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앤디 존스 그리고 제임스 피어스 2024년 05월 08일
리버풀의 공격진은 최근 몇 주 동안 많은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
모하메드 살라의 미래는 디오구 조타의 부상 이력, 코디 학포의 최근 상승세 그리고 다르윈 누녜스의 잠재력 실현 가능성과 마찬가지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제 관심은 재능 있는 왼쪽 윙어 루이스 디아스에게로 쏠린다. 그는 활력 넘치는 활약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골문 앞에서 조용한 시즌을 견뎌냈으며 2027년에 계약이 만료된다.
워크 온 팟캐스트 전문가 제임스 피어스, 앤디 존스 그리고 토니 에반스는 디아스의 폼과 미래에 대해 토론했다.
토니 에반스 (이하 에반스): 이번 시즌 리버풀을 차별화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 생각했던 공격수들은 그런 식으로 활약하지는 못했다. 루이스 디아스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8골만을 기록하고 잇는데, 이것은 실망스러운 복귀이며, 그의 득점 전환율을 누녜스와 비슷하다. 사실, 프리미어리그에서 누녜스의 득점 전환율은 10%이며, 디아스는 득점 전환율은 9%이다. 이 통계가 의미하는 바가 있는가?
앤디 존스 (이하 존스):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시즌 초 그의 아버지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감정적인 됨으로 폼 하락세가 있었던 것을 제외한다면, 그의 수치, 즉 득점 기여도와 그의 기여도에 대한 논쟁이 항상 있었다.
이상하게도, 내 생각에 그는 가끔 왼쪽 윙어보다는 왼쪽 미드필더에 더 가까운 것 같다, 그는 그들의 진영의 매우 낮은 곳에서부터 올라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득점과는 너무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정말로 좋은 플레이를 많이 하게 된다. 팀이 발전하는 데 있어선 도움이 되기에 어떤 의미에서는 좋다.
이 터치 맵은 루이스 디아스가 이번 시즌에 더 많은 터치가 더 발전된 지역에 집중되어 더 많은 전진을 위하여 어떻게 노력했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예를 들어 웨스트 햄전을 보아라. 그는 경기를 끝내고 3-1로 만들 수 있는 두 번의 기회를 얻었었다. 그는 그 기회 중 어떤 것도 잡아내지 못했다. 그에게 킬러 본능이 있는지 궁금하다. 누녜스에게도 같은 의구심이 든다, 그는 이를 지니고 있을까?
디아스의 전체적인 기여도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2024년 내내 클롭이 제대로 신뢰할 수 있었던 유일한 공격수가 되었다. 그는 리그의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 이는 선수에 대한 감독의 신뢰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리고 그는 가장 일관된 선수 중 하나였을 것이다.
하지만 다시 한 번 그의 생산력으로 돌아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그는 5분 만에 수차례의 엄청난 기회를 놓쳤다. 리버풀은 그 경기에서 승리했어야만 했다. 그것이 그를 둔 논쟁거리다. 그가 다음 단계를 밟을 수 있을까? 아니면 이것이 그의 모습일까?
제임스 피어스 (이하 피어스): 그건 단지 최종적인 결과물일 뿐이다, 그렇지 않은가? 그는 매우 재능이 있고 그를 보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다. 이번 시즌 초 그의 리버풀 커리어에서의 기록을 본 것이 기억나는데, 대략 4경기당 1골이다. 그는 이보다 훨씬 더 나아져야만 한다. 특히 그들이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전방애서 소유권을 지배하는 팀인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물론 상황은 나아지고 있다. 그는 시즌 초반 무릎 부상의 여파와 부모님과 관련된 끔찍한 문제들을 겪었다. 하지만 그는 눈을 즐겁게 하고 쉬지 않으며 그의 태도나 팀을 향한 지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 없는 만큼, 그는 파이널 써드에서 상대팀에게 충분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기에 그와 누녜스가 다른 점은 그는 27살이고 리버풀이 포르투로부터 그를 영입한 지 2년 6개월의 시간이 지났다는 점이다. 스페인으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소문이 난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 그의 아버지가 디아스가 라리가에서 뛰는 것에 대해 열려 있는 입장이라고 말한 것이 인용된 것 같다.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디아스의 에이전트라면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2년 6개월의 시간이 지났고 27살이다, 우리는 이곳에서의 새로운 계약과 상당한 주급 인상을 원한다."
그렇기에 여름에 에드워즈와 휴즈에게 또 다른 큰 결정이 있을 것이다. 무얼 하겠는가?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디아스가 앞으로 2~3년 안에 팀을 팬들이 원하는 곳으로 이끄는 것을 보지 않는 한, 나아가고 있다면 지금이 그를 팔 때일 것이다. 2년을 더 보낸다면, 이와 같은 능력을 지닌 선수를 통해 원하는 만큼의 이적료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3골은 나쁘지 않기에 어렵다. 하지만 그와 같은 포지션에 있는 좋은 선수들이라면 시즌당 20골은 터트려주는 것이 맞겠지.
