 재평가해 포로출신에 훈장 준 미국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공군의 폭격수로 참전했던 93세 노인이 종전(終戰) 70년 만에 무공훈장을 받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폭격수(bombardier)는 폭격기에서 목표물을 조준해 기총을 발사하는 역할을 맡은 군인이다.
미군 기관지 성조지는 메릴랜드주에 사는 존 페데빌라노씨가 이날 미 의회에서 대통령 표창인 청동무공훈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1944년 306비행대 폭격수였던 페데빌라노 소위는 타고 있던 폭격기가 독일군에 의해 격추돼 추락했다가 목숨은 건졌지만 포로가 됐다. 이듬해 연합군이 독일에 진격할 때 풀려나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미 공군은 당시 306비행대의 활약을 재평가해 그가 격추되기 이전의 6차례 전투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해 이번에 훈장을 수여했다.
2013년 이집트 공화국수비대 무르시 대통령 복권 요구하는 시위대에 총격 사망 51명 부상 435명 체포 650명
2013년 아시아나항공 B777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 중 사고 사망 3명 부상 181명
2011년 IOC총회(남아공 더반)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 강원도 평창 선정
2009년 주요사이트, DDOS 사이버 테러
청와대와 조선닷컴, 네이버, 신한·외환은행 등 국내외 주요 대형 인터넷 사이트들이 동시에 해킹을 당해 2009년 7월 7일 저녁 4시간여 동안 접속되지 않는 ‘인터넷 대란’ 이 발생했다. 국적 불명의 미확인 해커가 저지른 사이버 테러로 인해 1000만명 이상의 인터넷 가입자들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다. 여러 사이트 서버를 통합관리하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사이버 테러를 당해 해당 서비스가 중단된 적은 있었으나, 각 분야의 대표 사이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공격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오후 6시가 넘어서면서 조선닷컴을 비롯해 청와대와 국회, 국방부, 한나라당,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이메일·블로그, 옥션, 신한은행과 외환은행 등 국내 주요 사이트들은 서비스 접속이 아예 안되거나 극도로 느려지는 상태에 빠져 대혼란을 겪었다. 한국의 주요 기관 사이트에 해킹이 발생하면서 한·미 당국간 협의에 따라 한국에서 미 백악관·국무부 등 정부 사이트 접속이 일시적으로 차단됐다. 국내 사이트들은 오후 10시30분부터 정상화 상태에 들어갔지만 일부는 새벽까지 접속장애가 계속됐다.
국가정보원 등 국내 유관기관들과 인터넷 업계에서는 특정 해커집단이 각 분야의 대표 사이트를 정해 DDoS(분산서비스거부공격)를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DDoS는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attack) 의 영문 약자. 특정 사이트에 접속자가 실제보다 훨씬 많은 것처럼 가장, 사이트 처리용량을 초과해 서비스가 제대로 되지 않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2008년 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춘향가) 예능보유자 오정숙 명창 세상 떠남
2005년 영국 런던에서 지하철·버스 연쇄 폭탄테러 발생 사망 56명 부상 700여명
오전 8시51분 쯤 영국 런던의 금융가 외곽 무어게이트 인근의 지하철 구간 3곳과 2층 버스 1대에서 폭탄이 터지는 등 모두 4곳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날 폭발로 최소 37명이 숨지고 700여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사고 후 기자회견에서 무어게이트역 인근 지하철에서 7명, 킹스크로스 인근에서 21명, 엣지웨어로드역에서 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타비스톡 스퀘어에서 폭발한 2층버스에서 2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AP통신은 이번 테러로 최소 4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고, 영국의 스카이뉴스는 45명이 사망하고 1000여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테러가 발생한 직후 런던 시내의 모든 지하철과 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등 런던 시내는 마비상태에 빠졌으며, 프랑스와 독일·이탈리아·미국 등 서방 각국들도 테러경계령을 내리거나 반테러 경계 수위를 높였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날 오후 긴급 전체 회의를 소집,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003년 국내 사스(SARS) 비상 방역 114일 만에 종료
114일 동안 계속돼 온 국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비상 방역 상황이 7일 마침표를 찍었다. 국립보건원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5일 마지막으로 대만을 사스 위험 지역에서 제외했다.”며 “이에 따라 국내 사스 방역 상황도 종료한다.”고 밝혔다.
