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너무 지나 멘트는 거의 안드로메다로 뱌뱌슝 해버렸습니다.. 후우...
기대하셨던 분들이 있다면 너무 가슴이 아프게도 이번엔... 멘트가 없어여.. ㄷㄷㄷㄷ
제 잡소리가 잔뜩입니다!!!! ㅠ_ㅠ *
두근두근.. 드디어 전국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대구~ 대구입니다!!
기나긴 여정이었어요. 대전, 부산, 광주, 전주를 지나 대구까지...!!
살면서 이렇게 짧은 기간동안 기차와 버스로 전국을 돌아다니기도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 단공 이후로 3월은 회사에서 일하거나 공연을 보러간 것 밖에 기억이 안날 정도로 정신이 없었어요.
매주마다 네미시스를 만나러 간 시간은 그만큼 정말 행복한 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는 각설하고, 이야기는 대구 공연날로 갑니다... ㅎㅎ
저는 이번에도 역시나 긴장과 설레임으로 공연 당일에 한숨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1박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로 고민도 했고.. 아침밥도 했어야 했고... blahblah~~~
매번 놓쳤던 기차를 꼬~옥 타고 싶었던 닉헐이는 부지런히 준비하고,
한 시간 전부터 서울역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ㅋㅋ
일행들과 합류해 열차 안에서 수다를 떨며 메이크업도 했드랬죠~~
늦은 점심 시간인지라 케이티엑스에서 내리자마자 밥을 먹었습니다.
관광안내소에 가서 대뜸 '비둘기집이 어딥니까' 라고 물어본 뒤 룰루랄라 식당을 찾았어요
흡사 일반 가정집과도 같은 식당 아닌? 식당에서 밥을 먹었죠....
블로그에 맛집이라고 유명하다하여 찾아간 길.. 후회스럽진 않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김치찌개보다 돼지고기볶음이 감칠맛나는 게 더 인상깊었어요ㅎㅎ
대접에 퍼주는 밥도... 시골 할머니댁에서 밭매고 먹는 새참같은 느낌이어서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길가 구석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무심하게 휙- 지나쳐버릴 것 같은 헤비..;;;
다른 도시 공연장에 비해 시설이나 공연환경은 협소한 편에 속합니다..
혹시나 과거 홍대의 공연장들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H클럽 옆골목에 위치해있던 프리버드나 이대 후문쪽에 있던 빵..
그리고 산울림 극장 옆의 바다비...를 떠올리시면 쉽게 헤비의 모습을 상상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그때도 지금도.. 같은 공간에서 공연하는 서로 다른 사람들은 무대가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행복해하죠..
자신의 음악을 꺼내놓고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것-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은 변치 않는 사실인 것 같아요.
헤비도 같아요 모든 것이 편리하게 갖춰진 공연장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사장님의 열정과 진심이 가득 묻어나오는 장소이자.. 밴드들에 대한 애정도 한가득이지요..ㅎㅎ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 생각도 많이 나고.. 그리운 사람들도 떠오르게 해주었어요.. :D
티켓팅을 할 때는.. 올레~!! 를 외쳤어요ㅎㅎ
영광의 1번 ㅠ_ㅠ 우왕~~~~ 엄마 나 1등해쪄!!! <-응??ㅋㅋㅋㅋ
입금배틀의 레알위너가 되었습니다.. 지난 도시에서는 거의 5번, 6번으로 시작하는 번호였는데..
(서로 우스갯소리로 3파전이라는 말이 나왔었죠.. 입금배틀 요주의 인물이 있습니다..;; ㅋㅋ)
티켓 1번의 매력은 거머쥔 사람만이 안다더니 하앍하앍~ 날 다시 1번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하다니~~ㅎㅎ
오프닝은 레테의 강으로 시작해 자각몽으로 이어졌습니다.
밝은 미소로 첫 멘트는 고품격 라이브밴드~ 네~미.시스. 입니다 ...으하하하하! <-민망한웃음
낯빛이 창백한 세빈오빠는 목이 아프신지 연거푸 물만 들이키시고.. 열이 나시는지 호흡도 가빠보였습니다..
앞에서 보는 이쁜이들은 마음 졸이고 초조해하고... 흑흑
인후염이.. 생각보다 꽤 아픈 병이에요.. 앓아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심하면 전신을 두들겨맞은 것처럼 아프기도 하고..
목구멍이 타들어가는 것처럼 따가워서 말은 커녕 음식도 삼키기 힘들어요..