에반스: 내년에는 레즈의 공격진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을까? 우리는 이 팟캐스트를 통해 살라에 대하여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누녜스의 경우에는 간단하다. 그를 두고 그만한 값어치는 받을 수 없을테고 개인적으로 나는 여전히 그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디아스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값어치를 받을 수 있다. 학포가 여전히 폼을 유지하고 있고 조타가 부상인 상황이긴 하지만, 누녜스가 팀에 있을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존스, 여름이 되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보는지?
존스: 그런다면 놀랄 것이다. 모 살라가 어디든 간다면 아마도 사우디가 유일할 것이라는 데 우리 모두 동의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최근 그가 잔류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사우디도 마찬가지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기에 그는 테이블 위에서 논쟁의 대상에서 벗어난 것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나는 누녜스에게 1년의 시간이 더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가 클롭 밑에서 2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지만, 아르네 슬롯과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는 알 수 없다. 그는 누녜스에게 완벽한 감독이 될 수도 있다. 그는 리버풀이 생각하는 골잡이 킬러가 될 수 있는 두뇌 속 뭔가를 터뜨릴 수 있다.
그렇기에 계약 상황으로 인하여 디아스가 가장 흥미로울 것 같다.궁극적으로 리버풀은 모든 선수들을 공짜로 내보낼 수 없으며 디아스는 현재 전성기에 있다.
또 다른 흥미로운 부분은 슬롯은 윙어를 정말 좋아한다는 점이다. 디아스는 상대방을 고립시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넓은 영역에서 슬롯의 시스템에 원활하게 적응해야 하는 선수이다.
슬롯의 첫 번째 여름이 너무 어렵고 너무나 많은 결정으로 가득 차게 만들고 싶지 않을 것이다. 진행되는 다른 모든 일들과 다른 선수들의 계약으로 인하여 그들은 아마도 '한 시즌 정도는 더 둘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디아스는 좋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유형의 선수이기에 재계약을 맺거나 혹은 매각을 고려 중이라고 생각한다.
https://theathletic.com/5477396/2024/05/08/luis-diaz-liverpool-transfer-future/
첫댓글 팔거면 살라를 팔아야...
디아즈는 기본 1인분 해주는데 남겨야죵
디아스는 폼도 오르기도 했고 경기보면 진짜 죽어라 뛰는게 보여서 전 계속 우리팀에서 뛰어줬으면
지금 루디 외 팔 선수가 너무 많음 열정도 제일 넘쳐보이고 당연히 keep
keep
킵
아버지 납치문제랑 부상 곂치면서 수비하나 드리블로 못재끼는 폼일땐 상상도 하기 싫었는데 이후 폼 올라온거 보면 멘탈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회복된 거 같아서 keep!
앤디 존스 첫 번째 코멘트에 공감이 가네요.
마무리 작업 퀄리티는 구리고, 아래에서 딜리버리는 좋은 게, 포워드보단 왼쪽 미드필더 같을 때가 많아요.
지금 있는 포워드 중 그 누구도 NFS 때릴 선수 없다고 봅니다.
꽤나 매력적인 제안이 오면 팔아도 될 만한 수준이에요.
디아스팔가면 후비차정돈 와야하는데
현재 공격진들 다 대체 가능하다 봅니다
애초에 루디한테 득점력까지 바라는건 그냥 마네 이상을 바라는거라 생각함. 루디가 골결이 아쉬울순 있어도 이미 마네를 방불케하는 왕성한 활동폭은 이번시즌에 빛을 발하고 있고 최근 고점찍을때의 측면크랙플레이는 상대 수비균열내는데에 이만한 레벨 선수 대체하는거 절대 쉽지 않음.
우선 다음시즌은 킵
매력적인 제안 오면 가능
물론 폼이 올랐지만 결정력이 너무너무 구림...
2122 폼만 찾아줬으면
살라랑 누네즈도 팔아야 하는데 얘까지 팔면 선수가 너무 많이 바뀜
루디는 킵하고 누녜즈를 보내야됨
디아즈를 셀로 잡으면 팔아야 할 애들이 너무 많아짐
제일 비싸게 팔려면 지금이긴한데 당장 거기가 중요한게 아니니 일단은 데려가야
그래도 킵
당장은 킵
킵
한달전이면 대찬성인데 이젠 누녜스가 급선무가 되버렸어요 ㅠ
킵. 다만 장기적으로 공격진의 한 축이 될 클래스는 아니라고 봐요... 미래엔 더 좋은 옵션이 있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