보건원은 지난 3월 16일 WHO가 사스 경계령을 발표하자, 국내에 사스 경보를 발령하고 보건소 등에 비상 근무를 지시한 바 있다.
국내에선 지난달 25일까지 75건의 사스 신고 사례가 접수돼 3명의 사스 추정 환자와 17명의 사스 의심 환자가 분류됐으며, 이들은 모두 병원에서 완치돼 퇴원했다.
2003년 이세돌, 후지쓰배 세계바둑 2연패, 최연소-최단기간 9단 달성
2003년7월7일 후지쓰배 우승으로 한국기원의 규정에 따라 입신의 경지에 오른 이 9단은 20세4개월이라는 사상 최연소 9단 승단 및 입단 8년째 최단기간 9단 신기록을 동시에 수립했다. 지금까지 두가지 기록은 모두 이창호 9단(20세11개월, 9년11개월)이 갖고 있었다.
지난 2003년3월의 LG배 우승과 함께 올해 세계대회에서만 2차례 우승을 일궈낸 이세돌 9단은 이로써 무적 ‘한국바둑’의 정통성을 이어받을 확실한 버팀목으로 세계 바둑계에서 인정받게 됐다.
이 9단은 2003년 한해에만 모두 6단 승단이라는 진기록도 갖게 됐다. 지난 3월 LG배 우승과 함께 3단에서 6단으로 3계단을 뛰어오른 뒤 KT배 준우승으로 1단 승단, 이어 후지쓰배 우승으로 2계단을 뛰어오르게 된 것.
이상훈 3단의 친동생으로 국내 두번째 형제기사인 이세돌 9단은 지난 95년 입단한 뒤 초고속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 9단은 지난 2000년 박카스배와 배달왕전 우승과 함께 32연승의 대기록을 작성(역대 3위)하며 입단 5년만에 최우수기사상을 수상, 한국바둑계의 ‘무서운 아이’로 집중조망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2001년 제5회 LG배세계기왕전 준우승과 삼성화재배 8강에 만족해야 했던 이 9단은 지난해 후지쓰배 우승을 비롯해 국내 4개대회 우승을 휩쓸며 전성기를 예고했다.
‘쎈돌’ 또는 ‘불패소년’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 9단은 전광석화와 같은 수읽기에 바탕한 강한 전투력이 강점이다.
2000년 법관인사청문회 처음 열림
1998년 일본 세계 최초로 무인위성 랑데부 도킹 성공
1998년 7월 7일 일본이 세계 최초로 무인 인공위성끼리의 랑데부 도킹에 성공했다.
칠월 칠석날을 택해 이뤄진 이날 랑데부 도킹 실험은 ‘히코보시(견우)’와 ‘오리히메(직녀)’로 명명된 두 개의 무인 인공위성을 하나로 합쳐 만든 기술 시험위성 ‘기쿠 7호’를 고도 5백50km의 지구 원 궤도에 쏴 올린 뒤 지상의 지령에 의해 일단 떼어냈다가 다시 하나로 합치는 작업이었다.
실험은 이날 오전 7시10분 뉴질랜드 상공 부근에서 초속 8km로 돌고 있던 ‘기쿠 7호’를 ‘히코보시’와 ‘오리히메’의 두 로봇 위성으로 분리하면서 시작됐다. 약 2m의 거리를 유지한 채 태평양 상공에서 약 15분간 랑데부 비행한 후 ‘히코보시’가 고성능카메라에 의한 센서로 ‘오리히메’의 위치 및 자세를 측정하면서 재접근, 멕시코 앞바다 상공에서 도킹했다.