그런 와중에 공연이라뇨.. 이도저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마음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T^T
사랑에 빠졌어, Boy meets girl, Love EXP
이때 처음 멤버소개를 했었나요?
기타의 전 귀승~~~~ 이라고 소개하시더니... 근데 누구 닮지 않았어요?
슴님의 제시어는 빅뱅의.. 탑.... 요즘 부쩍 생각나는 건... 캔유필마핫~~~ 라며...
오후반아이들의 짐승돌스러운 분위기가 닮았다는 건지.. 혹은 그 멤버 누군가를 닮았다는 건지..
아리까리 아리송한 핫비웨잇포유만 휙~ 던져주시고 ㅋㅋㅋ
성우오빠 소개하시면서는 이 분도 아프시다며... ~다들 환자야! (버럭)
다음 곡은 노가수가 후속곡으로 밀고 있다는 조각사랑 ~~
조각조각 흩어지고 또~ 흩어지고...
부서지기도 전에 흩어지는 겁니다....네..그런겁니다 ㅋㅋㅋㅋ
누가 그러더라고요.. 전국투어 셋리스트가 엇비슷해서 항상 헷갈리는데..
노가수님이 가사 틀려주시는 덕분에 무대가 항상 새롭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만 가사... 못 외우는 거 아닙니다... 그쵸? ㅋㅋㅋㅋ
그 다음에 불러주신 (가사틀려서) 미안해바보야 ㅋㅋㅋㅋ
멘트 타임에 살짝... 죄송스럽게도 자리를 비웠습니다...
후다닥 달려와보니 이미 남성팬이 외치고 있던 Go~!!!!
귀승오빠 솔로, BluexBlue
...완전 가까워서 다 보였어요- 오빠 입 씰룩씰룩댄 거~~~
본인은 모르신다고 잡아떼셨지만...!!!! 앞줄에 계신 분들은...다들 그거 보고 움찔했죠?ㅋㅋㅋㅋ
... 웃을 수도 없는 진지한 무대... 순간 움찔...!ㅋㅋㅋㅋㅋ
얼굴에 홍조까지 띄고 몸이 안 좋은 느낌이 잔뜩인 성우오빠는
귀승오빠 솔로무대가 끝나자마자 사탕봉지를 들고 밝은 미소로 무대에 서셨어요~
솜사탕의 하일라이트인 뽀뽀~! 해줄게 에서 뽀뽀~!를 못 외칠 것 같으니 도와달라고 부탁까지 하셔놓고는
흥에 겨워 노래를 부르시다 힘껏~ 까치발까지 들고, 뽀뽀~! 를 음이탈 현상도 없이 부르셨다능! ㅎㅎㅎ
오빠 본인도 놀라신 듯한 표정~~ 정말 귀여웠어요. 후후후
요번에도 역시나 싱글씨디가 어느분께 돌아갔는지는 몰라도... 복 받으신겝니다~~~
성우오빠의 목상태를 염려하여 사랑해주리는 다음에 꼭~ 불러주시기로 약속하고...
이어진 세빈오빠의 솔로무대, Libertango~~ 하앍♡
그리고 New beginning+너를 잃다, 슬픈 사랑의 왈츠까지 연달아 네 곡을 연주하신 세빈오빠는
평소에 안 흘리시던 땀이.. 흥건하게 느껴질 정도로... (제 손 안에서는 건네지 못한 손수건이 꼼지락꼼지락 거렸다능;; ㄷㄷㄷ)
이쯤에서 멘트가 한참 길어졌는데요...
미처 하지 못했던 멤버소개와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왔어요~~
굉장히 웃긴 얘기가 많았는데... 뱌뱌슝한 내 기억들아 돌아와~ 힝...
여기 오신 분들 중에 중학생 있으세요? 오- 중학생!!
무슨 말씀하시려나..싶었는데.. 열다섯살이라니까 네미시스가 십년활동했으니
그 팬 분이 다섯살 때 네미시스가 결성된 거라며...한편으론 씁쓸한 표정을 지으시던 슴님ㅋㅋㅋ
저희가 대구에 세번 왔는데 다 오신 분?? ... 아...!
얼핏보니 스토커주영님 포함 세네분 정도? 가 손을 드셨는데 슴님은 기쁜 표정인 거 같기도 하고~
의외로 적은 숫자에 실망하신 거 같기도 하고~~ 아.. 긴가민가 기억은 잘 안나고.....☞☜......
