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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980년 땅재벌 40곳중 22곳 존속 ‘부동산 불패’
기사입력 : 2016-08-30 10:48
"1위 삼성·현대 아닌 성창기업"
1980년 조사 당시 약 1억2999만㎡(3939만평)의 토지와 건물을 보유해
2위 삼성과 3위 현대 등 재벌그룹을 제치고 부동산 부자 1위 기업으로 조사된
성창기업은 현재 ‘성창기업지주’로 성창보드 등 4개 종속회사를 거느린 기업이다.
당시 성창이 보유한 부동산 면적은 여의도 면적(290만㎡)의 약 45배에 해당한다.
1916년 정태성씨가 창업한 성창기업은 지주회사와 계열사를 합쳐
지난해 약 1773억원의 매출액을 올렸고 목재산업을 통해 성장했다.
사업보고서를 보면, 정태성씨의 아들 정해린씨, 3세인 정연오씨 등
가족과 친인척이 28.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창업자 정태성씨가 1982년 부산외국어대학교를 창립해,
정해린씨가 현재 이 대학 총장이다.
[뉴스] 성창기업지주, 자산재평가 결정 소식에 급등
기사입력 : 2016.01.11 09:52
성창기업지주(000180)가 소액주주들의 요구를 수용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자산재평가 실시 후 회사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 관심이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이날 3개 계열사와 함께 보유한 유형자산의 실질 가치를 반영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자산재평가 실시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재평가 대상 자산은 성창기업지주의 토지·임야 및 식재된 조림·관상식물을
비롯한 성창기업·성창보드·지씨테크의 토지·임야 등이다.
토지 131필지, 임야 722필지에 조림까지 포함한 총 853필지 규모로
2014년말 현재 장부가액 1846억원 수준이다.
성창기업이 보유한 약 7920만㎡(옛 2400만평) 규모 임야의 경우 1960~1970년대에
취득했기 때문에 가치가 얼마나 현실화될지 여부가 업계 관심사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