1998년 나이지리아의 재야지도자 모슈드 아비올라 옥중 사망
아비올라는 빈농출신으로 백만장자의 사업가로 자수성가했다가 정치인으로 변신한 뒤 투옥됐으며 국제사회의 지원으로 석방을 앞두고 옥중에서 사망한 비운의 정치인이다. 빈농집안 출신인 아비올라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대에서 경제학을 전공, 회계사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뒤 1971∼88년 미국 통신회사 ITT의 아프리카·중동 지점장을 지내면서 부를 축적, 수산업에서 출판업까지 거대한 기업군을 일으켰다.
1979년 정계에 진출, 서방에 노예제도 피해보상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전국적 인물로 부상했다. 1993년 대선에서 야당 사회민주당 후보로 출마, 사실상 승리했으나 당시 군부 실권자 이브라힘 바반기다에 의해 대선이 무효화됐다. 1994년 대통령임을 자임하며 군부에 정면도전 하다가 그 해 무혈쿠데타로 집권한 사니 아바차에 의해 국가반역죄로 투옥됐었다. 1998년 7월 7일 민주화를 촉구하기 위해 방문중인 미국 대표단을 면담하는 도중에 돌연 사망했다.
1998년 박세리, 98US여자오픈골프대회 우승
박세리(21·아스트라)는 7일 새벽(한국시각) 미 위스콘신주 쾰러의 블랙울프런 골프코스(파 71·6,412야드)에서 벌어진 US여자오픈 18홀 연장전서 슈와지리폰(미국)과 비겨 서든데스에 들어간 뒤 두번째 홀서 버디를 잡아 92홀만에 극적으로 패권을 잡았다. 이로써 박세리는 이 대회 최연소(20년9개월)우승과 함께 동양인 첫 우승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 5월 98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신인으로선 사상 처음 2개 메이저대회 연속우승자가 됐다.
박세리는 서든데스 두번째 홀인 11번홀(파4·374야드)에서 맞은 5˙5m짜리 버디퍼팅을 홀컵에 떨궈 대망의 패권을 안았다. 박세리는 앞서 연장전 18번홀에서 드라이버샷이 워터해저드 경사면 러프에 떨어져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으나 침착하게 탈출에 성공, 합계 2오버파 73타로 비겨 서든데스에 들어갔다.
이날 박세리는 경기도중 위기상황에서도 표정 하나 바뀌지않는 ‘강철얼굴’을 보여줬다. 초반부터 4타차로 뒤져 끌려간 연장전,18번홀서 공이 해저드 경사면 러프에 빠져 사실상 우승이 날아갈뻔한 상황에서도 한 치 흔들림이 없었다. 현지언론은 이런 대담함이 ‘아마추어를 상대로 이기면 본전이고, 지면 창피’라는 중압감을 없애버렸다고 보고 있다.
한편, 7일 새벽내내 TV를 지켜보던 네티즌들의 환호성과 찬사가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 등 PC통신의 게시판에 올라왔다.
세계 최고권위의 골프대회인 98US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한국의 박세리 선수가 세계 정상에 우뚝 선 순간 네티즌들은 “한국의 장한 딸”, “한민족의 은근과 끈기” 등의 표현을 써가면서 박선수의 승리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또 네티즌들은 18번홀에서 양말까지 벗어던진 박세리의 프로정신과 시종일관 흔들리지 않는 집념과 끈기 등을 높이 평가하는 글들을 올려 박선수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1997년 국내 첫 인터넷 방송국 개국
1996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내 첫 폐이식 수술
국내 최초로 1996년 7월 7일 폐이식 수술이 성공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이두연 교수의 집도로 이날 새벽3시부터 오후2시까지 진행된 수술에서 뇌사상태에 빠진 환자의 폐를 폐섬유증을 앓아오던 황규영씨에게 이식했다. 폐이식 수술은 1963년 미국에서 처음 시도된 뒤 이때까지 전세계에서 3천여건 정도가 이뤄졌으나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폐이식 수술은 거부반응, 기관지 연결부 파열 등의 부작용 가능성이 높고 위험성이 높아 그동안 국내에서는 시도되지 못했었다. 이번 폐이식 수술은 지금까지 국내의료진이 시도한 심장 신장 간 췌장 각막 이식에 이어 마지막 과제로 남았던 6번째 장기이식 수술이었다.