대구.. 에 올 때마다 골골대신다는 그 분... 저번 러브미니 때는 간염을 앓고... 이번엔 감기+인후염...더블콤보...
올 때마다 아파 대구와는 잘 맞지 않는 것 같다시며 그렇죠? 하고 세빈오빠께 (동의를 구하는)질문을 했더니
전 대구를 좋아합니다. 라는 대답으로 배신을 때리셨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사마 멘트가 정말 웃겼어요~
'전 저희 차가 앰뷸런스인 줄 알았습니다.. 옆에서는 콜록콜록대고 뒤에서는 하으으으으~~~'
두 멤버를 약한 것들. 이라고 칭하시던 석사마... ㅋㅋㅋㅋㅋ
또한 슴님의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셨죠~~
러브미니 공연이 끝나고 재촬영을 해야한다는 둥 안절부절 못하고 불안해하다 결국 도망갔던 일화와
공연내내 소심하게 손도 못 뻗고 어정쩡하게 내밀었던 민망한 손을 직접 재연까지..!! ㅋㅋㅋ
부끄러운 슴님의 으하하하! 웃음은 쭈~욱 이어졌드랬죠 ㅎㅎㅎㅎ
네미시스 안에 유흥문화를 정착시킨 자가 그 누구던가..! (듀듕)
노가수가 나이트의 옆방 룸에서 만난 그 유명한 가수는 누구던가..! (듀듕)
.........등등~
그렇게도 피하고 싶었던 Eternity의 시간~~~
6분 28초의 기나긴 여정~~~ 두두두두 석사마의 투베이스 페달은 쉴 새없이 움직이고~~~
우와아. 멍 때리며 쳐다보는 건 어느 이쁜이나 다 마찬가지인가봅니다...ㅎㅎㅎ
문을열고...는 정말... 웃느라 1절 통째로 안드로메다 보낸 우리 노가수님... ㅋㅋㅋㅋ
민망하셔서 그런건가요 정말 가사가 기억이 안 난 건가요.. 진실을 말해주십쇼!!! ㅋㅋㅋ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불러주신 우리들의 이쁜이~
이상하게도 이쁜이를 따라부를 때면 노호혼처럼 저절로 움직이는 고개와 급빵긋미소~~
그리고 모두가 다같이 부른 베르사이유의 장미... 역시 네미시스의 대표곡답습니다ㅎㅎ
앵콜곡으로는 Quean과 Gee를 해주셨어요~
우왁, Gee 때 너무 격하게.. 기타를 잡아먹을듯이 연주하시던 세빈오빠의 머리카락이 반란을 일으켰어요 ㄷㄷㄷ
슴님도.. 헤드뱅을 너무 격하게.. 분명 집에 가셔서 어이구 목이야.. 나 담이 온 거 같어!! 라고 하셨을지도;;
싸인회 때는 다섯멤버 모두가 커플티(?)를 입고 나오셔서... 모두를 반갑게 맞아주셨죠ㅎㅎㅎ
귀여우셨어요~~ (티셔츠의 사이즈가 동일한 것이냐 아니냐는 의혹따위야말로 안드로메다로 보내주시어요~~ㅎㅎ)
한달간 매주 공연을 해야하는 고된 일정을 감행한 탓에 오빠들의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좋게 느껴지진 않아
속상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아쉬운 점이 많이 남았지만~~~ 이렇게... 전국투어는... 무사히... 별탈없이 마무리되었어요.. ^ ^
(오빠들이 아프셨으니.. 무사히는 아닌가요ㅠ_ㅠ 흑흑)
함께했던 이쁜이들... 우리 당분간 그만 만나요-
만나자마자 알몸테러 감행한 일도, 맛집 탕방하러 다니며 처묵처묵신공을 펼쳤던 일도 기억의 끝 저편으로 묻어두기로 해요...
다만 잊지는 맙시다... ㅋㅋㅋㅋ
기차도 버스도 당분간 안녕.. 내 엉덩이는 그대들의 저질쿠숑을 못 견디겠어요ㅋㅋㅋ
네미시스를 만나러 가는 그 두근두근 설레임만 아니었어도 몇 시간씩 이동하는 건
집 앞 홍대거리를 나가는 것도 귀찮아하는 저로썬 엄청난 결단을 내린 거라며..ㅠ_ㅠ 흑흑
하지만... 또 전국투어 일정 잡히면... 큰 가방에 꾸역꾸역 짐 싸며 기대감에 부풀 닉헐이입니다..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투어기간 동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섯개의 도시를 다니며 네미시스를 응원하고...
