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분위나 표준점수 단순 합계보다 대학별 환산점수가 중요하다는 요지는 잘 파악했습니다. 그런데, 단순한 예시일 뿐이지만 위의 표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듯 합니다. 1번 학생 점수를 서울대 환산식으로 계산해보니, 2017 변표를 적용해서 536.626 점입니다(제2 외국어 2등급 이내라면) . 추정 누백도 기재된 예시와는 다르구요. 오*비 기준 대략 0.1프로 근방 아닐까 싶습니다. 연고대식은 대략 맞는것 같습니다.
@서경대로나머지 학생들 계산은 안했지만 아마 비슷한 결과가 나오겠지요. 누백도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제가 모은 자료로 보아 표점이 저 정도 점수면 다른 기관 누백으로도 그 부근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추측컨대, 위의 서울대식 계산은 모두 제2 외국어 성적이 감점된 상황 아닌가 합니다. 또 하나 유의해야 할 것이 문과 연고대식은 제2외국어 대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표에는 제2 외국어 성적이 없지만, 제2 외국어에서 사탐 한과목보다 높은 백분위를 받았다면 연고대식 환산점수와 누백은 달라집니다. 저도 정시 공부중입니다.
@선우주훌륭한 지적입니다. 누적%를 따질 때 입시기관별로 그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점수를 입력해서 어떻게 다른지 그 의미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등의 보는 눈이 생기면 기본은 되는 겁니다. 정시는 거기서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 이후는 원서의 영역이죠. 정보력과 눈치와 염력이 작용하는,,,,,
첫댓글 상세한 설명으로 정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있어요.
아는만큼 보인다는데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자료는 오*비 어디서 볼수있나요?최상위권 만 나와있나요?
고속성장님이 무료로 배포한 자료입니다. 제가 올린 게시글에도 올라와 있어요.
변환점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와 백분위를 기준으로 했을 때 순위?가 다른데 이럴 어떻게 가늠해야 하나요?
백분위나 표준점수 단순 합계보다 대학별 환산점수가 중요하다는 요지는 잘 파악했습니다.
그런데, 단순한 예시일 뿐이지만 위의 표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듯 합니다.
1번 학생 점수를 서울대 환산식으로 계산해보니, 2017 변표를 적용해서 536.626 점입니다(제2 외국어 2등급 이내라면) .
추정 누백도 기재된 예시와는 다르구요. 오*비 기준 대략 0.1프로 근방 아닐까 싶습니다.
연고대식은 대략 맞는것 같습니다.
대단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레ㅅ이ㅅ고 선우주님의 1번 학생의 서울대식 점수차가 6점, 누벡 0.16% 차이가 난다면
나머지 2~5번 학생들도 비슷한 차이가 날거 같은데 아닌가요?
그렇다면, 위 예시는
정시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보여주기 위한 자료같습니다.
@서경대로 눈으로 배우면 금방 잊어버립니다.
실제 계산을 해보면 어디가 틀렸는지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겠죠. 그 과정 자체가 공부입니다.
@서경대로 나머지 학생들 계산은 안했지만 아마 비슷한 결과가 나오겠지요. 누백도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제가 모은 자료로 보아 표점이 저 정도 점수면 다른 기관 누백으로도 그 부근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추측컨대, 위의 서울대식 계산은 모두 제2 외국어 성적이 감점된 상황 아닌가 합니다.
또 하나 유의해야 할 것이 문과 연고대식은 제2외국어 대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표에는 제2 외국어 성적이 없지만, 제2 외국어에서 사탐 한과목보다 높은 백분위를 받았다면 연고대식 환산점수와 누백은 달라집니다.
저도 정시 공부중입니다.
@선우주 훌륭한 지적입니다.
누적%를 따질 때 입시기관별로 그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점수를 입력해서 어떻게 다른지 그 의미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등의 보는 눈이 생기면 기본은 되는 겁니다. 정시는 거기서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 이후는 원서의 영역이죠. 정보력과 눈치와 염력이 작용하는,,,,,
@레ㅅ이ㅅ고 염력까지 작용이라면...(거의 신의 경지 수준)
원글과 댓글을 달아주시는 고수님들 덕분에 정시에 대한 이해와 공부가 되네요.
이런 파파카페가 저에게는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는만큼보이는 거네요^^