1994년 천연기념물 324호 `붉은색 큰 소쩍새` 발견
1988년 노태우 대통령, 민족자존과 통일번영을 위한 특별선언 발표(7ㆍ7선언)
7.7 선언은 노태우 대통령이 제6공화국의 대북정책,북방정책을 밝힌 것으로
1.남북동포와 해외동포들의 남북자유왕래와 문호 개방
2.이산가족들의 생사확인과 상호방문 적극 추진
3.남북간 교역을 민족 내부교역으로 간주
4.비군사적 물자에 대해 남한 우방국의 북한 교역
5.남북간의 대결 외교 종결과 협력 외교
6.북한이 미국 일본과 관계 개선하고 남한이 소련 중국과 관계 개선 추진
1983년 대우 35만톤급 제2독 준공
1982년 신한은행 업무개시
1981년 태양전지 비행기 `솔라 챌린저`호 도버해협 횡단비행 성공
1981년 전두환대통령 아세아방문에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
1980년 영국, 세계최초로 국제전송우편제 실시
1979년 미국-중국, 무역협정 조인
1978년 솔로몬군도, 영국으로부터 독립
1973년 우리나라 가장 큰 무덤 경주 황남동 고분98호(높이22m 동서88m 남북150m 쌍분, 황남대총) 발굴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경부고속도로는 서울(京)과 부산(釜을) 잇는 고속도로인 데서 이름 붙여졌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 구서인터체인지에서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 이르는
고속국도 제1호로, 폭 22.4m, 길이 428㎞의 왕복 4~8차선 도로입니다.
이 길은 1968년 2월 1일 착공하여 1970년 7월 7일 전 구간 왕복 4차선 도로로 준공되었다.
1971년 8월 31일 서울~부산간고속도로(고속국도 1호)로 지정되었고,
1985년 4월부터 1987년 12월까지 남이~회덕간 21.7㎞ 구간이
중부고속도로가 건설될 때 왕복 6차선으로 확장되었다.
1989년 10월부터 1992년 7월까지 경수지역의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양재~수원간 18.5㎞를 왕복 8차선으로 확장하였고,
1991년 5월부터 1993년 7월까지 대전세계박람회를 지원하기 위하여 수원~천안간 51.5㎞ 구간을 왕복 8차선으로 확장하고, 천안~ 남이간 40.3㎞를 왕복 6차선으로, 남이~청원간 8.3㎞를 왕복 8차선으로 확장하였다.
1992년 5월부터 1995년까지 반포~서초간 2.2㎞ 구간이 왕복 6차선으로,
서초~양재간 3㎞ 구간은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되었다.
경부고속도로는 제2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의 최대 과제였던 육로 수송체계를 새로 만들기 위해 철도와 국도의 중복을 피하면서 국토를 종단하는 대동맥을 형성한 것이다.