그 모든 일들이 제겐 좋은 경험이었고,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
이번 전국투어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네미시스를 알게 되고, 더욱 유명해져서...
좋은 무대에서 네미시스의 음악을 많이많이 들을 수 있도록... 1집 때보다 더 많은 활동하길 기대해봅니다...
덧붙여.. 꼬옥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전국투어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
특히 아픈데도 끝까지 힘내서 무대를 빛내 준 네미시스 멤버분들과
한달내내 집보다 지방에 더 많이 가 있었던 회장님과 푸우(?) 운영진들..ㅎㅎ
그리고 멋진 다섯남자로 변신시켜주신 스타일리스트님...
또... 전국투어를 동행한 수많은 이쁜이들..
정~망 정말 고생 많으셨고.. 함께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도 더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소중한 시간과 추억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간 제 후기.. 읽어주신 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이로써 전국투어 다섯개 도시 후기 끝~~~~!!!!
너무 힘들어쪄!!! 끄앙
첫댓글 오오 다가셨다니 그저 부러울따름......+ㅂ+ 그나저나......헐.......저도중학생인데 10년전이면 전 6쨜?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후기 잘읽었씁니다~ ㅎㅎ
전 열다섯에....뵈었......... 우왁 벌써 세월이 이렇게..!!! ㅋㅋㅋㅋ 오가는 길은 힘들었을지라도 매주마다 뵐 수 있음에 행복하고 감사한 한 달이었지요..ㅎㅎ 다음 전국투어가 있을 땐 포로리야님도 함께 하시길 바라요~~
와.. 정말 길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잊고 있었던게 생각나는 후기야~ㅋㅋㅋㅋ아... 정말 잊지는 말자며~ 그치만 우리 당분간 헤어져...ㅠ ... 버스랑 기차에서는 만나지마... ㅋㅋㅋ
공연내용은 셋리스트 위주일 뿐...80%는 나의 이야기.....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작년 12월에도.. 우린.. 지방에 같이 갔던.. 사람이자나....ㄱ-) 뭐야... 이젠 정말 그만 만나!!!! <-
이곳에 계시는 분들은 다들 기억을 담당하는 곳이 뭐로 되어있길래 이리 좋으신겝니까? 전.... 간것만.....ㅋㅋ 잘읽었습니다
셋리스트는 주로 큐시트에 의존하는 편이구요... 공연 때 찍은 사진들 보면서 그때그때 떠오르는 일들을 정리해보는 거에요..나중에 읽었을 때 조금이라도 기억이 났으면~ 하는 바람에서..ㅎㅎ 비루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성우오빠가 콜록콜록 이였을까요......꾸에ㅇㅔㄲ%$@^@!%#$^<-!!
니컬님후기!!우왕ㅋ제기억력은...또 어디로갔을까요ㅠㅠ
성우오빠가 콜록콜록, 하으으으~~ 하고 앓는 소리가 세빈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프시면 끙끙 앓는 편인 세빈오빠 ㅠ 난 레다의 단정한 머리가 무척이나 기억에 남는다며...ㅎㅎㅎ 학교다닐 때도 그렇게 머릿결 좋지 않았던 나..ㅠ
우왕 정말 수고많았어요 ㅠㅠㅠㅠ 라며!! 후기도 꼬박꼬박 잘써주는 수정이덕에 나또 생각하게 됐다며~ 이때 이랬지 정도? 벌써 내머리속 지우개 라며 ㅠㅠ 흑흑 너무너무 수고많았어용 >_ <! 또 언제보냐며~!
