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 이제 6개월 되가는데요, 밤에 애기 침대에 재우는데 밤에 자꾸 낑낑대며 너무 자주 깨는데 크립이 좁아서 그러는지....이빨은 백일이 지나자 마자 아랫니 2개 나왔구요, 그래서 이빨 때문에 그런것 같진 않거든요. 저희 침대와 같은 방향으로 재우고 몇시간 후면 반대 방향으로 자고 있어요. 지금은 혼자 뒤집고 앉거든요...그래서 어제는 애기방 바닥에 이불깔고 같이 잤는데 온방을 돌아다니면서 자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밤중 수유도 될수있으면 안하려고 하는데, 자꾸 깨니깐 젖물리면 바로 자서 계속 하긴하는데.. 우리 애기 또래 애기들은 어떤가 궁금해서요...
첫댓글 혼자 앉는다구요? 스스로 일어나 앉는다는 말씀이신지?? 울 아가두 만6개월인데...놀랍네요~~ 저흰 바닥서 재워요. 애기가 침대를 알아서 첨엔 안자더니 바닥을 푹신하게 해주니 잘 자네요..역시 몸부림 심하구요~자다봄 어느새 발근처에서 자고 있어여 ^^;;그럼 걍 끌어다 바로 눕히구여, 몸부림 심한건 어쩔수 없는거 같
아여~ 글구 밤중수유도 역시...중간에 한번 끊었었는데 한 일주일쯤뒤에 다시 먹으려 하더라구염~ 그래서 전 걍 먹여요..이유식 중기쯤 되면 끊겠지 하고...억지로 끊으려 하니 애가 선잠을 자서 안되겠더라구염..
잘때 이리저리 뒹굴뒹굴해여.. 자면서 뒤집다 깨기도 하구여.. 밤엔 일부러 아주 큰 큐션베게 옆에 놓고 동화 눕히고 그옆에 제가 눕는답니다.. 그래야 뒤집다가도 장애물이 있어 그냥 끌어안고 자더라구여.. 그리고 바로 누워서 재워도 꼭 옆으로 누워 자려고만 고집입니다..
울아가도 앉는데 허리가 안세워지니 지가 앉아놓고 울어요. (만6개월) 애기침대에서 자는데 넓은데 놔두고 꼭 범퍼에 머리박고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