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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본받아야 할 경주최부자(추가 보완 중)
최윤환 추천 2 조회 508 23.08.12 13:1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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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2 13:28

    첫댓글 참 대단한 부자군요
    어떻게 돈을 벌었을까요
    재산이 많으면 지키는 것도
    어려울 것 같아요

  • 작성자 23.08.12 15:13

    댓글 고맙습니다.
    절약이겠지요.
    그 당시에는 농업 위주로 ....

    경주최씨네는 정치계, 관직에는 별로 진출하지 못하고 재산이나....

  • 23.08.12 18:06

    이씨조선은 잘못된 표현..

    우리민족이라면. 조선이라고 표기해야 옳습니다.
    조선은 저희 일본국 황실밑에 있다고 격하하여 억지 주장하려고 이씨조선이라고 불렀지요.
    한국사람이라면 결코 이씨조선이라고해선 안됩니다.
    왜놈들이나 좋아하는말,
    조선으로 정정하세요
    조선을 비하하는말이 이씨조선.

    간교하고 교활한 왜놈들의 술수에 말려드는것이지요

  • 작성자 23.08.12 23:35

    댓글 고맙습니다.
    '이씨조선'이란 용어를 왜놈(일본)이 주장했군요.
    저는 이런 사실을 처음으로 배웁니다.
    덕분에 국사공부 더 하면서 ....'이씨조선'이란 용어도 검색해야겠습니다.

  • 23.08.12 19:17

    경주 최씨도 옛말이지요
    예전에 경주 최씨 라고 자랑하던 사람한테 뒷통수 까는걸 보고는...고개 절레절레 흔듭니다
    두번다시 경주 최씨는 쳐다도 안봅니다

  • 작성자 23.08.12 22:42

    읽어주셨군요.
    현재 남한에서의 경주최씨 숫자는 97만 5천 명을 넘는데도 님은 이들 대부분을 만나서 어
    떤 경험했나 보군요.
    대단하십니다.
    그러나... 지극히 극소수의 개인에 국한한 경험과 판단이겠지요.

  • 23.08.12 22:45

    @최윤환 그세월에 살었던 경주 최부자 그런분들은 존경 받을만 합니다
    하지만 경주 최씨 모두??? 이건 아닐것입니다.

  • 작성자 23.08.12 23:49

    @섭이.

    예...
    제가 경주최씨 전체라고 한 적은 없지요.
    저 또한 전체를 만난 적도 없고요.
    지극히 몇명에 국한한 이름을 거론했을 뿐.....

  • 23.08.12 22:43

    '주위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경주 최부잣집의 가훈에서도 덕을 쌓는 아주 좋은 말씀였지요.

    그 최부잣집이 몰락했군요.

  • 작성자 23.08.12 23:48


    망했지요.
    영남대학교 전신인 건축물을 짓다가 붕괴되고... 그 사건을 무마하려고 삼성 이병철한테 돈 빌려서... 이병철이 삼분밀수사건(밀가루, 설탕, 시멘트)으로 검거되자
    무마용으로 최부자댁 건물 등 재산을 박정희한테 넘겼고..
    이제는 전설처럼 이름만 남았지요.
    존경받아야 할 부자였는데도...
    최부자네는 조선조에서 과거시험을 봐서 합격은 하되 '진사' 하위직 계급만 머물고는 고위직 관직에는 나가지 않고....
    그저 ..... 허울뿐인 이름만 남겼지요.

  • 23.08.12 23:00

    @최윤환 경주 최부잣집 후손들이 아직도 건재하여 좋은 일들을 하겠지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리하여 내 시에도 인용하기도 했는데

    결국 최부잣집이 몰락하고 말았군요.

  • 작성자 23.08.12 23:13

    @박민순
    예...
    몰락했습니다.
    일제 식민시대에 독립자금을 내고....
    대구대학 건물을 짓다가 붕괴사고로 돈을 삼성 이병철한테 빌리면서.....
    지금은..... 전설처럼 이야기만 남았지요.
    아무 것도 없는....

  • 23.08.13 05:43

    일제가 조선왕조를 비하하기 의해 이씨 조선이라고 했다는
    민족사관 쪽의 주장에 다른 이견도 있지만
    표준국어사전에 이씨 조선은 조선왕조에 대한 명백한 비하라고 했습니다
    고구려 고려 신라 백자 가야가 공히 왕의 성으로 불리지는 않지요

    특히 조선백자를 이조백자라 하는 것은 큰 잘못이지요

    그동안 이곳에서 최선생님이 쓰신 글이나 댓글 답글에서
    조선왕조를 이씨조선으로 자주, 상당히 많이 사용한 것을 저는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이씨 조선이라는 용어가 공공연하게 사용되는 것에 실망이 크지요.

  • 작성자 23.08.13 11:27

    댓글 고맙습니다.
    덕분에 배웁니다.
    '이조백자'가 아니라 '조선백자'라고 하는군요.
    '이씨, 이조' 등의 용어를 왜 기피할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이씨조선은 1392 ~ 1910년까지 519년이나 하나의 성씨가 통치했지요.
    자랑스러워야 할 용어가 아니던가요?
    전 세계사에서도 기리 알아줘야 할 것 같은데요.
    무심코 썼던 용어인데....

    위 댓글에서 언급한 '고구려, 고려, 신라, 백제, 가야의 왕'들의 성씨가 무엇이었나도 더 공부해야겠습니다.
    성씨를 넣지 않는다면 위 '경주 최부잣댁'도 성씨를 빼내서 '경주 부잣댁'이라고 해야 되는지?!

  • 23.08.13 17:59

    부자는 하늘이 낸다고 하던데요 대단합니다

  • 작성자 23.08.13 19:22

    댓글 고맙습니다.
    남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절약하고, 모아야겠지요.
    한눈 팔지도 말며.....
    경주 최부자댁 지금은 옛날 이야기가 되었지요.
    일제시대에 독립자금을 냈고... 영남대학교 전신인 대구대학 건물을 짓다가 붕괴사고로 40여 명의 인명사고.
    돈으로 수습하려고 삼성 이병철한테 돈 빌리면서 대학을 .....

    지금은 경주최씨 최부자는 이름뿐이지요. 위 사진 속의 무덤... 저 산 소유자도 박씨네....
    법적으로는 파서 다른 곳으로 옮겨야겠지요.
    제12대 마지막 부자인 최준의 손자 최염...
    돌려달라고 항의해 봤자 법적으로는 승산이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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