광주 전주가 너무 헷갈려서~~ 사진후기는 어쩔 수 없는 최후의 선택...이었소...ㅋㅋㅋㅋ 아름이도 옆에서 보면 (표정 날아가서~~;;) 공연 즐기는 모습이 정말 신나고 재미있어 보였어ㅋㅋ 야광봉을 세차게 흔들던 그대의 손~ 잊지 않겠소..! ㅋㅋㅋㅋ 우린.. 조만간 또 만날 수 있을거에요... 아마? ㅎㅎㅎㅎ
오~ 후기 길다~ 기억력 좋은걸~ 우린 맛집탐방이 문제였어 ㅋㅋ 전투동안 얼마나 찐거냐며 ㅠㅠ
부산이 정말.. 그래도 후회하지 않아!!!ㅋㅋㅋ 난 5키로 쪘다고 아웃당해도 먹을 걸 포기할 순 없어~!!!!끄앙
힝힝 멋진후기쓰시느라수고하셨어요ㅠ_ㅠ
소연이도.. 고생 많았어요~~ㅋㅋㅋ 난 자주빛 왕리본 잊지 않을테야!!!!ㅋㅋㅋ
우앙 서울에서 또 봐요 언닝:)♡
우앙.. 대단하세여.^-^ 다 챙겨 가셨다닝.;; 저도 그 열정을 좀 몬받아야겟어용.ㅠ-ㅠ
그저 보고 싶은 마음이 앞선게지요..ㅎㅎ 다녀올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대구가 고향인 저도 못가본 맛집을 ㅋㅋㅋ 대구 공연의 기록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ㅎㅎ 입금배틀 1번을 성공하시다니 대단하세요 ㅋㅋ
아, 정말 괜찮은 곳이었어요ㅎㅎ 처음엔 여기가 식당이야? 에엥~? 했지만.. 정말 맛난 곳이었다며... ㅎㅎㅎ 저도 운이었지만~~ 1번 티켓은 정말 하앍하앍~~ㅠ_ㅠ♡
저는 다섯 공연중 세군데밖에 안 가고 매번 공연때마다 즐겁게 놀기만해서 그런지 감기+인대가 늘어나서 그 벌을 받고있나봅니다. 다음 공연때 만나요.^^
그런 걸로 벌 내리시진 않았을겝니다.. 정님의 열정이나 애정.. 다 알고 계시잖아요ㅎㅎ 건강관리에 힘쓰시고, 이번달 단공.. 꼭 함께하시길 바라요~
투어 내내 후기 잘봤어요ㅠ_ㅠ대~박~~~수고하셨어요!한동안 섭섭할것 같아요~
그러게요. 매주마다 보다가 안보니 왜 이리 서글프죠?ㅎㅎ 전 주말이 오자 짐싸야될 것 같은 기분에 괜히 불안불안 초조한 아우라에 휩싸여 울먹일 뻔..ㅠ_ㅠ
난 왠지 공연전날 선물포장하고 짐싸는 내 모습이 자꾸 그려져~~ 끄악ㅠ_ㅠ 한달이.... 짧게 느껴지던 3월이었다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머니께오서 오늘은 어디 안가니? 라고 물어보실 때 왠지 마음이 찡했다며...ㅋㅋㅋㅋㅋㅋ
전 하나도 못갔는데 ㅜㅜ 시니컬님 후기 잘봤어요~ 그나저나 저도 15인데.. 제가 5살때 결성됬다는거 보고 순간 움찔 ㅋ
음- 그럼.. 카렌님은 오빠들과 몇살 차이신거죠? 막이러고...;;ㅎㅎ (농담이에요~~) 다음에도 투어는 있을테니까요... 꼭 함께 하시길~~ 가보지 않은 도시에서 보는 공연은 색다른 느낌이랍니다.. 많은 이쁜이들과도 만날 수 있구요ㅎㅎ
어이쿠 몇일동안 못들어왔더니 ㅋ 아 전 막내 노보컬님과 13살 차이.. ㄷㄷ(농담을 진담으로<응?)...으아 그나저나 정말 요번 전국투어콘서트 보고싶었는데 ㅠㅠ 대신 시니컬님 후기보면서 대리만족(?)을 느꼈답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다시 시작해야 해야 한다는거.....우린 그저...티셔츠만 입고 다니는 푸를 변태라 했는데...전투가 끝나고 나니....푸는 내친구 정도???-0-;;;ㄷㄷㄷㄷㄷ 수고하셨어요..>0<
리스타트되는 전국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려지면서도 왠지 두려워지는 걸요..? ㅋㅋㅋ 민경님도 고생많으셨어요~~~♪
아픈와중에서도 전국투어를 감행해준 오라버니들 최고입니다. ㅠ
무튼 시니컬님의 후기는뭐랄까.. 공연을 다녀온느낌이랄까... ㅎㅎ 수고하셧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다음엔 달콤세빈님도 꼭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 ^ ^
엇, 13살 차이네요 저도 ㅜㅜㅜ 시니컬님 항상 느낌이 살아있는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카렌이 시니컬님 후기 생생하다 , 라고해서 오랜만에 들어와서 봤더니 정말로 생생해요 ㅋㅋ (욕이 아닙니다!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하죠ㅎㅎ 카렌님과 이스님은 친구신가봐요~다음엔 꼭 함께 오셔서 공연 즐겨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