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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필 수상 농경사회의 대가족제도의 향수 ...
만장봉 추천 3 조회 232 18.10.08 01:1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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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08 09:49

    첫댓글 참 심각합니다.
    장미빛 인생을 살아 본다고
    이상을 높이하고
    내일을 위하여 란 말이
    허구로 돌아가는 듯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 우리보다 약간 위세대들은
    오직 노후보험이 자식농사로 생각하고
    살아온 세월입니다.
    개인주의와 물질을 앞세우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노인들의 삶의 가치를 앗아가는 현실입니다.
    마음 아프네요.
    도덕,윤리를 앞세우던 유교문화는
    이미 우리에게서 떠난 세월입니다.
    이 또한 복지사회를 이루는 국가정책과
    경로우대를 알고 행동하는 사회적 교육도 필요하겠지요.
    이제 발전도 좋지만, 인간다운 생활을 하는
    노인복지도 중요한 때라고 봅니다.
    만장봉님,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8.10.09 04:56

    콩꽃운영위원님 ........
    감사합니다. 저만해도 홀로계시는 아버지를 위하여 착한 아애를 얻어
    없는 가정형편에도 가정을 위하여 노력을 위하고 아버지의 마직막을 우리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애환을 하였건만 .......

    핵가족시대니 , 부모님을 모시는 가정을 찾아볼수가 없으니.......

    독거노인들의 문제가 오늘날 심각한 사회문제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09 04:57

    석촌님....
    그렇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어떻게 거역하겠습니까?
    감사합니다

  • 18.10.08 12:08

    우리 세대 까지는
    부모님은 자식을 위해서 모든걸 다 내어 주셨고
    자식는 부모님의 노후를 보살펴 주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우리 이전 세대까지는 노후 준비가 없었죠.
    시대의 흐름에 우리 세대 부터는 대부분 사람들이
    자신의 노후는 자신이 책임지는 시대가 되엇습니다.
    시대가 변했고 현실이니 적응해야 할것 같습니다.
    작는것도 서로 나누고 베풀며 정으로 살았던
    시절이 그립고 저는 지금도 아날로그 시대가 좋습니다.

  • 작성자 18.10.09 05:26

    이제는 가족보다도 돈이 더 중요한다고 하니 ......
    거의 스스로 노후를 해결하지않으면 낙동강 모리알신세

    이제는 자녀들의 눈치만 보고 사는 시대가 되고 말았으니........
    감사합니다

  • 18.10.08 18:46

    만장봉님,도봉산의 단풍이
    예쁘기도 합니다.
    가끔씩 티브이을 통해 50대 40대 들의
    고독사를 보기도 합니다.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요..

    빠르게 고령화 시대에 들어섰는데
    그에 따라 나타나는 문제에 대한
    대책이나 해결 방안이 정립
    되어 있지 않지요.

    가족이란 하늘이 맺어준
    신성 불가침의 인연 이라는데..

    어릴적 둥근런 밥상에
    모두 함께 둘러앉아
    식사를 하던 그 시절이 문득문득
    그립기도 합니다.

    만장봉님,힘 내시구요..
    평온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8.10.09 05:30

    옛날에는 한이불속에서 온가족들이 ...
    식사도 온가족들이 한꺼번에 먹고 하였는데 ....
    가족들은 일심동체 .....

    도시화와 산업화 그리고 핵가족의 분화로 이러한 현상이 있는거
    같습니다

    미지님 ....
    항상 정겨운 댓글에 마음에 평화를 갖습니다
    감사합니다

  • 18.10.08 23:06

    사람은 태생적으로 고독하다는 말도 있는데
    만장봉님 글을 읽으며 그 고독이 몸과 마음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고독한 우리들이기에 이곳에서라도 따뜻함을 자주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군요.
    성재희 보슬비 오는 거리는 제가 애청하는 곡이기도 합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8.10.09 05:32

    감사합니다

    좋은글에 공감을 하고 서로 위로를 하며 .......
    서로 격려를 하고 보듬어주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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