따라서 경부고속도로는 전국의 1일생활권시대 개막, 지역개발과 경제발전 촉진,
인적 · 물적 자원의 지역간 이동, 국민의식 향상과 평준화등의 효과를 가져왔다
1962년 5.16장학회 설립
1960년 대구매일신문, 매일신문으로 개칭
1954년 베트남 응오딘지엠(고 딘 디엠) 정권 수립
1952년 제1차 개헌(발췌개헌)에 의한 개정헌법 공포
1950년 UN안보리, UN군 최고사령부 설치안 가결
1950년 영국군함대 한국참전
1950년 미국, 최초의 칼라TV 방송
1950년 주한유엔군 창설. 한국군, 유엔군에 편입
1949년 반민특위 조사위원 총사직
1947년 중국 공산당, 민주연합정부수립과 토지개혁 실시 선언(7.7선언)
1945년 조선국민의용대 결성
1944년 독일의 사진작가 잘로몬 사망
1944년 장준하 선생, 일본군 부대 탈출
1944년 미국군, 사이판섬 점령
1939년 독일, 유태인의 지위에 관한 시민법을 공포
1938년 팔레스타인에서 아랍-유태인 충돌
1937년 노구교(蘆溝橋)사건 발발
1937년 7월 7일 밤 10시반, 베이징 루거우차오(蘆溝橋) 부근에 주둔 중인 일본군 1개 중대를 향해 10여발의 총성이 울렸다. 루거우차오는 베이징 서남쪽 8km 지점에 위치한 융딩장(永定江)에 놓인 다리로, 일찍이 마르코 폴로가 동방견문록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고 격찬했던 곳이다.
이날의 총격이 일본군의 자작극인지 중국의 항일세력에 의한 것인지는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당시의 일본군 중대장은 이를 중국측의 소행으로 생각하고 상부에 보고했다. 인원을 점검해보니 신병 1명까지 행방불명이었다. 신병은 곧 돌아왔으나 귀대 사실이 상부에 늦게 보고되는 바람에 상황이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발전했다. 일본군이 중국군을 향해 공격을 개시한 것이다. 다행히 전면전은 아닌 터라 현지의 양군(兩軍)은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정전협정을 체결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이 사건을 ‘중국측의 계획적 무력항일’로 단정하고 파병을 발표하자 중국의 국민당 정부도 대일항전을 내걸고 이에 맞섰다. 일본은 3개 사단을 파병한 데 이어 28일에는 베이징과 톈진에 대한 총 공격을 감행했다. 8년간에 걸친 중·일전쟁은 이렇게 시작됐다.
1933년 소록도 나병촌 완공
1930년 `명탐정 셜록 홈스`의 작가 코넌 도일 사망
에든버러에서 태어나 그곳의 에든버러대학을 나온 도일은 개업의로 일하면서 틈틈이 소설을 썼다. 도일이 소설속의 주인공으로 탄생시킨 셜록 홈즈는 도일보다 더 유명해 사립 탐정의 대명사로 전세계에 알려졌다. 1887년 발표된 `주홍색의 연구`에 처음 등장한 홈즈는 단편소설이 `스트래드`지에 연재되자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홈즈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은 몇 번이나 중단되었으나 독자들의 성화로 연재가 계속되어 장편소설 4편, 단편 소설 57편으로까지 이어졌다.
의사를 겸하면서 소설을 쓴 도일은 보어전쟁때 군의관으로 출전, 공을 세워 Sir 칭호를 받기도 했다. 그는 추리소설을 보급하는데 한 몫을 했을 뿐만 아니라 역사소설 `마이카 클라크` 과학소설 `잃어버린 세계` 등도 썼다.
1928년 치외법권 등 불평등조약 폐기를 선언
1926년 장개석, 중화민국국민혁명군 총사령관에 취임
1923년 홍명희,윤덕병. 신한사상연구회 조직
1907년 시인 신석정 출생
1901년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작가 슈피리 사망
1898년 미국 하와이 합병
1898년 보부상들 황국총상회(황국협회의 전신) 조직해 독립협회에 대항
1896년 영국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창립
1887년 화가 샤갈 출생
1884년 한국-러시아 수호통상조약 조인
1879(조선 고종 16) 등대 설치 허가
1861년 성(性)이 특정 염색체에 의해 결정됨을 최초로 발견한 미국의 생물학자 스티븐스 출생
1860년 유대인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 보헤미아에서 태어남
1807년 나폴레옹 프랑스 황제-알렉산더 1세 러시아 차르 네만 강에 띄운 뗏목에서 틸지트 조약 체결
1752년 자동방적기를 개발한 조세프 잭쿼드 출생
1546(조선 명종 1) 화담 서경덕(1489-1546) 세상 떠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